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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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일본서 어깨 수술 완료..."건강하게 돌아오겠다"
SSG 랜더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어깨 수술을 마쳤다.SSG 구단은 27일 "김광현이 일본 나고야 소재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무사히 끝냈으며, 약 1개월간 현지에서 회복과 재활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광현은 지난달 15일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중 어깨 통증을 호소해 귀국했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어깨 후방 부위에 뼈가 자라나 통증을 유발하는 골극 소견이 확인됐고, 일본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받았으나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김광현은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저 괜찮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며 "재활에 집중해 마운드 위에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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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최다 안타·문보경 2년 연속 1호 홈런...28일 KBO 개막전 기록 도전 풍성
KBO리그가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KBO는 27일 개막전 이색 기록 도전을 소개했다. 삼성 강민호는 역대 개막전 통산 안타 20개로 김광림·김태균·정근우와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롯데와 홈 개막전에서 안타를 추가하면 단독 1위에 오른다. kt 김현수도 19개로 2개를 치면 단독 선두에 설 수 있다.LG 문보경은 지난해 개막 1호 홈런에 이어 2년 연속 달성에 도전한다. KBO리그 역대 개막전 1호 홈런을 가장 많이 터뜨린 선수는 한대화(3회)다.전 구장 매진도 관심사다. KBO리그는 2009~2012년 이후 1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개막전 4년 연속 전 구장 매진에 도전한다.신인 이변도 기대된다. 데뷔 첫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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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2군행? 키움 최고의 결정!
키움 히어로즈가 최고의 결정을 했다. 신인 박준현을 1군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했다.키움은 당초 박준현을 이번 시즌부터 1군에 합류시켜 불펜 요원으로 기용하기로 했다.하지만 박준현은 시범경기에서 극히 부진했다. 12일 두산 베어스 상대로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후 NC 다이노스, KT 위즈를 상대로 각각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시범경기 4경기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16.20이었다.키움은 결국 그를 2군으로 내려보내기로 했다. 메이저리그 다저스가 평균자책점 13.50의 사사키 로키와 타율 4할대의 김혜성 대신 1할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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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 사나이' MLB 외야수 추리오, 왼손 골절로 2~4주 이탈
밀워키 브루어스의 22세 외야수 잭슨 추리오가 시즌 시작부터 부상 악재를 만났다.밀워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추리오가 왼손 중지 기저부 미세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추리오는 지난 24일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도중 왼손 중지에 통증을 느껴 MRI 검사를 받았고, 중지 아랫부분에 미세 골절이 확인됐다. 구단은 정규리그 최소 2~4주 결장을 예상했다.추리오는 2023년 12월 밀워키와 8년 8천200만 달러(약 1천233억 원)에 계약하며 MLB 역사상 빅리그 데뷔 전 선수로는 최고액 계약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MLB 두 시즌 동안 279경기에서 타율 0.272, 안타 293개, 홈런 42개, 타점 157점을 기록했고, 2024·2025시즌 2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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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다. 손아섭 1군 합류가 뉴스가 되다니!
손아섭이 어쩌다 이런 위치까지 내려왔을까. 이제는 그의 1군 합류 자체가 ‘뉴스’가 되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한화 이글스는 27일 개막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고, 그 명단에 손아섭의 이름이 포함됐다. 곧바로 '손아섭, 1군 전격 합류'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한 시대를 대표하던 타자의 이름이, 이제는 '합류 여부'로 주목받는 현실이다.이 과정 자체가 상징적이다. 손아섭은 오프시즌 시장에서 냉혹한 평가를 받았다. 한화 이외 구단들로부터 사실상 외면당했고, 결국 1억 원이라는 조건으로 어렵게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에게 어울리는 대우였는지는 의문이다.준비 과정도 순탄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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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내 돈 빼갔다' MLB 필라델피아 내야수 앨릭 봄, 친부모 상대 45억 소송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주전 내야수 앨릭 봄(29)이 자신의 재산을 횡령했다며 친부모를 상대로 최소 300만 달러(약 45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필라델피아 법원에 제출된 소장을 인용한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봄의 부모 대니얼·리사 봄 부부는 아들의 은행 계좌를 관리하며 수백만 달러를 빼내 증권 투자와 부동산 매입 등에 사용하면서 이를 아들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봄은 재정 점검 중 이 사실을 알게 돼 계좌 접근 권한과 관련 정보를 요구했으나 부모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봄은 부모가 자신의 재산을 사치성 지출에 유용했다고 주장한다. AP 통신은 소장을 근거로 봄의 부모가 현재 레저용 차량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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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두 오타니, 야마모토, 스킨스에만 관심? SSG 출신 앤더슨도 있다...그런데 개막전서 홈런 두들겨 맞아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다저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빅리그 슈퍼스다들이 개막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오타니와 야마모토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2026 MLB 홈 개막전에서 다저스의 8-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야마모토는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했다.스킨스는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0.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작년까지 SSG 랜더스에서 활약한 드류 앤더슨(디트로이드 타이거스)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복귀전에서 홈런을 맞았다. 8-1로 크게 앞선 7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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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전드' 정훈, 다음 달 17일 사직구장서 은퇴식...통산 1천143안타 마침표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의 은퇴식이 다음 달 17일 부산사직구장에서 펼쳐진다.롯데는 27일 "정훈이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년 프로에 입문한 정훈은 2009년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고 통산 1천476경기에 나서 타율 0.271, 1천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한 뒤 현재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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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의 왕조 재건' 다저스, 2026 개막전 8-2 완승으로 '3연패 시동'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6시즌 개막 첫날 0-2 열세를 단숨에 뒤집으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8-2로 완파했다.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다저스는 4회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투런 홈런(비거리 123.1m)을 맞으며 0-2로 뒤졌다. 그러나 5회말 무사 1·2루 상황, 파헤스가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의 너클 커브(시속 130.5㎞)를 좌중간 담장 너머로 날리며 역전 3점홈런으로 판세를 뒤집었다. 이어 2사 만루에서 포수 윌 스미스의 내야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냈다.7회말에는 카일 터커와 무키 베츠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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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C 랭킹 4위 그대로...1위 일본·우승국 베네수엘라는 5위
2026 WBC에서 17년 만에 8강에 진출한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4위 자리를 지켰다.WBSC는 27일(한국시간) 최근 4년간 대회 결과를 반영한 야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4천239점으로 지난해 12월 발표와 동일한 4위를 유지했다. 1위 일본(6천337점), 2위 대만(5천302점), 3위 미국(4천357점)이 상위권을 형성했다.이번 WBC 우승국 베네수엘라는 339점이 오른 3천992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한국과의 간격을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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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사이영상 스킨스, 개막전서 커리어 최악...제구 난조·수비 실수 겹쳐 1회 37구 만에 강판
MLB를 대표하는 에이스 폴 스킨스(23·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026시즌 개막전에서 커리어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스킨스는 27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개막전에서 ⅔이닝 동안 4안타·사사구 3개로 5실점하고 강판됐다. 투구 수 37개, 평균자책점은 67.5까지 치솟았다.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내려온 것도, 한 경기 5실점도 모두 데뷔 이후 처음이다.최고 시속 159㎞ 강속구를 뿌렸으나 제구가 흔들렸고 수비 실수까지 겹쳤다. 2-0으로 앞선 1회말 볼넷·안타·희생플라이로 1실점한 뒤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브렛 바티에게 싹쓸이 3루타를 내주며 3실점을 추가했는데, 중견수 오닐 크루스가 판단 착오로 타구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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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이 불펜? 박찬호도 그랬다...불펜으로 현역 더 연장할 수 있어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줄곧 선발 투수로 활약하다 말년에 불펜에서 던졌다. 그가 쌓은 통산 아시아 최다 기록인 124승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가 '레전드'인 이유다.KBO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38)도 같은 길을 가려나 보다. 양현종은 26일 미디어데이에서 "선발이든 불펜이든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팀 승리늘 위해 던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닝 수치를 목표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선발 투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선언이다. "대투수"다운 결단이다.양현종은 그동안 선발 투수로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186승에 2천656⅔이닝을 소화했다. 이닝은 좀처럼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다.양현종이 불펜도 괜찮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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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트레이드? 다저스, 하려면 빨리 하라!...콜업도 시간 낭비
이미 예상했던 바다. 김혜성을 마이너로 내려보낸 다저스가 그를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팬사이디드는 26일(한국시간) 마감 시한 전에 선발 투수를 얻기 위해 김혜성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다저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릭 스쿠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트로이트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면 스쿠발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크다. 트레이드는 사실 다저스, 김혜성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 다저스에는 유틸리티 자원이 차고 넘친다. 김혜성을 주전으로 쓰지 않을 바에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게 낫다. 김혜성 역시 다저스에서 주전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차라리 다른 팀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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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별 일 다 겪었다"고? 김태형 롯데 감독, 야구사 새옹지마요!...우승하면 뭐라 할거요?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6일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초도 그렇고 살다 살다 별일을 다 겪었다"고 말했다. 작년에 잘나가다 갑자기 12연패를 하며 가을야구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올 초에는 스프링캠프 기간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이 도박 논란에 휩싸여 30~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것을 얘기한 듯하다.하지만 그는 "올해 선수들이 많이 단단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범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줬다. 이를 시즌 끝까지 가져가 가을야구를 가도록 하겠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롯데는 시범경기서 1위를 했지만 부상 선수가 속출해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공백이 있지만 각자 자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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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루버 추락 1년...부실 점검한 시설공단, 경남 첫 중대시민재해로 송치
지난해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외벽 구조물(루버) 추락으로 관중 3명이 사상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설계·시공·감리 및 NC 다이노스 관계자 등 10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경찰은 이 사고를 경남 첫 중대시민재해로 규정했다. 창원시설공단과 경영책임자 2명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부실 점검 공단 직원 4명에게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다.핵심 쟁점이던 루버 관리 책임은 공단 측으로 결론났다. 경찰은 NC 다이노스가 전기·기계·소방 등 설비 소모성 유지관리 책임만 보유하며, 건축 분야 시설물 안전점검은 공단 소관이라고 판단했다.수사 결과 공단의 부실 점검 실태도 드러났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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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처음으로 이닝 목표 포기..."구위 떨어지는 것 인정, 어떤 역할이든 최선"
KIA 타이거즈 양현종(38)이 올 시즌 처음으로 이닝을 포함한 모든 개인 기록 목표를 내려놨다.양현종은 26일 KBO 미디어데이에서 "올해는 승리, 평균자책점은 물론 이닝 수치도 목표로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MLB 도전 시즌인 2021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 시즌 100이닝 이상, 2014년부터는 매년 150이닝 이상을 던져온 그가 이닝 목표를 포기한 것은 이례적이다.그는 "이닝 목표를 내세울 때마다 개인 욕심을 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난 팀을 위해 그런 목표를 잡았던 것뿐인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는 구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선발이든 불펜이든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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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t 개막전서 '김현수 더비' 성사...박해민 "멋진 승부 기대"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8일 잠실구장 개막전에서 kt wiz와 맞붙는다. kt에는 지난 시즌 LG의 통합우승을 이끌고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뒤 FA로 이적한 김현수가 있어 '김현수 더비'가 성사됐다.LG 주장 박해민은 26일 KBO 미디어데이에서 "현수형을 다시 야구장에서 만난다는 것에 기대가 많이 된다"며 "승부욕이 강한 현수형과 멋진 승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반면 투수 임찬규는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개인적인 감정보다 전력 분석이 먼저"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2연패를 향한 LG 선수들은 특정 팀이 아닌 9개 팀 모두를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박해민은 "9개 팀이 우리 우승을 막으려 할 것"이라고 했고, 임찬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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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전준우, 3년째 주장 완장... "나이 탓 듣기 싫어 더 뛰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40)가 올해도 주장 완장을 찼다. 3년째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미디어데이에서 그는 "신체 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작년보다 운동을 더 많이 했다"고 밝혔다.이날 김태형 감독, 전민재와 함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롯데 세 명은 순위 목표에 일제히 손가락 4개를 폈다. 전준우는 "8년째 가을야구를 못 하고 있다. 우승도 좋지만 일단은 가을야구가 먼저"라고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대만 전지훈련 중 선수 4명이 도박 징계를 받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시범경기 8승 2무 2패, 승률 0.800으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전준우는 "훈련이 자신감을 만든다. 거기에서 오는 단단함은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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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간다" LG부터 "반드시 최하위 탈출" 키움까지...10개 구단 사령탑, 2026 KBO 개막 출사표
2026 신한 SOL KBO리그가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시즌 포부를 밝혔다. 야구팬 210명도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작년 11월부터 2연패를 목표로 준비했다"고 선언했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kt wiz 이강철 감독은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명예 회복하겠다"고 다짐했고,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지난해처럼 다시 한번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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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10명 중 9명이 외국인...NC 구창모만 국내 투수
28일 개막하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 10명 중 9명이 외국인 투수로 채워졌다. 유일한 토종 선발은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다.구창모는 창원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2020년 평균자책점 1.74, 2022년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한 검증된 에이스지만 잦은 부상으로 단 한 번도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없다. 올 시즌에는 WBC 출전도 고사하며 몸 관리에 집중했고,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0.00으로 준비를 마쳤다. 두산은 6년 만에 KBO에 복귀한 크리스 플렉센을 맞불로 내세운다.잠실구장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요니 치리노스를, kt wiz가 새 얼굴 맷 사우어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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