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에이스가 흔들린다' LG의 2연패 도전, 톨허스트 반등에 달렸다
악재를 딛고 선두권을 지켰지만 과제 하나가 뚜렷하게 남았다. LG의 통합 2연패 도전이 에이스 톨허스트의 반등에 달리게 됐다.LG는 전반기를 52승33패로 마쳤다. 1위 삼성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2위로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노릴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는 쉽지 않은 성과였다. 문보경이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이탈했고 마무리 유영찬이 수술대에 올랐으며 2선발 치리노스는 부진으로 퇴출된 것이다.옥에 티는 톨허스트였다. 그는 17경기 8승7패 평균자책점 4.09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으나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6월 이후 6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슬럼프에 빠진 것이다.염경엽 감독도 부진을 인정했다. 직접 면담 대신
-
'화려하지 않았지만 단단했다' 삼성의 안정된 수비·불펜 앞세워 만든 성적
11년 만의 전반기 1위를 만든 것은 화려함이 아니었다. 삼성의 탄탄한 성적 뒤에는 안정된 수비와 강해진 불펜이 있었다.삼성은 7월 9일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6-5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1·2위 맞대결로 치러진 대구에서의 주중 3연전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불릴 만큼 팽팽했다. 후라도의 호투로 1차전을 잡은 삼성은 2차전을 내준 뒤 마지막 승부에서 역전과 재역전이 오간 명승부 끝에 웃은 것이다.승리를 지킨 것은 수비였다. 9회 마무리 김재윤이 연이은 볼넷과 밀어내기로 흔들렸으나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매듭지은 것이다.이는 시즌 내내 이어진 강점이다. 삼성은 팀 실
-
왕옌청, 대만 대표로 AG 출전...한화 후반기 전력 공백 불가피
한화 이글스의 주축 선발 왕옌청이 대만 국가대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대만은 14일 왕옌청을 포함한 24명의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만이 한국과 조별리그 B조에 묶여 있어 왕옌청이 한국전에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왕옌청은 올 시즌 KBO리그 17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 중인 핵심 선발이다. 이미 노시환과 문현빈의 차출이 확정된 한화로서는 전력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손혁 단장은 대만의 공식 요청이 오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대만은 왕옌청 외에도 왼손 린위민과 빅리거 정쭝저(보스턴)를 명단에 올렸다. 다만 정쭝저는 소속팀 차출
-
전반기 1위 삼성에 악재...에이스 후라도, 어깨 부상으로 이탈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30)가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14일 후라도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검진 결과 몇 차례 선발 등판을 건너뛰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현재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후라도는 지난해 15승 8패 197⅓이닝 평균자책점 2.60으로 활약했고, 올해도 전반기 5승 1패 107이닝 평균자책점 3.11로 마운드를 지켰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17번의 등판 중 13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로서 제 몫을 해냈다.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중대한 변수와 마주하게 됐다.
-
전반기 1위 삼성, 정규리그 우승 확률 81.8%...10구단 체제서 뒤집힌 건 딱 두 번뿐
프로야구에서 전반기 1위는 단순한 반환점 선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10개 구단 체제가 확립된 2015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11시즌 동안, 전반기 최고 승률 팀이 정규리그 최종 1위까지 차지한 경우는 9번이었다. 확률로는 81.8%에 이른다.전반기 막판 10경기에서 8승 2패의 상승세로 LG를 밀어내고 51승 32패 2무(승률 0.614)로 선두에 오른 삼성에는 반가운 수치다. 삼성은 팀 타율 3위(0.275)와 팀 평균자책점 2위(4.11)의 균형 잡힌 전력으로 정상에 섰다. 기복은 있었지만 한 번 흐름을 타면 이어가는 저력은 10개 구단 중 최고였다.숫자는 더 구체적이다. KBO 전반기와 최종 정규시즌 승률의 피어슨 상관계수는 0.88로, 기온과 아이스크림 판
-
'11년 만의 전반기 1위' 삼성, 후반기 선두 사수 나선다...LG는 탈환에 사활
11년 만에 되찾은 선두 자리를 지켜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LG를 제치고 전반기 1위를 차지한 삼성이 후반기 선두 사수에 나선다.삼성은 16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와 홈 4연전을 치른다. 지난 9일 전반기 1위 결정전이던 LG전에서 6-5로 이긴 삼성은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며 최상단에 자리한 것이다. 삼성의 전반기 1위는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분위기는 최상이다. 최근 13경기에서 11승을 쓸어 담은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의 가세로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상대인 롯데가 8위임에도 시즌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추격도 만만치 않다. 2위 LG는 잠실에서 KT와 4
-
워커, 4연속 홈런으로 슈워버 꺾고 MLB 홈런 더비 우승
조던 워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남은 기회는 마지막 스윙 한 번뿐이었다. 그리고 그 스윙이 계속 이어지며 기적이 완성됐다.워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승에서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를 12-11로 꺾고 우승했다.이번 홈런더비는 15번의 스윙 기회 가운데 마지막 스윙은 홈런이 나올 때만 계속 이어지는 방식이었다. 먼저 나선 슈워버가 홈팬들의 열광 속에 11개를 넘겼고, 14번의 스윙에서 8개에 그친 워커는 남은 모든 스윙을 홈런으로 연결해야 하는 처지였다.4만 명이 넘는 필라델피아 팬들의 일방적인 야유에도 24세의 워커는 흔들리지 않았다. 좋은 공만 정확
-
폰세·와이스 떠난 자리...네일·올러 vs 곽빈·최민석 vs 톨허스트·임찬규, 최강 원투 펀치 경쟁
지난해 KBO리그 최강 원투 펀치는 한화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였다. 폰세(17승·180⅔이닝)와 와이스(16승·178⅔이닝)는 33승, 359⅓이닝을 합작했다.둘이 미국으로 떠난 올해, 최강 원투 펀치 경쟁은 삼각 구도로 재편됐다. 외국인 듀오와 토종 듀오, 외국인·토종 콤비까지 조합도 다채롭다.KIA의 제임스 네일(5승·102⅔이닝)과 애덤 올러(9승·99⅓이닝)는 이닝 소화에서 앞선다. 신규 외국인 연봉을 100만 달러로 묶은 KBO리그에서 각 구단은 15승 투수보다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지키며 150이닝 이상을 던지는 투수를 높게 친다. 외국인 두 명이 합쳐 300이닝만 채워도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3년 차 네일과 2년 차 올러는
-
팀 평균자책점 1위 두산, 후반기 승부처는 9월...곽빈·최민석·박준순 빠진다
전반기를 5위로 마친 팀에 9월이라는 큰 고비가 놓였다. 두산이 주축 선수들의 이탈을 앞두고 후반기 가을야구 진출의 갈림길에 섰다.두산은 전반기를 승률 0.518로 마쳤다. 4월까지 중하위권에 머물다 6월 중순부터 꾸준히 5위를 지킨 것이다. 스윕은 없었으나 막바지 위닝 시리즈를 차곡차곡 챙긴 결과다. 특히 투수력이 안정되며 팀 평균자책점 3.90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10개 구단 중 유일한 3점대다.마운드의 중심에는 두 투수가 있었다. 곽빈과 최민석이 퀄리티스타트를 22번 합작한 것이다. 최민석은 평균자책점 1위 곽빈은 3위에 올랐고 곽빈은 탈삼진 1위까지 차지했다.문제는 이들의 공백이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에 나서기 때
-
'올 시즌 첫 홈런' 김하성, 재활 경기서 2안타...복귀 준비 나섰다
방망이에 모처럼 반가운 신호가 왔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애틀랜타 김하성이 재활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한 2안타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김하성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의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콤플렉스리그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그가 실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앞선 36경기에서는 홈런이 없었다. 그는 5회에도 좌전 안타를 보탰다.앞선 시간은 순탄치 않았다. 올해 1월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힘줄이 파열돼 수술을 받은 그는 5월 중순 복귀했으나 타율 0.068에 그친 뒤 지난 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이다.복귀
-
KT 최원준, '과하지욕'을 아는가? 한신의 태도 배워야...친정 KIA 환경 탓 아쉬워
2026시즌 KBO리그 전반기 가장 뜨거운 타자는 단연 KT 위즈의 최원준이다. 프로 11년 차를 맞아 타율 0.363를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랜 방황 끝에 잠재력을 만개한 선수의 스토리는 분명 감동적이지만, 최근 그의 인터뷰를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시선, 특히 친정팀 KIA 타이거즈 팬들의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최원준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KIA 시절의 부진을 두고 "환경에 졌다", "가만히 내 야구를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라며 전 소속팀과 코칭스태프를 향한 아쉬움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독하게 준비해 스스로를 증명해 낸 선수의 오기와 성취감은 이해하지만, 말 한마디로 지난 10년의 세월을
-
'설레발이라 했지만' 부진 딛고 반등...롯데 외국인 3인방의 반격
부진하던 외국인 자원들이 막판에 제 모습을 찾았다. 롯데의 외국인 3인방이 전반기 막판 위력을 과시하며 후반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타선에서는 레이예스가 앞장섰다. 117안타로 최다 안타 1위에 오른 그는 2위 최원준을 1개 차로 앞선 것이다. 전반기 내내 5위권을 오가던 그는 막판 10경기에서 타율 0.425로 몰아치며 선두로 올라섰다. 2024년과 지난해 최다 안타왕에 올랐던 그는 3연패에도 성큼 다가섰다. 다만 그는 안타 개수에 욕심이 없으며 팀이 필요할 때 타점을 올리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마운드도 위용을 되찾았다. 로드리게스가 5월까지 부진했으나 6월 들어 1선발의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최근 5경기에서 32이닝 7실점
-
'대전 문앞까지 왔다고?' 트로이 왓슨, 한화를 구원할 '아군 보급형 목마'냐, 한화를 침몰시킬 '침투형 전술 목마'냐
후반기 순위 싸움을 위한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가장 먼저 방전기를 켠 곳은 선두 경쟁 중인 삼성 라이온즈였다. 삼성은 지난 11일, 부상 대체 선수였던 오러클린과의 계약을 연장하는 대신 메이저리그 통산 32승 경력의 크리스 페덱을 영입하며 대권 도전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 이처럼 발 빠르게 전력을 보강하자, 5위 진입을 도모하는 한화 이글스의 발걸음도 한층 다급해진 모양새다. 한화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단연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다. 현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3승 6패, 평균자책점 4.97로 부진하다. 최근 9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마운드에서의 안정감을 잃었고, 결
-
'욕해도 좋다. 한화가 5강 갈 것'...'한화맨' 정민철, '4할 5푼으론 가을야구 꿈도 꾸지 마' 롯데 디스?
프로야구 후반기 순위 싸움이 본격화된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이자 전 단장 출신인 정민철 해설위원의 후반기 예측이 야구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정 위원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친정팀 한화의 극적인 가을야구 진입을 예상하는 동시에, 하위권 팀들을 향한 냉정한 독설을 퍼부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날 방송에서 정 위원은 후반기 5강 경쟁 구도를 전망하며 매우 구체적이고 과감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욕을 먹어도 좋다"며 배수의 진을 친 뒤, 전반기 부진을 딛고 현재 6위까지 치고 올라온 한화 이글스가 결국 5위 두산 베어스와 치열한 혈전을 벌이며 최종 5강 티켓을 거머쥘 것이라고 전
-
김하성이 홈런을 쳤다고?...재활 경기 첫 타석서 121m 대포 작렬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홈런을 작렬했다.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루키리그인 FCL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뛴 첫 재활 경기 첫 타석에서 121m짜리 홈런을 날렸다.이날 2번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1회말 상대 투수 핼튼 하디의 4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으나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3타수 2안타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셈이다.김하성은 손가락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이날 재활 경기를 소화하기 시작했다.김하성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0.068이라는 처참한 타율로 부진했다.김하성은 재활 경기를 소화한 뒤 빅리그에 합류할 예정
-
'후반기에는 터지겠지' LG, 염경엽 감독의 기대....반격 준비
아쉽게 놓친 1위를 후반기에 되찾겠다는 각오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가 통합 2연패를 정조준한다.LG는 전반기를 52승33패로 마쳤다. 선두 삼성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2리 뒤진 2위로 마감한 것이다. 지난 9일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에 5-6으로 지며 1위를 놓쳤고 염 감독의 목표였던 승패 마진 +20에도 1승이 모자랐다. 그는 당장 1위 자리에 신경 쓰지 않고 목표대로 차근차근 가면 된다고 밝혔다.전반기 성적은 예상을 웃돌았다. 팀 평균자책점과 타율이 모두 5위에 그쳤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잇따라 온전한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 것이다. 그럼에도 기대 승률을 고려하면 선방한 셈이다.염 감독의 구상은 뚜렷하다. 그는 후반기에
-
프로야구 16일 후반기 개막...개막전과 동일한 대진 4연전
엿새간의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개막전 상대와 다시 마주하며 후반기를 연다.16일 재개되는 대진은 개막전과 똑같이 짜였다. 다만 개막 때는 2연전이었지만 이번엔 4연전이다. kt-LG(잠실), KIA-SSG(인천), 키움-한화(대전), 롯데-삼성(대구), 두산-NC(창원)가 맞붙는다.개막 2연전에서 kt·SSG·한화·롯데는 연승했고, 당시 연패했던 LG·KIA·삼성·키움은 설욕을 벼른다.2위 LG와 3위 kt의 대결이 가장 눈길을 끈다. 상대 전적 5승 3패로 앞선 kt는 3.5경기 차를 좁힐 기회를 잡았다. 4위 KIA는 선두권과 5위권 사이 샌드위치 신세에서 벗어날 해법을 찾아야 하고, 9위로 처진 SSG는 이번 4연전을 반등의 발판으로 삼을
-
홈런도 도루도 아니다, 이정후의 생명줄은 결국 '3할 타율'...7월 타율 2할로 3할 '붕괴 위기'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이정후가 체력 저하에 따른 극심한 7월 슬럼프를 맞이하며 3할 타율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4월부터 6월까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를 무력화하며 정교한 타격을 선보였던 이정후는 7월 들어 치른 11경기에서 40타수 8안타, 타율 2할의 극심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불과 한 달 만에 시즌 타율이 3푼 가까이 깎여 나가며 아슬아슬하게 3할 언저리에 걸쳐 있는 상태다. KBO와 달리 월요일 휴식기 없이 이어지는 살인적인 이동 거리와 장기 연전 일정이 결국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장타로 팀을 이끄는 거포 스타일이 아닌 데다, 도루를 주무기로 삼는 대도 유형도 아닌 이정후에게 '3할 타율'은 메이
-
'오타니도 저지도 없다' MLB 올스타전, 간판스타 잇단 결장 속 막 오른다
별들의 잔치에 정작 최고의 별들이 빠지게 됐다. MLB 올스타전이 간판스타 없이 막을 올린다.올해로 96번째인 올스타전은 15일 오전 9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대결로 열린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한 잔치가 예상된다. 역대 전적에서는 아메리칸리그가 48승 2무 45패로 앞서 있다. 앞서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카일 슈워버 등 8명이 겨루는 홈런더비가 열린다.다만 스타들의 이탈이 잇따랐다. 팬 투표 최다 득표를 안은 오타니 쇼헤이가 왼쪽 무릎 시술로 결장하는 것이다. 같은 팀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투구 일정이 맞지 않아 마운드에 오르
-
경찰, '배재고 5·18 조롱 구호' 불송치 가닥...광주일고 "처벌 원치 않는다"
5·18 민주화운동 조롱성 구호로 논란이 된 이른바 '배재고 사태'가 불송치로 마무리될 전망이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정례 간담회에서 배재고 야구부원의 모욕 혐의 수사와 관련해 피해자인 광주일고 측이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모욕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여서 그렇게 정리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정을 제기한 본인도 취소장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수사가 가능한 친고죄다. 따라서 진정 취소장이 접수되면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고 불송치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는 배재고 야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