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도미야스가 올여름 이적을 염두에 두고 EPL 구단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팰리스는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이탈리아 코모에서 훈련 중이며, 도미야스도 이 일정에 합류했다. 이번 주 후반 친선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됐다.
현재 신분은 자유계약선수다. 2025-2026시즌이 끝나면서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지만 본인은 EPL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팰리스 역시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릴 훈련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유럽 진출은 만 19세였던 2018년 1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시작됐다. 이탈리아 볼로냐를 거쳐 2021년 아스널에 입단했고, 네 시즌 동안 공식전 84경기에서 2골 6도움을 남겼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3년 3월 오른 무릎 수술로 시즌을 접은 뒤 재발까지 겪으며 2024-2025시즌 출전 기록은 리그 1경기 6분에 그쳤다. 지난해 7월 1년 남은 아스널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로 정리한 그는 홀로 재활을 이어가다 12월 아약스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