
동아제약은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오쏘몰이 '1위' 타이틀을 내세우는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진짜 국내 1위 멀티비타민'으로서 증명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오쏘몰의 가장 큰 특징은 즉각적인 에너지 부스팅 효과다. 이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매일 섭취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
오쏘몰 성분 중 고함량 비타민 B군과 C 등 수용성 미량영양소는 에너지 부스팅 효과에 주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고 초과분은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별도로 휴약기를 가질 필요가 없다. 또한 비타민 B군, 비타민 C, 아연 등 수용성 미량영양소와 이온화되기 쉬운 성분들은 액상 형태일 때 체내 흡수율이 높다. 오쏘몰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최대 18가지 성분을 액상에 담아 신속하고 유연한 흡수를 지원한다.
오쏘몰은 전세계 40개국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다. 한국 공식 수입원 동아제약을 통해 유통되는 오쏘몰의 '이뮨', '바이탈M', '바이탈F' 등은 해외 제품을 현지에 그대로 들여오는 방식 대신에 한국인 특성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로컬라이징 전략을 선택했다.
한편 일부 블로거나 유튜버 사이에서는 독일 오쏘물 제품이 더 고함량이라 한국에서 유통되는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주장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체질과 식습관, 대사 특성이 다른 한국인에게 독일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동아제약측 설명이다.
오쏘몰 관계자는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모든 생산 공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제품은 모두 독일 현지에서 제조되며, 동아제약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따라 신선하게 유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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