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19일 "로메로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BC 등 영국 언론은 계약 기간이 2029년까지 4년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44경기(4골) 출전 경험이 있는 중앙수비수 로메로는 2021년 8월 아탈란타에서 임대로 합류한 뒤 이듬해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에서는 공식전 126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지만, 토마스 프랑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이달 초 주장으로 선임되며 잔류가 확정됐다. 이번 재계약으로 토트넘에서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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