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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 결승 골' K리그2 수원, 부산 4-1 꺾고 2위 도약

2026-07-25 22:14:00

수원 일류첸코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수원 일류첸코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적설 속에서도 그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수원 삼성이 일류첸코의 결승 골을 앞세워 선두 부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산을 4-1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승점 36을 쌓은 수원은 부산과 승점이 같아졌고 득점에서 앞서 2위를 되찾은 것이다.

경기는 접전으로 출발했다. 전반 36분 박혜성의 데뷔골로 부산이 앞서 나갔으나 수원이 전반 추가시간 김도연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춘 것이다.
승부는 후반에 기울었다. 후반 8분 일류첸코가 헤더로 역전 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적설이 돌던 그가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은 승리를 굳혔다. 후반 32분 박현빈의 왼발 슈팅에 이어 강현묵의 추가 골까지 나온 것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부진을 씻어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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