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와 돔 치티 불펜코치, 대릴 스콧 보조코치를 모두 경질했다고 전했다.
성적표가 배경을 말해준다. 전날까지 45승 74패, 승률 0.378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최하위인 에인절스는 팀 평균자책점(ERA) 4.51로 24위에 처졌고, 볼넷은 508개로 가장 많았다.
이유는 분명히 밝혔다. 경질을 주도한 존 모젤리악 임시 단장은 커트 스즈키 감독과 상의해 내린 결론이라며, 투수 코치들이 구단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지도에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남은 기간 피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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