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는 대회 베스트11 격인 드림팀을 팬 투표로 선정해 23일(한국시간) 공개했다. 보지냐는 골키퍼 부문에서 39.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인구 58만명 남짓의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이번 대회 최대 화제였다. 첫 본선 무대에서 스페인과 0-0, 우루과이와 2-2,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기며 3무 무패로 H조 2위를 차지해 32강에 올랐다. 8경기 7승 1무로 16년 만에 정상에 선 스페인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바로 카보베르데였다. 32강에서는 메시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연장 접전 끝에 자책골로 2-3 석패하며 여정을 마쳤다.
드림팀에는 8골 4도움의 메시, 10골로 골든부트를 안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골든볼 수상자 로드리(스페인), 도움왕 마이클 올리세(프랑스·7도움) 등이 함께 선정됐다. 4강 진출국이 아닌 나라 소속은 보지냐와 엘링 홀란뿐이다. 7골 1도움으로 노르웨이를 사상 첫 8강에 올린 홀란은 공격수 부문에서 27.5%를 얻었다.
◇ 팬 선정 FIFA 북중미 월드컵 드림팀
▲ 골키퍼(GK) = 보지냐(카보베르데)
▲ 수비수(DF) = 페드로 포로(스페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 마르크 쿠쿠렐라(스페인)
▲ 공격수(FW) =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엘링 홀란(노르웨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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