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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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 6언더파' 손제이,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윤규리는 여자부 정상
손제이(동아중)와 윤규리(학산여중)가 제6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손제이는 12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로 2위 이솔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여자부에서는 윤규리가 최종 20언더파 264타로 성아진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대한골프협회 주관 이 대회에는 국내 남녀 아마추어 170여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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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김아림·박금강, LPGA 투어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3위... 6언더파 66타
김세영과 김아림, 박금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김세영은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TPC 리버스벤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첫날을 마친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4년 10개월 만에 투어 13승째를 바라보게 됐다.김세영은 8월 말 FM 챔피언십 3위 등 최근 6개 대회에서 '톱10'을 4번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스코틀랜드오픈과 8월 FM 챔피언십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김아림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로 역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올해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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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도둑맞은' 피츠패트릭, 오히려 '다행'...BMW PGA 챔피언십 공동 4위
남자 골프 세계랭킹 29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경기 도중 관중이 볼을 집어가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피츠패트릭은 12일 영국 웨트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오른쪽 덤불로 보냈다.티샷 직후 번개 경보로 경기가 중단됐다. 피츠패트릭의 캐디는 누군가 덤불 속 공을 가져갈 수 있다며 먼저 공의 위치를 확인하자고 제안했다.경기위원과 함께 추정 지점으로 이동한 피츠패트릭은 관람객들로부터 "소년 두 명이 덤불 속에서 골프공을 집어 들고 달아났다"는 증언을 들었다.경기위원은 소년들이 피츠패트릭의 공을 가져갔다고 판단하고, 경기 재개 후 그 자리에서 무벌타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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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전 세계 1위' 머리, 디오픈 골프 예선 도전 의사 밝혀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앤디 머리(38·영국)가 골프 메이저 대회 예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ESPN은 12일 "머리가 DP 월드투어 BMW 챔피언십 프로암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테니스를 은퇴한 머리는 10일 영국 서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챔피언십 프로암 행사에 참여해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ESPN은 "머리가 은퇴 후 꾸준히 골프를 하고 있으며 핸디캡 2 정도"라고 전했다.다만 머리는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가 되려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디오픈에 나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역 예선에 나간 내 친구들도 있어서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의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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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무보기' 양지호, 신한동해오픈 첫날 단독 선두...투어 3승 도전
양지호가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첫날 선두에 올랐다.양지호는 11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오후 3시 20분 현재 공동 2위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를 달리며 투어 3승 가능성을 열어뒀다.2008년 KPGA 투어 데뷔한 양지호는 2022년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2023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공교롭게도 금융그룹 주최 대회에서만 2승을 쌓아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양지호는 경기 후 "2∼3주 전부터 샷 교정을 시작해 오늘 '되든, 안 되든 과감하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경기했다"며 "첫 홀 티샷이 잘 맞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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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이글몬트·안성W ‘이벤트’ 진행
골프존카운티가 골프 성수기 가을을 맞아 경기 안성 지역의 이글몬트와 안성W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글몬트는 방문 고객을 위해 라운드일 기준 12월 31일까지 2가지 도전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언 마스터스’ 이벤트는 이글몬트의 히든코스 4번 홀에서 진행되며, 지름 반경 1.5m로 구성된 이벤트존에 골프공이 안착할 경우 ‘주중 그린피 1인 면제 쿠폰’이 지급된다. 동시에 진행되는 ‘싸이클 버디 챌린지’ 또한 히든코스에서 진행되며, 1구간(1~3홀), 2구간(4~6홀), 3구간(7~9홀)의 각 구간별로 연속 버디 3개 기록을 달성할 경우, ‘주중 그린피 30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글몬트에서 마련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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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전용 특별 지원금”… 엑스골프, 추석 연휴 ‘특별 이벤트’ 진행
국내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앱 전용 특별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500여 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업계 최다 코스 선택지를 제공하는 엑스골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앱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팀당 10만원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플라자설악(강원) 36홀, 샌드파인·메이플비치(강원) 36홀, 킹즈락(충청) 36홀, SG아름다운(충청) 36홀, 울진마린(경상) 36홀, 선운·고창(전라) 36홀 등이 있다. 숙박 포함 상품들로 이벤트는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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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골프 인재 발굴 앞장… 희망나무 장학제도 신설
유원골프재단은 체계적인 골프 유망주 육성 사업을 통해 차세대 골프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희망나무 장학생에 선발된 김서아는 각종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주목받는 중이다. 유원골프재단의 희망나무 장학생은 단단한 의지와 재능으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골프 유망주를 선발해 1년간 약 1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유원골프재단은 더 많은 골프 유망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2년 연속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이라는 선발 기준을 ‘1년간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으로 완화한 희망나무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올해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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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타이거 우즈, 드디어 골프채를 잡았다...6개월 만에 스윙 모습 공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필드 복귀 신호탄을 쐈다. 10일 소셜미디어에 골프 스윙 영상을 공개하며 6개월 만에 골프채를 잡은 모습을 선보였다. 우즈는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 연습장에서 공을 치는 장면을 올렸다. 이곳은 그가 주최한 아마추어 대회 렉서스컵 개최지였다. 지난 3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받은 우즈는 그동안 골프채를 손에서 놓고 있었다. 수술 한 달 후부터 걸어 다니며 대외활동을 재개했고, 아들 찰리의 경기 관람도 여러 차례 목격됐지만 스윙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언제부터 연습을 재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윙 영상 공개는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즈의 복귀 무대로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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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에 특별함 더했다”… 스릭슨, ZXi 드라이버 컬러 에디션 ‘화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뛰어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ZXi 드라이버 시리즈에 특별함을 더한 한정판 'ZXi 드라이버 컬러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러 에디션은 ZXi 드라이버 고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스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헤드 컬러와 샤프트가 매칭된 트렌디한 블루와 레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전용 헤드커버가 포함된 특별한 구성은 소장 가치를 높인다. 최근 스릭슨은 전 세계 투어 무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두 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ZXi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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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토머스 등 톱 랭커 총출동...PGA 투어 가을 시리즈 대회 11일 개막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이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천138야드)에서 열린다.PGA 투어 2025시즌은 8월 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첫 우승한 투어 챔피언십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부터 11월 RSM 클래식까지 7개 대회가 가을 시리즈로 분류된다.8월까지 페덱스컵 순위 71위 이하 선수들은 RSM 클래식까지 100위 안에 들어야 2026시즌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51-70위 선수들은 다음 시즌 출전권은 보장되지만 가을 시리즈 성적에 따라 시그니처 이벤트 출전권이 결정된다.관례적으로 51위 이하 선수들이 주로 참가하는 가을 시리즈지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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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우승' 김선미-'첫 우승' 김미경, KLPGA 챔피언스 투어서 그린부·골드부 정상
김선미와 김미경이 KLPGA 챔피언스 투어 그린부(총상금 1억2천만원)와 골드부(총상금 4천만원)에서 각각 우승했다.김선미는 9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챔피언스 클래식 5차전 그린부(만 40세 이상)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정윤주, 문지영과 2차 연장 끝에 우승해 챔피언스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김선미는 18번 홀 2차 연장에서 3m 버디 퍼트를 성공해 각각 파에 그친 정윤주, 문지영을 제쳤다."통산 7번째 우승 이후 욕심을 부리다 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잘하는 것에 집중해 우승이 따라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선미는 "지난해 손가락 수술을 하고 허리 디스크 통증도 심해져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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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유현조·홍정민, KLPGA 상금왕 경쟁 치열...OK저축은행 읏맨 오픈서 격돌
KLPGA 투어 상금순위와 대상 포인트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노승희, 유현조, 홍정민이 이번 주에도 뜨거운 경쟁을 이어간다.세 선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천만원)에 출전한다.9개 대회를 남긴 상황에서 상금왕 경쟁이 극에 달했다. 올 시즌 1승 2준우승한 노승희가 10억8천768만원으로 가장 먼저 10억원을 돌파했고, 2승 2준우승 홍정민(9억9천642만원)이 뒤를 잇는다. 최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유현조(9억8천333만원)가 바짝 추격 중이다.대상 포인트에서는 유현조(482점)가 1위를 달리고, 노승희(406점), 홍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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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희, KLPGA 드림투어 14차전 우승...8언더파 64타로 2부 투어 첫 정상
장소희가 제주공항렌트카 KLPGA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우승했다.장소희는 9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천361야드)에서 끝난 대회를 8언더파 64타로 마쳤다.기상 악화로 36홀에서 18홀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3부 투어 첫 우승한 장소희는 2부 투어 제패로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았다.양효진이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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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유해란·김아림, LPGA 시즌 2승 도전...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출전
김효주, 유해란, 김아림이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세 선수는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리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한다.김효주, 유해란, 김아림은 올해 각각 정상에 올랐지만 아직 두 번째 우승은 달성하지 못했다. 올해 LPGA 투어에서는 아직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어 첫 번째 시즌 2승 달성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다우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합작한 임진희와 이소미도 시즌 2승을 노린다. 최근 4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에 진입한 김세영은 미뤄진 시즌 첫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진영, 양희영, 최혜진도 우승 갈증 해소를 위해 출전한다.세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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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9일 개막...국가대표 포인트 확대
제6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CC 드림코스(파71)에서 개최된다.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72홀로 확대되면서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포인트 배점이 늘어났다.남자부에서는 강승구(남성고), 안성현(신성고), 이재원(한체대) 등 국가대표 3명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여자부에는 박서진(대전여고 부설방통고), 성아진(학산여고), 홍수민(천안중앙고 부설방통고) 등 국가대표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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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골프 스타' 김민찬·이수민, 금강주택배 골프대회 고등부 남녀 우승
김민찬(제물포부설방통고)과 이수민(천안중앙부설방통고)이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고등부에서 우승했다.김민찬은 7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본선에서 9언더파 135타로, 이수민은 여자 고등부에서 7언더파 137타로 각각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장학금 200만원과 고급 드라이버, 국가대표 및 상비군 포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중등부에서는 이건호(득량중)가 9언더파 135타, 이규은(동광중)이 3언더파 141타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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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 대신 정규 대회… KPGA 투어 경북오픈 10월 ‘티오프’
2025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KPGA 경북오픈이 열린다. KPGA 경북오픈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한맥CC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규모다. 120명이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KPGA 경북오픈’은 지난 3월 의성발 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회복과 재건을 돕고자 ‘채리티’ 성격의 대회로 열린다. KPGA 경북오픈은 기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아포짓 대회’를 일반 정규투어 대회로 승격해 개최하는 것이다. ‘아포짓 대회’는 4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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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메이저 챔피언”… 유현조, K-랭킹 1위 등극
유현조가 KLPGA 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5년 36주 차 K-랭킹에 따르면, 유현조는 10.5219포인트를 기록하며 기존 1위였던 이예원을 제치고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유현조는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K-랭킹과 함께 2025시즌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까지 모두 1위에 오르게 됐다. 유현조의 뒤를 이어, 2025시즌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하고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앞세워 상금순위 1위에 오른 노승희가 9.2282포인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올라왔고, 이예원은 2025년 19주 차에 K-랭킹 1위에 오른 이후 약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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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5개월 29일”… 김현철, KPGA 투어 프로 선발전 ‘최고령 합격’
“50세 5개월 29일.”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은 연 2회 실시한다. 먼저 지역 예선을 통해 240명을 선발한다. 그 뒤 A, B조로 나눈 뒤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에서는 각 조 별 상위 25명씩 총 50명의 선수에게 KPGA 투어프로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달 22일 전북 군산 군산CC 전주, 익산코스에서 끝난 KPGA 투어프로 선발전 B조에서 김현철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50세 5개월 29일의 나이로 KPGA 투어프로 선발전을 통과하며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다. 역대 최고령 KPGA 투어프로 선발전 합격자다. 김현철은 2003년 11월 13일 KPGA 프로(준회원) 입회 이후 약 21년 9개월 만에 쾌거를 거뒀다. 김현철은 “그동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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