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4일 오전 9시 30분 FC댈러스 홈구장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 FC댈러스는 남미, 아프리카, 유럽 선수들로 구성된 다국적 팀이다.
손흥민은 MLS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8월 9일 시카고 파이어전 데뷔전에서 PK를 얻어내 2-2 동점골을 이끌었고, 8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4차례 슈팅과 첫 도움을 기록하며 2-0 완승을 견인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MLS 사무국 선정 '29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FC댈러스 에릭 퀼 감독은 다국적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활용하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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