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2월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모처럼 만에 선발 출전한 세터 유광우의 토스워크는 압권이었고 아시아쿼터 이든이 13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것은 백미였다.
1세트는 대한항공의 페이스였다.
정지석이 서브에이스 포함 2득점에 러셀의 블로킹과 이든의 오픈 공격으로 8-7로 앞섰고 러셀이 서브에이스 포함 4득점, 이든이 3득점을 올리며 16-14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이든의 파이프와 다이렉트 킬, 정지석의 페인트, 러셀의 오픈 공격, 김관우의 블로킹이 터지며 24-20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러셀의 백어택으로 25-20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그리고 이든의 연속 2득점과 러셀의 백어택, 최준혁의 서브에이스가 터진 데 이어 정지석의 오픈 공격으로 16-9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정지석과 조재영의 서브에이스가 폭발했고 러셀이 2득점, 최준혁의 속공에 상대 범실까지 겹치며 25-18로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도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의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유광우의 서브에이스와 정지석의 다이렉트 킬과 서브에이스, 러셀의 블로킹과 오픈 공격, 김규민의 다이렉트 킬로 8-1로 앞섰다.
이어서 최준혁이 블로킹 2개 포함 3득점을 올린 데 이어 김규민의 속공과 이든의 오픈 공격으로 16-5로 달아났다.
마침내 대한항공은 최준혁과 조재영의 속공, 이든과 임동혁이 2득점씩 올리며 24-16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드디어 임동혁이 백어택을 내리 꽂으며 25-16으로 3세트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선두 대한항공은 21승 10패 승점 63점을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승점 59점)을 승점 4점차로 따돌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반면 최하위 삼성화재는 11연패를 당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