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대표팀 풀백 설영우(27)가 1일 오전(한국시간) 세르비아 우브에서 열린 예딘스트보 우브와의 2025-2026 세르비아컵 준결승에서 풀타임 활약으로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선제골은 설영우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그의 크로스를 제이 에넴이 헤딩슛으로 연결한 뒤, 혼전 끝에 프랭클린 테보 우체나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세르비아컵 통산 최다 우승(8회) 팀인 즈베즈다는 5연패에 이어 14일 보이보디나와 결승에서 6연패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파르티잔과의 수페르리가 경기에서도 3-0 승리로 리그 9연패를 조기 확정했고, 당시 설영우는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2024년 여름 유럽에 진출한 설영우는 올 시즌 리그-컵 동반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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