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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의 끝내기 한 방' NC, 두산 5-4로 꺾고 3연패 탈출

- 박건우 11시즌 연속 100안타…역대 13번째 대기록

2026-08-20 22:45:52

권희동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권희동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동점을 내준 직후 곧바로 되받아쳤다.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주역은 권희동이었다. 그는 끝내기 안타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구창모는 6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마무리 전사민이 승리를 챙겼다. 박건우는 멀티히트로 11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해 KBO 역대 13번째 기록을 세웠다.
NC가 앞서갔다. 3회말 김주원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4회 더블 스틸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두산이 6회초 안재석과 박찬호의 연속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7회말 실책과 권희동의 적시타로 4-2로 달아났다.

승부는 마지막까지 요동쳤다. 두산은 9회초 1사 만루에서 병살 과정의 1루수 실책을 틈타 두 주자가 홈을 밟으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NC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권희동이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4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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