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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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테랑 송은범·강한울 등 5명 방출...재계약 불가 통보
삼성 라이온즈가 송은범, 강한울을 포함한 5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결정했다. 구단은 28일 내야수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도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베테랑 투수 송은범(694경기 88승 95패)은 올해 3-4월 5경기만 등판했고, 강한울(847경기 타율 0.266)은 올 시즌 1군 출전 기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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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원형 신임감독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훈련 돌입
두산 베어스가 김원형 신임감독 체제에서 첫 마무리훈련을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한다. 두산은 28일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4일간 훈련을 실시한다"며 훈련 슬로건으로 '지금부터 다시'라는 의미의 '타임 투 무브 온'을 내세웠다.이번 캠프에는 코치진과 함께 선수 32명이 참가한다. 1군에서 활약한 최민석, 제환유, 안재석, 오명진 등 젊은 선수들과 2026 신인 드래프트 출신 신우열이 합류한다.김원형 감독은 야간훈련까지 진행하며 선수들의 맞춤형 훈련을 계획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치열한 경쟁 구도를 확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5시즌 9위의 아쉬움을 털고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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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역사에 남을 18이닝 대접전...다저스, 프리먼 끝내기포+오타니 '9출루' 포스트시즌 신기록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WS) 3차전에서 6시간 39분의 대장정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다저스는 28일 홈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WS 3차전에서 연장 18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1차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갔다.이날 경기는 2018년 보스턴과의 WS 3차전(당시 맥스 먼시가 18회 끝내기 홈런)에 이어 월드시리즈 최장 이닝 타이기록을 세웠다. 연장 18회 프리먼은 토론토 9번째 투수 브렌던 리틀의 싱커를 중앙 담장 너머로 보내며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경기 최대 스타는 단연 오타니 쇼헤이였다. 오타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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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한화, 3,4차전 '폰세-와이스' 선발...KS 원점 승부 노린다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LG 트윈스에 연패한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앞세워 반격을 준비한다."스마일"을 외치며 자신감을 드러낸 폰세는 29일 대전 홈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 선발로, 와이스는 30일 4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문동주와 류현진이 각각 1, 2차전에서 흔들리며 무거운 분위기에 빠진 팀에 희망을 불어넣을 중책이 이들에게 주어졌다.폰세는 올 정규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MVP 수상이 유력하다. 놀랍게도 LG는 폰세가 승리를 따내지 못한 유일한 팀이지만, 그의 LG전 피안타율은 0.213으로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다. 김현수(6타수 3안타 1홈런)와 박해민(5타수 2안타)이 폰세에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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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0km 피칭머신으로 끌어올린 타격감...LG 타선, 한화 강속구 공략 성공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첫 두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통합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LG는 1차전 8-2, 2차전 13-5로 대승하며 2년 만의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한국시리즈에서 1, 2차전을 모두 이긴 정규리그 1위 팀이 우승을 놓친 사례는 역대 한 번도 없었다. 전체적으로는 1, 2차전을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이 90.5%(21번 중 19번)에 달한다.LG는 정규시즌 종료 후 3주간 철저히 준비했다. 연습경기 대신 청백전을 통해 전략 노출을 막고, 시속 160km 피칭머신으로 한화의 강속구 투수들에 대비했다.그 결과 LG는 양 팀 타율에서 0.277 대 0.197로 한화를 압도했다. 문보경(0.667, 7타점)이 해결사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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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천승 명장, 한국시리즈선 '준우승 전문'...김경문 감독의 애타는 첫 우승 도전
정규시즌 1천승 달성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에게 한국시리즈 우승은 여전히 미완의 꿈이다. 김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준우승을 많이 한 감독이라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고 토로했다.김 감독은 두산 시절 2005년, 2007년, 2008년, NC 시절 2016년까지 총 4번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시리즈 1·2차전에서도 LG에 연패하며 5번째 준우승 위기에 처했다.프로야구 역사상 한국시리즈 최다 준우승 기록은 고 김영덕 전 감독의 6회다. 그 뒤를 김경문·김태형 감독이 4회씩으로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김태형은 우승도 3번 있는 반면, 김경문은 우승이 없어 '우승 없는 최다 준우승' 1위라는 아쉬운 타이틀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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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라운드 김주오와 2억5천만원 계약...2026 신인 11명 계약 완료
두산 베어스가 28일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김주오(마산용마고 외야수)와 계약금 2억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김주오를 "고교 무대 최고 타구 속도의 강타자로,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김주오는 "예상 밖의 대우를 받아 기쁘다"며 "구장 안팎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두산은 이외에도 2라운드 최주형(마산고 투수)과 3라운드 서준오(한양대 투수)를 각 1억2천만원에 영입했으며, 4~7라운드 선수들과도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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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인공' 신민재, 무명 시절 딛고 LG 핵심으로 '우뚝'...KS서 맹활약
한때 "주인공이 아니어도 좋다"던 LG 트윈스 신민재(29)가 이제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정규시즌 팀 내 타율 1위(0.313)를 기록한 그는 한화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KS 1차전에서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한 신민재는 2차전에서는 무안타였지만, 4회초 만루 위기 상황에서 리베라토의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내는 호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 수비에 힘입어 LG는 13-5로 승리하며 시리즈 2연승을 달성했다.작은 체구로 인해 2015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던 신민재는 두산 육성 선수로 시작해 2017년 LG로 이적했다. 2019년 데뷔 후 2022년까지는 주로 대주자 역할에 그쳤지만, 2023년부터 주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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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사냥꾼' 손주영 vs '한화의 생존 카드' 폰세,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대결
LG의 왼손 투수 손주영과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대결한다. 2승을 앞당긴 LG와 2연패 상황의 한화가 맞붙는다. 폰세는 사실상 벼랑 끝에 몰린 한화를 구원해야 한다. 역대 KS에서 1∼3차전을 모두 내준 뒤 시리즈를 뒤집은 경우는 없다. 폰세가 무너지면 한화는 3연패로 막다른 골목에 몰린다. 올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정규시즌 4관왕 후보인 폰세는 PO 5차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팀의 KS 진출을 이끌었다. 4일 휴식 후 다시 출격한다. 다만 LG 상대로는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6으로 고전했고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다. 김현수(타율 0.500), 박해민(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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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송승기는 어떻게 성장했나? 한국시리즈 불펜 '연결고리'...1, 2차전 3이닝 퍼펙트 피칭
염경엽 LG 감독이 준비한 불펜 송승기 카드가 적중했다. 송승기는 26일과 27일 두 경기에서 3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는 모든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고, 2차전에서는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한화 타선을 제압했다. 홈런을 친 문현빈과 노시환도 송승기 앞에서 무력했다. 염 감독은 2차전 후 "송승기가 불펜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완벽하게 막아주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며 "지금까지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고 칭찬했다. 정규시즌 송승기는 특별한 경로를 거쳤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87순위로 지명된 그는 입대 전 1군 무대에 단 8경기만 출장했다. 하지만 입대 후 구속과 구위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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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선수의 또 다른 면' 무키 베츠, 202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다저스 네 번째 영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33)가 202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클레멘테상은 자선 봉사와 지역사회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메이저리그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71년 '커미셔너 어워드'로 제정된 이 상은 1972년 12월 니카라과 지진 구호 활동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강타자 로베르토 클레멘테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다저스 소속으로 이 상을 받은 선수는 스티브 가비(1981년), 클레이턴 커쇼(2012년), 저스틴 터너(2022년)에 이어 베츠가 네 번째다. 베츠는 통산 8차례 올스타에 뽑힌 메이저리그 간판스타로,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시절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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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윈터리그 검토하라!'...인프라 구축 일환 될 수 있어, 돔구장 완공까지 고척돔서 경기 치르면 돼
KBO리그 인기는 이제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한국인의 일상과 감정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동안 팬들은 매일같이 야구와 호흡한다. 경기 결과에 울고 웃고, 홈런 한 방에 마음이 설레며, 완투 한 투수의 땀방울에 감동한다. 그런데 시즌이 끝나면? 야구 없는 날이 되면 팬들은 마치 공황 상태에 빠진 듯하다. 소셜 미디어와 뉴스는 공허하고, 하루하루가 긴 텅 빈 시간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KBO리그는 한국 팬들에게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존재라는 뜻이다.그 뜨거운 열정을 겨울철까지 이어갈 방법은 없을까? 답은 분명하다. 바로 겨울에도 KBO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윈터리그를 도입하는 것이다. 해외 사례를 보면 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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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물 문보경, 너 미쳤군!' '사이클링 히트' 칠뻔...한국시리즈 타율이 0.667 '후덜덜'
야구에는 정규시즌과 가을야구가 있다. 기록으로 증명되는 안정감과, 순간순간의 짜릿함이 충돌하는 무대. LG 트윈스의 문보경은 이 두 세계를 오가며, 큰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선수다.2023년, LG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 중심에는 문보경이 있었다. 5경기 동안 타율 0.471, 4타점을 기록했다.그리고 2025년. 정규시즌 막판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문보경은 포스트시즌이 되자 완전히 달라졌다.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2경기 9타수 6안타 타율 0.667, 7타점. 2차전에서는 3루타만 있었다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뻔했다. 특히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월 2점 홈런은 팀의 한국시리즈 2연승을 견인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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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회 4-0 리드에서 왜 역전당했나...류현진의 2회 5실점 원인은?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27일 2차전 5-13 대패 후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1, 2차전 연속 패배로 시리즈 주도권을 내준 상황에 대한 책임감이 묻어났다.경기 초반은 한화 페이스였다. 1회초 문현빈·노시환의 연속 홈런으로 4-0을 잡았다. 그러나 믿었던 류현진이 2회에 5실점을 내주며 경기의 판이 완전히 뒤집혔다.김 감독은 "초반 스타트가 좋았지만 투수진이 점수를 많이 줬다"며 "LG 타선이 잘 친 점도 있다"고 진단했다. 날씨 탓은 아닌 것 같다는 평가도 덧붙였다.대전에서 열리는 3차전 선발로 코디 폰세를 기용하기로 한 김 감독은 "반드시 반격할 기회를 잡겠다"며 각오를 다졌다.1번 타자로 기용한 황영묵에 대해서는 "역할을 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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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잘 할 때 돌아오겠다며?' 4점 리드도 못 지키다니, PO 성적이 기가 막혀...'그래도 한 번은 잘 던지겠지'
"잘 할 때 돌아오겠다"던 류현진. 그러나 돌아온 그의 가을은 냉정했다.류현진(한화 이글스)의 KBO리그 포스트시즌 성적은 썩 좋지 않다. 통산 평균자책점(ERA)은 5.23, 올해는 2경기에서 무려 14.14다. 플레이오프 삼성전에서 4이닝 4실점, 한국시리즈 LG전에서는 3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물론 잘 던진 때도 있었다.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 12이닝을 던져 3실점, ERA 2.25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건 19년 전의 이야기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을야구에 약했다. 통산 9경기 ERA 4.54. 2018년 다저스 시절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4.2이닝 4실점(ERA 5.21), 2020년 토론토 소속으로 치른 와일드카드 2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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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S를 시작한다' LG 염경엽의 경기 철학...자만 금지령
홈 1, 2차전 연승으로 시리즈 주도권을 잡은 염경엽 LG 감독이 자만을 경계했다. 27일 2차전 13-5 승리 직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2승을 챙긴 게 아니라 이제 KS를 시작한다는 마음"이라며 신중함을 강조했다.염 감독은 초반의 위기를 타선의 강한 대응으로 평가했다. "1회에 4점을 내줬지만 2회에 5점을 뽑으며 흐름을 빼앗았다"며 "3회 박동원 투런포, 4회 문보경 3타점 2루타로 승기를 굳혔다"고 설명했다. 타선 활약이 불펜 진용을 편안한 상황으로 만들었다는 분석이다.초대 선발 임찬규는 1회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감독은 감쌌다. "3회까지 버텨줘 불펜 운영이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였다. 4회 2사 만루에서 김진성의 결정적 역할도 언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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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동원, 연타석 4타점으로 류현진 격파...한국시리즈 2차전 맹활약
연타석 4타점으로 류현진을 무너뜨렸다.LG 박동원은 10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특히 2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터진 적시 2타점 2루타는 압권이었고 3회말 2사 1루 찬스에서 터진 투런 홈런은 백미였다.덤으로 10-5로 앞서던 7회말 오지환의 2루타에 이어 절묘한 희생번트로 3루수 노시환의 실책을 유도하며 11점째를 따낸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2회말 2타점 2루타와 3회말 투런 홈런은 상대 선발투수 류현진을 무너뜨리는 구실을 했기에 의미가 있었다.또한 7회말 희생번트는 1차전 1이닝, 2차전 2이닝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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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보경, '문보물'의 진가를 드러내다...한국시리즈 5타수 4안타 5타점
문보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해냈다.LG 문보경은 10월 2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 1홈런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4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터진 싹쓸이 적시 3타점 2루타는 압권이었고 8회말 2사 1루에서 터진 투런 홈런은 백미였다.덤으로 2회말 안타는 박동원의 적시 2타점 2루타, 3회말 안타는 박동원의 투런 홈런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경기 초반에 기록한 2개의 안타는 상대 선발 류현진을 무너뜨리는 근원이 되었다.덤으로 4회말 적시 3타점 2루타는 7-5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는 시점에 터졌고 8회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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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7실점 조기 강판' 한화 류현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무대서 무너지다
38세 류현진이 약 19년 만에 밟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무참한 성적표를 남겼다. 27일 잠실구장 2차전에서 류현진은 3이닝 7실점(1홈런)으로 4회말 교체되었다.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이다.류현진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것은 2006년 10월 29일 삼성전 이후 정확히 6천938일(19년) 만이었다. 지난 21일 삼성전 플레이오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출전했지만 기대는 현실이 되지 못했다.추운 날씨가 류현진의 발목을 잡았다. 손이 얼어붙으면서 변화구는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났고, 시속 140km대 직구는 가운데로 몰렸다. 정규시즌 제구력으로 상대했던 투수의 명성은 흔적도 없었다.LG 타격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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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후배의 위기 구하다' LG 김진성, 40세에 한국시리즈 최고령 승리 투수 기록 수립
40세 김진성(LG 트윈스)이 27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최고령 승리 투수 기록을 새로 썼다. 40세 7개월 20일로 이전 기록 가득염(39세 29일, 2008년)을 1년 7개월 경신했다.경기는 LG가 7-4로 앞선 4회초 변곡점을 맞았다. 신인 김영우는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의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염경엽 감독은 즉시 베테랑 김진성을 기용했다.2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한 김진성은 노시환을 상대로 시속 144km 직구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에도 등판해 3명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1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구원승을 기록했다.김진성은 경기 후 "갑작스러운 등판에 충분한 체력 조정 없이도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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