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소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및 임직원과 장영태 전국노동평등노조 경정선수지부장 및 집행부가 참석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선수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경기력 향상, 경주운영 지원, 선수인권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실무교섭과 간담회 등 논의를 이어온 양측은 출발 위반 연계 상금체계 운영, 선수 인센티브 상금 지원 등 경기력 향상 중심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또한 8월부터는 노사 양측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경정선수지원센터 개소식과 단체협약 체결은 공단과 선수 간 상생과 협력의 출발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 경정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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