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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승자는 오현규' 베식타시, 미트윌란 1-0 제압

2026-07-24 11:58:06

베식타시 오현규 / 사진=연합뉴스
베식타시 오현규 / 사진=연합뉴스
태극마크를 함께 달았던 선수들이 적으로 만났다.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오현규가 이한범과 조규성을 상대로 웃었다.

베식타시는 2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EL 2차 예선 1차전에서 미트윌란을 1-0으로 눌렀다. 전반 26분 오르쿤 쾨크취의 골이 결승점이 됐다. 베식타시는 31일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3차 예선에 오른다.

세 선수의 역할은 뚜렷했다.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까지 뛰며 두 차례 결정적인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동료들이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다. 미트윌란에서는 이한범이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조규성은 후반 18분 투입돼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흐름은 일찍 기울었다. 미트윌란이 전반 15분 만에 에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것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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