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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노린다' 레알, 비니시우스 지키기 나섰다...쟁점은 연봉과 위상

2026-08-04 11:05:00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사진=연합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사진=연합뉴스
경쟁 구단의 관심이 협상 테이블을 다시 열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에 들어간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비니시우스에게 깊은 관심을 두는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주 재계약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ESPN은 계약이 1년 남은 비니시우스와 재계약에 이르지 못하면 레알이 이적을 허용할 수도 있다며 그의 유력한 행선지로 아스널을 꼽았다.

협상은 오래 끌어왔다. BBC에 따르면 비니시우스의 대리인은 지난 18개월간 재계약 협상을 이어왔지만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걸림돌은 연봉과 구단 내 위상이었다. 26세의 비니시우스는 킬리안 음바페가 영입되기 전 팀의 중심 역할을 해온 만큼 팀 내 최고 연봉을 받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수도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명장' 조제 모리뉴가 비니시우스의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흐름 속에 레알은 조만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휴가를 보낸 비니시우스는 지난 3일 복귀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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