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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이동은·이정은,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출격...25위 안에 들면 LPGA 출전권 획득

2025-12-02 15:53:27

그린 파악하는 방신실. 사진[연합뉴스]
그린 파악하는 방신실.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PGA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5일(한국시간) 개막한다.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5일간 90홀 경기로 진행되며, 116명 중 25위까지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에서는 방신실, 이동은, 이정은 등 8명이 도전에 나선다. 방신실은 올해 KLPGA 투어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기록했고, 이동은은 메이저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다. 두 선수는 2004년생 동갑으로 올 시즌 비거리 1, 2위를 차지한 장타자들이다.

2019년 신인왕 출신 이정은도 출전한다. 2018년 Q시리즈 1위 통과 후 이듬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그는 올해 19개 대회 중 6차례만 컷을 넘기며 부진해 다시 예선을 치르게 됐다. 장효준, 주수빈, 애니 김, 신비, 윤민아도 함께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KLPGA 첫 중국인 우승자 리슈잉과 2019년 AIG 여자오픈 챔피언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참가한다.

드라이버 든 이동은. 사진[연합뉴스]
드라이버 든 이동은. 사진[연합뉴스]
이정은(오른쪽).  사진[AFP=연합뉴스]
이정은(오른쪽).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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