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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주 이탈' 아스널 마두에케, 아스널·잉글랜드 대표팀 비상

2025-09-24 13:05:00

노니 마두에케. 사진[로이터 통신=연합뉴스]
노니 마두에케. 사진[로이터 통신=연합뉴스]
아스널의 윙어 노니 마두에케(23·잉글랜드)가 무릎 부상으로 최소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BBC는 24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말을 인용해 "마두에케가 최소 6주 결장한다"며 "진단이 맞다면 아무리 빨라도 11월은 되어야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첼시에서 이적한 마두에케는 22일 맨시티와의 EPL 5라운드(1-1 무승부)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교체됐다. 구체적인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방십자인대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무릎이 욱신거렸고 시간이 지나며 통증이 심해졌다고 한다"며 "다시 검사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아주 심각하지는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첼시에서 두 시즌 반 동안 공식전 92경기에서 20골을 넣은 마두에케는 아스널 이적 후 모든 공식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현재까지 A매치 9경기를 소화했다.

마두에케는 25일 포트베일과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부터 결장하며, 11월 중순 세르비아·알바니아와의 2026 월드컵 유럽 예선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아스널과 잉글랜드 대표팀 모두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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