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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악이네' 사이영상 1순위 이발디, 회전근개 부상으로 시즌 조기 마감

2025-08-27 10:24:13

네이선 이발디 / 사진=연합뉴스
네이선 이발디 / 사진=연합뉴스
사이영상 유력 후보 네이선 이발디(35·텍사스)가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한다.

텍사스는 27일 이발디가 오른쪽 회전근개 염좌로 부상자명단에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23일 클리블랜드전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 호투 후 다음 날 통증을 호소해 MRI 검사를 받은 결과다.
이발디는 올해 22경기 선발로 11승 3패, 평균자책점 1.73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6월 팔꿈치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해 현재 130이닝으로 규정이닝에 3이닝이 부족하지만, 100이닝 이상 투수 중 AL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며 사이영상 강력 후보로 평가받았다.

이발디 부재로 AL 서부 3위 텍사스는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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