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VO는 19일 "고교 졸업 예정자 56명과 대학생 1명, 실업팀 소속 1명 등 총 58명이 참가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주목받는 선수로는 2025 FIVB 21세 이하 세계선수권 참가자인 이지윤(중앙여고·미들블로커), 박여름(중앙여고·아웃사이드 히터), 최윤영(일신여상·세터) 등이 있다.
특이한 점은 지명권 교환이다. 흥국생명의 1라운드 지명권은 페퍼저축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의 2라운드 지명권은 흥국생명이 행사한다. 이는 작년 6월 이고은-이원정 트레이드 과정에서 지명권도 함께 이동한 결과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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