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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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건희 더 좋은 조건 찾아 나왔지만…협상 칼자루 구단으로 넘어가
한 달 전 동시에 두산을 떠난 김재환과 홍건희의 행보가 갈렸다. 11월 25일 보류 명단에서 제외된 김재환은 12월 5일 SSG와 2년 22억원(계약금 6억·연봉 10억·옵션 6억)에 계약했지만, 홍건희는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홍건희는 2024시즌 전 두산과 2+2년 최대 24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2년차 종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해 잔여 2년 15억원을 포기하고 완전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나왔다. 보상 조건 없는 매력적인 매물이지만 시장 반응이 싸늘하다. 가장 큰 이유는 올 시즌 부진이다. 2024시즌 65경기 평균자책점 2.73 9세이브 11홀드로 활약했지만, 올해는 팔꿈치 부상으로 20경기 16이닝에 그치며 평균자책점이 6.19로 치솟았다. 아시아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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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년엔 몇 개 넘길 건데?' 50홈런 삼성 디아즈, 2026시즌 홈런 수는...40개 치면 '선방'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지난 9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즌 50호 홈런을 터뜨렸다.디아즈는 1회말 1사 1, 3루에서 KIA 선발 김태형을 상대로 중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 123m의 대형 홈런이었다.한 시즌 50개 홈런을 날린 건 1999년 이승엽(54개), 2003년 이승엽(56개), 심정수(53개), 2014년 박병호(52개), 2015년 박병호(53개)에 이어 6번째였다.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였다.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당시 삼성)가 48개를 쳤다.그렇다면 2026시즌엔 몇 개를 칠까?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을 보자. 그는 2024년 131경기에서 46개의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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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수준 떨어뜨린다' 키움 이적료 770억 벌고 연봉 44억…선수협회 비상식적 운영 비판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입단으로 키움은 6번째 빅리거를 탄생시켰다. 포스팅으로 미국에 진출한 10명 중 60%, 야수 전원이 키움 소속이다. 2023년 이정후부터 김혜성, 송성문까지 3년 연속 메이저리거를 배출해 '빅리거 사관학교' 입지를 굳혔다. 송성문은 "김하성 형에 대해 구단 사람들도 좋게 얘기해 도움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2015년 전체 49순위로 입단해 정상급으로 성장한 점에서 키움의 육성 시스템은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주축 이탈로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해 상위 40명 연봉 합계 약 44억원은 삼성·LG·SSG의 1/3 수준이다. 메이저리거 6명 이적료 770억을 벌고도 적절한 투자가 없어 리그 수준을 떨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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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3] 북한 야구에선 왜 ‘배트’를 ‘방망이’라고 말할까
외래어 ‘배트’는 영어 ‘bat’를 음차한 말이다. 야구나 소프트볼 등에서 공을 치는 방망이를 뜻한다. 원래 bat 어원은 두드리다는 의미인 라틴어 ‘battuere’에서 유래했으며, 프랑스어 ‘batte’를 거쳐 고대 영어 ‘bat’로 이어졌다. ‘치기’라는 동작에서 태어난 타격 도구 명칭이다. 19세기 중반,야구와 크리켓이 대중화되면서 bat은 점점 “공을 치는 전용 도구”라는 의미로 굳어졌다.우리나라 언론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배트라는 말을 썼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선일보 1922년 12월10일자 ‘조선일보사급각단체후원하(朝鮮日報社及各團體後援下)에 용장맹사(勇將猛士)의전투(戰鬪)’ 기사는 ‘량군의 선수들은 서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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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와이스 떠난 한화, MLB 유망주 출신 오웬 화이트 영입...최고 155km 우완 투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5천만원)에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1999년생 우완 화이트는 최고 시속 155km, 평균 149km의 직구를 보유했다.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제구력도 갖췄다. 한화는 "MLB 최상위권 유망주 출신으로 20대 중반 나이에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화이트는 2023~2024년 텍사스 레인저스,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다. MLB 8경기 1패 평균자책점 12.86, 트리플A 62경기 4승 18패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이로써 한화는 화이트, 윌켈 에르난데스, 요나단 페라자로 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2025시즌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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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확정...9명 투수, 야수는 KIA 데일 유일
2026시즌 KBO리그 10개 구단의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이 마무리됐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25)과 계약하면서 전 구단 명단이 확정됐다.국적별로는 일본 7명, 호주 2명, 대만 1명이다. 포지션은 투수 9명, 야수 1명으로 KIA만 내야수를 선택했다. KIA는 FA 박찬호의 두산 이적으로 발생한 내야 공백을 데일로 메운다.통합 챔피언 LG 트윈스는 2025시즌 키움에서 부상 대체 외국인으로 활약한 호주 좌완 라클란 웰스(28)를 영입했다. 웰스는 지난 시즌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한 검증된 투수다.한국시리즈 준우승팀 한화 이글스는 대만 국가대표 출신 좌완 왕옌청(24)을 낙점했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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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멀티플레이어 카스트로+내야수 데일 영입...올러 재계약 완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타자로 멀티플레이어 해럴드 카스트로(32),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내야수 제리드 데일(25)을 영입하고 기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31)와 재계약했다고 24일 발표했다.베네수엘라 출신 카스트로는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선수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 통산 450경기에서 타율 0.278, 16홈런을 기록했고, 올해 트리플A에서 99경기 타율 0.307, 21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입증했다. KIA는 "클러치 상황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35홈런을 친 패트릭 위즈덤은 클러치 능력 문제로 방출됐다.호주 국가대표 출신 데일은 총액 15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2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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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위험한' 도박? 유일한 외국인 타자 2명 체제 출범...야수 카스트로와 데일 영입, 투수 올러는 재계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도박을 했다. 외국인 타자 2명 체제를 완성한 것이다. KIA는 기존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제임스 네일과 원투 펀치를 유지했고, 타선에서는 해럴드 카스트로와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했다. 카스트로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MLB 6시즌과 마이너리그 3시즌 경험을 갖춘 중장거리형 타자다.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에서 타율 0.278, 16홈런, 156타점을 기록했고, 올해 마이너리그 99경기에서는 21홈런, 타율 0.307, OPS 0.892를 기록하며 장타력과 콘택트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내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해 활용 폭이 넓다.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제리드 데일은 호주 출신 내야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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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전역+새 외국인 합류가 전부…롯데 육성으로 가을야구 도전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침묵했다. FA 시장 과열에도 외부 영입 움직임 없이 내부 육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롯데는 충격적인 시즌을 보냈다. 전반기 주축 선수 부상에도 3위로 마쳤지만, 시즌 10승 데이비슨을 벨라스케즈로 교체한 승부수가 실패했다. 벨라스케즈는 11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8.23으로 부진했고, 퀄리티스타트는 1회에 그쳤다. 후반기에는 전준우·감보아·유강남 부상까지 겹쳐 8월 12연패를 겪었고, 9월 4승 13패로 7위에 마감했다. 2018년부터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다. 롯데는 젊은 투수 육성을 위해 한신 출신 가네무라 사토루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를 영입했다. 전력 보강은 군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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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2] 북한 야구에선 왜 '베이스'를 '진(陳)'이라 말할까
야구 용어로 쓰이는 외래어 ‘베이스’는 영어 ‘base’를 음차한 말이다. 내야의 네 귀퉁이가 되는 자리 또는 거기에 놓은 흰 방석 모양의 물건을 의미한다. 베이스는 일본식 한자어로 ‘루(壘)’라고 말한다. (본 코너 138회 ‘왜 ‘베이스(Base)’를 ‘루(壘)’라고 말할까‘ 참조)영어 base는 걷다, 발을 딛다, 발판이라는 뜻을 지닌 고대 그리스어 ‘básis(βάσις)’에서 유래했다. 이 그리스어가 라틴어 ‘basis’, 중세 프랑스어 ‘base’를 거쳐 현대 영어로 이어졌다. 야구에서 base는 주자가 발을 딛고 서는 곳이며, 공격의 출발점·중간 기착지이다. 또 다음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지점이다. 이 점에서 ‘básis(발을 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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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FA 이탈 방지 총력' 삼성·한화·LG 핵심 선수 다년 계약 추진...원태인 해외 진출 욕심
굵직한 FA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비FA 다년 계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핵심 선수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구단들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삼성은 강민호 계약 후 원태인·구자욱 다년 계약을 추진한다. 원태인(2019년 입단)은 7시즌간 187경기 68승 50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며 리그 대표 투수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1,052.1이닝으로 KBO 최다다. 다만 일본·미국 진출 의향을 밝혀온 만큼 해외 진출 욕심까지 보상할 조건이 필요하다. 구자욱은 2022년 구단 최초 다년 계약(5년 120억)을 체결했고, 2023~2025년 풀타임 활약과 3년 연속 골든글러브로 성공 사례가 됐다. 다만 삼성은 연봉 상위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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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이 없다' 시간은 구단 편? 손아섭, 조상우, 김범수, 홍건희 몸값 내려갈 때까지 기다린다...결국 전 소속 구단과 계약할 듯
'과유불급'이라 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라는 뜻이다.FA '거품'은 알면서도 커진다. 필요한 선수는 시장 가격을 훨씬 웃도는 돈으로 잡을 수밖에 없다. '패닉 바이'도 나온다.하지만 무턱대고 해당 선수를 사지는 않는다. 일단 성적이 좋아야 한다. 가능성도 봐야 한다. 셀러리캡을 준수하는 선이어야 한다.FA이지만 아직도 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선수는 손아섭, 조상우, 김범수, 홍건희다.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역시 몸값 때문이다. 선수는 FA 프리미엄 등을 내세우며 한 푼이라도 많이 받으려고 한다. 한 선수는 성적에 비해 지나친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구단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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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런저런 이유 대는 선수 더 이상 대표로 뽑지 말아야...日本 무라카미는 군말없이 "참가하겠다"
한국 선수들과 일본 선수들의 국가대표관은 정말 다른 것일까. 최근 상황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한국 선수들은 대표가 되지 못할 이유가 참 많다. 반면 일본 선수들은 부상이나 정말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대표팀 합류를 영광으로 여긴다.한국 선수들은 병역 혜택이 걸린 국제대회에는 어떻게든 참가하려 한다. 국내파든 해외파든 다르지 않다. 나쁜 게 아니다. 그렇게 혜택을 받은 선수들 대부분은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섰다.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예외도 있었다. 병역 혜택을 받았음에도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한 선수도 분명 존재했다. 그때마다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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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완전체? '김범수, 홍건희' 영입이 '화룡점정'...마무리 투수는 미야지에 맡겨야
삼성 라이온즈는 아직 2% 부족하다. '거함' LG 트윈스를 격침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와야 한다. LG는 여전히 10개 구단 중 가장 안정된 전력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선발투수진은 LG 트윈스에 뒤지지 않는다. 후라도, 원태인, 최원태가 그대로 있고,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가세했다. 매닝은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KBO 리그에서는 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몸값을 제대로 하지 못한 최원태는 내년에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피칭을 해야 한다.타선은 최형우가 가세, 10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다. 1번부터 9번까지 상대 투수에게 숨 쉴 틈을 주지 않는다. 좌타 일색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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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 이희성·충암고 김건휘, 2025 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수상
원주고 포수 이희성(18)과 충암고 내야수 김건휘(18)가 2025년 이만수 포수상과 홈런상의 주인공이 됐다.두 선수는 22일 서울 KBO 사옥에서 열린 제9회 시상식에서 각각 8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이희성은 고교야구 16경기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556, 장타율 0.636을 기록했다. 특히 2루 송구 시간 평균 1.86초로 KBO 포수 평균(2.08초)을 크게 앞섰다. 2026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NC에 지명된 그는 "롤모델인 김형준 선배처럼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김건휘는 올해 타율 0.366, 7홈런, 40타점을 기록해 홈런상을 수상했다. 3라운드 전체 26순위로 kt에 지명된 그는 "안현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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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FA 장시환·김민수 영입…투수진·포수진 강화
LG 트윈스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장시환(38)과 포수 김민수(34)를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장시환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 kt, 롯데, 한화를 거쳤다. 프로 통산 416경기에서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에서 1군 출전 없이 방출된 그는 KBO리그 유일한 '현대 출신' 선수로 남게 됐다.김민수는 2014년 한화 입단 후 2017년부터 삼성에서 활약했다. 통산 160경기 타율 0.198, 4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LG 구단은 "장시환은 베테랑으로 투수진 강화에, 김민수는 안정된 수비로 포수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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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전격 LG 복귀 가능성 없나?...미국 쪽 소식 '감감'...헤이수스처럼 스플릿 계약할까
송성문까지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면서, KBO 출신 선수 중 관심은 자연스럽게 고우석에게 쏠린다.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에 도전한 지 2년,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라는 목표에는 닿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도전이 끝났다고 보기도 이르다. 다만 선택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우석은 2023년 LG 트윈스에서 통합 우승을 이룬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부진 이후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곧바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되며 마이애미를 거쳐 디트로이트까지 이동했다. 2년 동안 트레이드와 방출을 겪으며 마이너리그 전 단계를 밟았지만, 빅리그 마운드에 서는 기회는 끝내 오지 않았다.부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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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상무 가나?...2026 아시안게임이 마지막 기회, 2028 올림픽은 너무 멀고 동메달 이상 장담 못해
김도영(22)의 군대 문제가 화제다. 프로 선수들은 보통 한 시즌 후 상무 또는 현역 복무를 한다. kt wiz의 거포 안현민(22)은 프로에서 한 시즌만 치르고 강원도 양구 21사단에서 취사병으로 현역 복무한 후 팀에 합류했다. 일찌감치 군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김도영도 병역 특례든 어떤 방식으로든 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김도영의 선택지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또는 올림픽 동메달 이상과 상무 입대다. 아시안게임은 2026년에 일본에서 열린다. 김도영은 이 대회에 참가할 것이 확실시된다. 금메달을 따야 하는데, 만만치 않다. 대만도 물리쳐야 하지만, 개최국 일본이 어떻게 팀을 구성할지가 관건이다. 일본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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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김현수와 다르다' 손아섭 FA 미계약…한화도 강백호·페라자 영입으로 여유 없어
통산 타율 0.319 현역 좌타자 1위 손아섭(37)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FA 21명 중 14명의 행선지가 결정되고 황재균이 은퇴했지만 손아섭은 강민호(40)·김상수(37)·장성우(35) 등과 함께 미계약 상태다. 2007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9시즌간 2,169경기 2,618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은 지난 7월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우승 적기였지만 한화 이적 후 타율이 0.300→0.265로 떨어졌다. 시즌 전체로는 111경기 타율 0.288, 1홈런 50타점 OPS 0.723을 기록했다. C등급 FA인 손아섭 영입 시 보상금 7억 5,000만원(전년도 연봉 150%)이면 되지만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최형우(삼성)·김현수(KT)는 이적했지만 손아섭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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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A 행보 속 강민호만 미계약…잔류 의지 확고한데 협상 장기화 이유는?
삼성라이온즈와 강민호(40)의 FA 계약이 장기화되고 있다. 12월 3일 최형우 영입 후 김태훈·이승현과 내부 FA 계약을 마쳤지만 가장 주목받는 강민호 계약 소식은 뜸하다. 삼성은 잔류 의지가 확고하고 강민호도 팀에 남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시점이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KBO 최초 4번째 FA 계약에 도전하는 강민호는 직전 계약을 2021년 12월 24일 체결해 이번에도 크리스마스 전후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삼성은 FA 협상이 해를 넘긴 사례도 있다. 2020년 오재일은 12월 중순, 이원석·우규민은 12월 말에 계약했다. 2024년 오승환·강한울은 1월 중순에야 마무리됐다. 다만 협상이 길어지는 것이 팀과 선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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