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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연전 스윕' 김도영 40홈런 불발...그래도 4타수 4안타 맹타

- 하루 차이로 이승엽 기록에 닿지 못했다...고의볼넷 10개 돌파

2026-09-06 20:32:35

김도영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김도영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신기록은 하루 차이로 미뤄졌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최연소 시즌 40홈런 신기록에 아쉽게 닿지 못했다.

김도영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 3번 3루수로 출전해 5타석에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달 26일 39호를 친 그는 1999년 이승엽이 세운 최연소 40홈런 기록(22세 11개월 5일)을 넘어설 참이었으나, 22세 11개월 4일인 이날 홈런이 나오지 않아 무산됐다.

그래도 존재감은 여전했다. 그는 홈런 대신 안타 4개를 치고 자동 고의볼넷으로 걸어 나가는 등 4타수 4안타로 100% 출루하며 3득점을 올려 팀 3연승에 앞장섰다. 김도영은 올 시즌 전체 타자 중 처음으로 고의볼넷 10개를 얻었다.
팀은 웃었다. KIA는 8-3으로 이겨 kt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았다. 4번 카스트로가 2루타 3방 포함 4타수 4안타 6타점으로 대폭발했고, 선발 네일은 6이닝 2실점으로 2년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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