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는 승점 73의 아스널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가 승점 70으로 추격해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다득점에서 66-64로 앞서 승점 동률만 되면 곧장 1위에 오르게 된다.
아스널이 정상에 오르면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에 왕좌를 되찾으며 3시즌 연속 이어진 준우승 징크스를 끊어내게 됐다.
분위기에서도 명암이 엇갈렸다. 맨시티는 1월 맨유전 패배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며, 아스널은 본머스·맨시티에 연달아 덜미를 잡혔다가 뉴캐슬을 1-0으로 꺾고 가까스로 반등했다.
아스널은 30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긴 뒤 내달 3일 풀럼과 만나게 됐고, 맨시티는 내달 5일 에버턴전을 치르게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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