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8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안진휘는 연장 결승골을 포함해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상욱은 2골 3어시스트로 화력을 뽐냈다.
3피리어드 초반 4-6으로 끌렸지만 강민완 골로 1점 차로 좁혔고, 종료 1분 17초 김상욱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연장 2분 26초 파워플레이 기회에서 안진휘가 결승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김상욱은 8경기 5골 9어시스트로 리그 포인트 선두에 올랐다.
4승 4패 승점 12로 4위인 HL 안양은 25일 도호쿠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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