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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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라, LIV 골프 떠나 PGA 투어 입성...스폰서 초청 받은 첫 LIV 출신 선수
2022년 LIV 골프 방콕 대회 우승자 에우헤니오 차카라(스페인·세계랭킹 141위)가 3월 초 개막하는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25일 이를 LIV 골프 출신 선수가 PGA 투어 단독 개최 대회에 스폰서 초청을 받은 최초 사례라고 보도했다.2000년생 차카라는 2022년 LIV 골프 방콕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상금 475만 달러(약 68억 원)를 챙겼다. 2024시즌을 끝으로 LIV 골프 활동을 중단한 뒤 DP 월드투어로 무대를 옮겼고, 지난해 3월 히어로 인디언오픈에서 DP 월드투어 첫 승을 거뒀다.차카라는 "LIV 골프는 저와 가족에게 큰 기회였지만, 어릴 때부터 PGA 투어가 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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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6] 북한 골프에서 왜 '드라이버'를 '가장 긴 나무채'라고 말할까
외래어 ‘드라이버’는 영어 ‘driver’을 음차한 말이다. 사전적 정의로 일반적인 의미는 나사돌리개나 운전 기사이다. 골프에선 티잉 구역에서 첫 샷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클럽을 말한다. 공을 멀리 날릴 대 쓴다.골프에서 영어 driver 어원은 영어 동사 ‘drive’에서 출발한다. drive는 고대 영어 ‘drīfan’에서 왔다. 의미는 “몰다, 내쫓다, 밀어내다, 앞으로 나아가게 하다”이다. 가축을 몰거나, 무엇인가를 강하게 전진시키는 행동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동사에서 ‘행위자·도구’를 뜻하는 접미사 ‘-er’가 붙어 ‘모는 사람’, ‘몰아가는 도구’라는 뜻이 됐다.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장타를 치는 샷을 ‘driving’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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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고관절 부상 딛고 11개월 만에 PGA 투어 복귀...코그니전트 클래식 출전
이경훈이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에 출전하며 약 11개월 만에 정규 투어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해 3월 휴스턴오픈 1라운드 기권 이후 첫 복귀전이다.2021년과 2022년 PGA 투어에서 각 1승을 올린 이경훈은 이후 고관절 부상으로 2025시즌을 정상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 피닉스오픈 이후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에 이어 휴스턴오픈에서 기권하며 시즌을 사실상 마감했다. 이달 초 콘페리 투어에 두 차례 출전해 공동 32위와 컷 탈락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왔다.이경훈은 2024년 이 대회(당시 코그니전트 클래식 첫해)에서 공동 4위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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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cm 장타자’ 이슬기2, 골프웨어 ‘에이븐’ 입고 뛴다
이슬기2(큐캐피탈파트너스)가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aven)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이슬기2는 에이븐 의류를 착용하고 정규투어에 나선다. 이슬기2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 랭킹 20위에 올라 올 시즌 정규투어 풀 시드권를 따냈다.에이븐은 이번 후원을 통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스윙 동작과 장시간 라운드, 날씨 변화 등 실제 플레이 환경을 고려한 소재 기술과 패턴 설계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골프웨어의 틀을 넘어선 컨템포러리 퍼포먼스웨어 방향성을 보다 선명하게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에이븐 관계자는 “이슬기2는 뛰어난 체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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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존 투어 우승팀 초청… 스크린골프 ‘GTOUR’ 글로벌 확장 박차
골프존이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글로벌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골프존은 지난 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에 골프존아메리카 주관의 골프존 투어 우승 선수를 초청했다.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치러진 골프존 투어 시즌2 우승팀 소속의 더글라스 피에스코와 토마스 허쉬필드는 한국 GTOUR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골프존 대표 시뮬레이터 투비전NX 환경에서 경기를 펼쳤다.골프존 신규사업본부 손장순 본부장은 “미국 GOLFZON TOUR 챔피언을 한국 GTOUR에 초청한 것은 국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경쟁 무대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다양한 국가 선수들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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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컬러, 색다른 라운드”… 스릭슨, 골프볼 ‘큐스타 투어 디바이드 컬러팝 에디션’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Q-STAR TOUR DIVIDE COLOR POP(큐스타 투어 디바이드 컬러팝)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컬러 팝 에디션은 기존 DIVIDE 컬러 라인업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스페셜 세트로, 라운드 중 상황과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는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기능적인 시인성과 개성 표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성으로 DIVIDE 특유의 시각적 강점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골퍼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성능을 넘어 시인성, 개성 표현, 선택의 즐거움까지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릭슨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컬러를 직접 사용해 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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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간판스타… 배소현, 비넘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
KLPGA 투어 간판스타 배소현이 새로운 매니지먼트와 함께 2026시즌 도약에 나선다. 골프 마케팅 전문 기업 비넘버원은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4승에 빛나는 배소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배소현은 2024년 시즌 3승과 2025년 1승을 추가하며 단숨에 KLPGA투어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스로를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말하는 배소현은 허리 부상으로 침체기를 겪기도 하였으나, 부단한 노력으로 부상을 이겨내며 단단해진 모습과 함께 투어의 대표 장타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새 시즌을 앞둔 배소현은 "올해 여러가지 다양성의 가능성을 두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든든하게 지원해줄 비넘버원과 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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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 차세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PRO/SL’ 출시
FJ가 차세대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PRO/SL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2016년 첫 선을 보인 PRO/SL은 약 10년간 300만 족 이상 판매된 FJ의 대표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모델이다. 투어 레벨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구현하며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왔고, 국내에서는 '임성재 골프화'로 불릴 만큼 오랜 기간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신제품 'PRO/SL with Z-TEC'은 어퍼 레이아웃, 트랙션 시스템, 쿠셔닝 구조 등 골프화 전 영역을 재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개발 과정에는 임성재를 비롯한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이 반영됐다. 새롭게 적용된 Z-TEC(Zonal Targeted Engineered Composite) 설계는 '존(Zone) 기반 퍼포먼스 구조'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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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중 7회 한국 우승' LPGA 싱가포르 대회 26일 개막...김효주·고진영 등 12명 출격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26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지난주 태국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2주 연속 아시아권 대회다.한국에서는 김효주·고진영·김세영·유해란·최혜진·김아림·이소미·임진희·황유민·이미향·신지은·윤이나 등 12명이 출전한다. 2008년 창설된 이 대회는 2015~2023년 8회 중 7회를 한국 선수가 제패한 '한국의 텃밭'이다. 박인비와 고진영이 각 2회, 장하나·박성현·김효주가 1회씩 정상에 올랐다. 다만 최근 2년은 해나 그린(호주·2024년)과 리디아 고(뉴질랜드·2025년)에게 우승을 내줬다.지난주 혼다 타일랜드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한 김효주가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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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은퇴' 미셸 위, 가상 현실 골프로 컴백...WTGL 2026-2027시즌 출격
LPGA 투어 통산 5승의 교포 선수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여자 가상 현실 골프 대회 WTGL에 참가한다. TMRW 스포츠가 24일 공식 발표했다.WTGL은 타이거 우즈·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하는 TMRW 스포츠가 2026-2027시즌부터 새로 선보이는 여자부 대회다. 스크린 골프 기반에 퍼트 등은 실내 골프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자부 TGL은 이미 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운영 중이다.위 웨스트 외에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찰리 헐·로티 워드(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로즈 장·렉시 톰프슨(미국) 등이 출전을 확정했다.2014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위 웨스트는 2023년 현역 은퇴 후 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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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골프연명 정기 이사회및 총회, 24일 개최
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한진우)은 24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2026년 정기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연맹은 2억7천4백90만원의 2025년 지출안과 3억1천8백77만원 2026년 예산안을 결정했다. 또 제43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 골프대회(3월10~12일, 솔라시도CC), 2026 도미노피자배 우수대학생 골프대회(3월27~29일, 군산CC), 2026 KGA 회장배 전국대학 골프대회(5월26~28일, 군산CC), 2026 전국대학 골프선수권대회(6월4~6일, 골프존카운티 오라), 제43회 회장배 대학대학 골프대회(7월21~24일, 군산CC), 세계대학 골프선수권대회(11월11~14일, 태국 방콕) 등 2026년 국내외 사업계획을 확정했다.한편 연맹은 지난해 대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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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5] 북한 골프에서 왜 '퍼터'를 '속살 쑤시개'라 말할까
골프 외래어 ‘퍼터’는 영어 ‘putter’를 음차한 말이다. 그린 위에서 공을 홀에 넣을 때 사용하는 채이다. 골프 클럽 가운데 가장 짧다. 퍼터는 ‘가볍게 밀어 치다’라는 뜻인 영어 동사 ‘putt’에서 왔다. 이 말의 어원은 18세기 스코틀랜드 방언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가 제도화된 이후, 18세기 중반 규칙을 제정한 The 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R&A)의 문헌에도 putt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영어에서 동사 뒤에 ‘-er’를 붙이면 ‘그 행위를 하는 사람이나 도구’를 뜻한다. 퍼터는 퍼트를 하는 도구라는 뜻으로 사용됐다. 퍼터는 골프의 탄생지 언어에서 비롯된 순수 골프 용어인 것이다.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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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김주형,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5언더파 공동 34위…브리지먼 첫 우승
김시우와 김주형이 23일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5언더파 279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4라운드 2언더파 69타(버디 4·더블보기 1), 김주형은 이븐파 71타(버디 4·트리플보기 1·보기 1)를 기록했다.브리지먼(미국)이 18언더파 266타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57억8천만원)다. 3라운드까지 6타 차 선두였던 그는 이날 보기 3개로 2위에 1타 차까지 쫓겼으나 17·18번 홀을 파로 막아 우승을 지켰다. 매킬로이와 기타야마가 17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셰플러(세계 1위)는 11언더파 공동 12위로 마쳐 19개 대회 연속 톱10 기록이 1타 차로 무산됐다. 1라운드 공동 63위에서 계속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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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한정판 ‘MX FORGED 블랙 에디션’ 아이언 선봬
한국미즈노가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 'MX FORGED'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 MX FORGED 블랙 에디션’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MX 시리즈는 한국 골퍼들을 위해 특별 설계된 한국 전용 라인업으로 시작, 현재 글로벌 라인으로 확대된 모델이다. 미즈노 골프의 정통 연철 단조 아이언의 계보를 이어온 스테디셀러다. 블랙 에디션은 MX FORGED와 동일한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헤드부터 샤프트·그립까지 블랙 컬러로 통일해 세련미를 높였다. 미즈노의 세계 특허 공법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가 적용됐다. 임팩트 시 길고 맑게 울리는 미즈노 특유의 타구음을 구현했다. 소재는 고품질 연철 'S25CM(1025E)'이 사용됐다. 인과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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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범준, 스크린골프 2차 혼성대회 우승… 개인 통산 8승
순범준이 스크린골프 시즌 2차 혼성대회 정상에 올랐다.순범준은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두 번째 GTOUR 혼성대회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적어내며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기록했다.이 대회는 정규투어 성적과 보유 포인트를 기준으로 총 88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했다. 예선 및 컷 탈락 없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쳤다.대회 코스는 악명 높은 항아리 벙커와 까다로운 그린이 특징인 베트남 탄란 골프클럽이다.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순범준은 노련한 플레이로 선두 흐름을 이어갔다. 최종라운드 16번 홀 한 번의 보기 외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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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투어, 해턴 등 8명 LIV 골프 조건부 출전 허가…람은 제외
DP 월드투어가 22일 소속 선수 8명의 LIV 골프 대회 조건부 출전을 허가했다. 해턴·캔터(잉글랜드), 데트리(벨기에), 매키빈(북아일랜드), 메롱크(폴란드), 페레즈(프랑스), 푸이그(스페인), 스마일리(호주)가 대상이다.조건은 미납 벌금 완납과 모든 이의 제기 철회, 향후 지정 대회·홍보 행사 참가 약속이다. 조건 충족 시 DP 월드투어와 일정이 겹쳐도 LIV 골프에 출전할 수 있다.DP 월드투어는 2022년부터 무허가 LIV 출전 선수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람(스페인)과 해턴은 법정 소송으로 벌금 부과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활동을 병행해왔다. 해턴만 조건을 수락해 허가를 받았고, 람이 계속 대립할 경우 2027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 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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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4] 북한 골프에서 왜 '로스트볼'을 '낡은 공알'이라 말할까
골프에서 가장 허망한 순간은 친 공이 사라질 때다. 티샷이 시원하게 날아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면 보이지 않는다. 이때 선언되는 것이 ‘로스트볼(lost ball)’이다. 말 그대로 ‘잃어버린 공’이다. 한자어로는 ‘분실구(紛失球)라고 부른다.‘lost’는 고대 영어 'losian’에서 유래한 동사 ‘lose’의 과거분사로 ‘잃어버린’이라는 뜻이다. ‘ball’은 고대 노르드어 ‘bollr’에서 비롯된 말로, 둥근 물체를 의미한다. 이 표현은 18~19세기 근대 골프 규칙이 정립되던 시기에 등장했다. 특히 The R&A가 주도해 성문화한 초기 골프 규칙에서 ‘공을 찾지 못한 경우(previous stroke를 취소하고 다시 친다)’는 조항이 명문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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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눈앞에서' 김효주, LPGA 혼다 타일랜드 단독 3위...세계 1위 티띠꾼에 2타 차 석패
김효주가 22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에서 통산 8승째를 노렸으나 아쉽게 정상에는 미치지 못했다.대회 정상은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차지했다. 최종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3개월 만에 통산 8승을 달성했다. 2003년 2월 20일생인 그는 생일 이틀 뒤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9천만 원)를 안았다. 이 대회에서 태국 선수의 홈 우승은 2021년 에리야 쭈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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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홀 이글' 김주형,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R 4언더파 67타…공동 9위와 3타 차로 톱10 도전
김주형이 22일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이글 1·버디 4·더블보기 1)를 치며 5언더파 208타 공동 22위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 33위에서 11계단 상승했다. 공동 9위와 3타 차로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약 1년 만의 톱10이 가능해졌다.통산 3승의 김주형은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우승이 없고, 톱10도 지난해 1월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가 마지막이다. 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50cm에 붙여 이글을 잡았고, 8번 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넣었다. 9번 홀 4퍼트 더블보기 후 후반에 버디 3개를 골라냈다.김시우는 1언더파 70타로 3언더파 공동 32위로 내려갔다.브리지먼(미국)이 7언더파 64타를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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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3] 북한 골프에서 왜 '볼'을 '공알'이라 말할까
외래어 ‘볼’은 영어 ‘ball’를 음차한 말이다. 우리말로 ‘공’이나 한자어로 ‘구(球)’라고 말하기도 한다. 스포츠에서 둥그란 모양의 물체를 볼이나 공 또는 구라고 부른다. 야구에선 스트라이크가 아닌 투구를 의미한다. ‘볼을 던지다’, ‘원 스트라이크 투 볼’이라고 할 때 쓰는 표현이다.영어에서 볼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205년 영어 시가에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어의 기원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고대 게르마니아어 ‘발루(bollr)’에서 중세 영어 ‘발(bal)로 바뀌면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고대 스웨덴어 ’발러(baller), ‘중세 독일어와 네덜란드어 ’발(bal)’도 같은 어원에 뿌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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