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 역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181848060150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함덕주(30)는 18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홈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초 마운드에 선 함덕주는 첫 상대 이승현을 유격수 땅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총 23개 구종을 던진 함덕주는 투구 내용에서도 큰 무리가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함덕주는 작년 11월 왼쪽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을 받고 긴 재활 과정을 거쳤다.
지난 12일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와의 경기에서 첫 재활 등판을 소화한 함덕주는 당시에도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복귀 신호를 보낸 바 있다.
LG는 함덕주의 컨디션을 면밀히 관찰한 뒤 1군 등록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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