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석은 기자단 투표 34표 중 17표(기권 1표)를 얻어 한선수(5표)·마쏘(3표)를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5경기 합산 76점으로 챔프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쏟아냈다.
1·2차전에서 각각 15점·19점으로 팀 승리를 이끈 데 이어, 팀이 원정 3·4차전을 0-3으로 내주는 위기 속에서도 12점·19점으로 분전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6회 챔피언에 오르며 현대캐피탈(5회)을 제치고 삼성화재(8회)에 이어 남자부 최다 우승 단독 2위에 등극했다.
컵대회까지 합산한 3년 만의 트레블도 달성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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