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자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1사 후 비거리 105m의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4호포. 4회말에는비거리 120m의 우월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15호포였다.
2개의 홈런을 추가한 페라자는 이 부문 5위에 올랐다. 타율도 0.315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6월 초 부상을 입은 후 15일 만에 복귀했으나 그의 파괴력은 현저히 떨어졌다. 결국 홈런 24개와 0.275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했다. 재계약에도 실패했다.
올해는 2년 전보다 페이스는 다소 뒤지지만 여전히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관건은 역시 건강이다. 부상만 없다면 30개 이상의 홈런과 3할 타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악 가능성도 커진다.
페라자가 부상 없이 무사히 시즌을 풀로 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