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축구

홍명보 법인카드 내역 공개...자택 인근 호텔·식당 등 1천400만원 결제

2026-07-29 10:59:43

홍명보 감독 사퇴. /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감독 사퇴. /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협회 법인카드로 자택 인근에서 1천406만원을 결제하고도 소명서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제출받은 내역에 따른 것이다. 홍 전 감독의 2024년 7월∼올해 5월 총사용액은 3천742만원이다. 사용처에는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호텔과 정육식당, 해장국집 등이 포함됐고 어린이날·현충일·광복절 결제도 확인됐다.

협회 지침은 휴일과 자택 인근 사용을 제한하며 부득이하면 증빙이나 소명서를 요구한다. 협회는 소명서를 받지 않았다면서도 영수증에 참석자를 적고 월 1회 점검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5월 전 직원 교육 이후에도 자택 인근 결제액은 994만원이었다.

협회는 2016년 사적 유용으로 사과문까지 냈으나, 2021년 1월 이후 백화점 218건 2천602만여원, 주유소 300건 5천188만여원이 집계됐다. 백화점·아동복 업종 제한 기준은 없었다.

진 의원은 사용 기준을 타 종목 단체 수준으로 구체화하고 관리 체계를 전면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