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을 3-1로 꺾었으나 대한항공전에서 0-3 셧아웃을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KB는 한국전력전 3-1 승리로 패배를 딛고 상승 중이다.
최근 2경기를 분석하면 삼성의 공격이 특정 라인 중심이고, KB는 야쿱·비예나·나경복의 고른 득점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미흡하다.
결과는 두 가지로 갈린다. 삼성이 1라운드 기세를 이어가 선두로 돌아설 것인가, KB가 최근 부진을 벗고 중위권으로 상승할 것인가. 그것이 15일 경기가 결정할 문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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