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PGA 투어와 LPGA 투어를 비롯해 KPGA 투어, KLPGA 투어 등 국내외 주요 투어(총 9개)에서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주요 투어 평균 사용률 및 우승률 1위’를 77년째 이어가고 있다.
가장 많은 선수가 선택한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였다. 주요 9개 투어에서 총 2만 1987번의 선택과 평균 71%의 사용률을 기록하며, 2위 브랜드(10%)와 비교해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높은 사용률은 우승률로 이어졌다. PGA 투어에서는 55%, LPGA 투어에서는 44%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KPGA 투어 75%, KLPGA 61%의 우승률을 나타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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