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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3세마를 향한 첫 걸음! ‘제38회 스포츠서울배’ 개최
오는 2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8회 스포츠서울배(L, 1400m, 국OPEN, 3세, 순위상금 2억 원)’가 개최된다. 금년도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에 도전하기 전 서로 간의 실력을 가늠해 보기 위해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3세 경주마 13두가 출사표를 내밀었다.‘스포츠서울배’는 서울에서 시행되는 3대 스포츠지 대상경주 중 두 번째로 개최되어 `8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01년까지 외산마 한정으로 진행했으나 `02년부터 국산마 경주로 전환되었다. 또한 `04년부터 암말 한정 조건이 부가되었으나 `18년부터 암수가 같이 경쟁할 수 있게 되면서 3세 암·수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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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H리그, 상위 팀끼리의 격돌인데 지각변동 일어날까
21일~23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5매치 데이 네 경기가 열린다.여자부 경기는 상위권 팀끼리, 하위권 팀끼리의 맞대결이어서 결과에 따라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1일 20:00 SK슈가글라이더즈(11승, 승점 22점 1위) vs 삼척시청(7승 1무 3패, 승점 15점 2위) 21일 저녁 8시에는 1위 SK슈가글라이더즈(11승, 승점 22점)와 2위 삼척시청(7승 1무 3패, 승점 15점)이 맞붙는다. 1라운드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30-21로 비교적 여유 있게 이겼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연승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에 최소 28골 이상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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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정책 개선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및 관리 체계 총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 결과를 산출해 등급을 결정했다.체육공단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발굴 및 데이터 분석 기반 기획·운영·마케팅 등을 통해 체육기금 조성 사업 고도화에 기여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안부의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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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H리그, 상위권 승점 쌓기냐 하위권의 반란이냐
21일~23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4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린다.이번 매치는 공교롭게도 상위권과 하위권 팀이 맞붙는다. 상위권 팀으로서는 승점을 쌓을 기회지만, 패하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과연 하위권 팀의 반란이 일어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 21일 18:00 인천도시공사(7승 2무 9패, 승점 16점 4위) vs 두산(15승 3패, 승점 30점 1위)21일 오후 6시에는 4위 인천도시공사(7승 2무 9패, 승점 16점)와 선두 두산(15승 3패, 승점 30점)이 격돌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2승 1패로 두산이 앞선다.2, 3라운드에서는 서로 1골 차로 이기고 패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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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우리카드에 3-1로 승리...2위 대한항공과 승점 2점 차
2위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KB손해보험은 2월 19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6-28, 25-19, 25-21)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비예나가 26득점을 올리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야쿱과 나경복이 각각 16득점-14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야쿱이 공격성공률 63.6%-리시브효율 31.6%를 기록하며 공-수에ㅔ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비예나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고 세터 황택의는 세트 당 11.5세트를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했다.또한 리베로 정민수도 리시브효율 44.4%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우리카드는 니콜리치가 25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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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정관장에 3-0으로 완승...창단 첫 10승 달성
시즌 개막 이전에 세운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값진 승리였다.페퍼저축은행은 2월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3, 25-13)으로 승리했다.특히 시즌 전에 목표로 했던 창단 이후 시즌 첫 10승을 기어코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하루였다.에이스 박정아가 전체 최다득점인 19득점을 올렸고 테일러와 박은서가 각각 16득점-10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2세트 중반에 이한비 대신 들어가 10득점-공격성공률 64.3%를 기록하며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낸 박은서의 플레이는 압권이었다.덤으로 장 위와 임주은이 각각 블로킹 5개-3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또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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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28 넘은 우상혁,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우승... 올 시즌 2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클리어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우상혁은 이날 13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2m16,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2위 루이스 사야스(쿠바·2m25)가 2m28에서 실패하면서 단 네 번의 도약으로 우승을 확정했다.이로써 우상혁은 2022년(2m35)과 2024년(2m32)에 이어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월드 리드에 도전한 2m32 시기에서는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에 맞춰 도전했으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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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7] 말타는 사람 ‘기수(騎手)’에 ‘손 수(手)’가 들어간 이유
경마나 승마에서 말을 타는 사람을 일컫는 ‘기수(騎手)’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말 탈 기(騎)’와 ‘손 수(手)’가 합성한 단어로 말을 조종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 ‘기수((騎手)’라는 단어가 검색되지 않는 것으로 미뤄볼 때 일본에서 들어온 말로 추정된다. 일본에선 영어 ‘jockey’를 번역한 말로 메이저 유신이후 승마와 경마가 서양에서 들여온 후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jockey’의 어원은 작은 말이라는 뜻을 가진 고대 프랑스어 ‘jocque’이다. 중세 영어 ‘jocchen’을 거쳐 16세기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과거 영국 경마에서 자키 클럽은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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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하나은행 격파하고 정규리그 2위 확정...플레이오프 삼성생명과 격돌
부산 BNK가 하나은행을 완파하며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BNK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2-57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19승 10패를 기록한 BNK는 3위 용인 삼성생명(17승 12패)과의 격차를 2경기로 벌리며 남은 일정과 관계없이 2위를 확보했다. 이날 BNK는 김소니아의 전방위적 활약이 돋보였다. 김소니아는 14점을 넣으며 득점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10개의 리바운드와 7개의 어시스트, 5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었다. 이이지마 사키(12점), 심수현(11점), 안혜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가세하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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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불계패로 벼랑 몰린 한국...신진서에 달린 농심배 운명
한국 바둑이 농심 신라면배에서 위기를 맞았다.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 12국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의 리쉬안하오 9단에게 252수 만에 불계패를 당하며 한국은 신진서 9단 홀로 남게 됐다.초반 승기를 잡았던 박정환은 중반 좌변 백진을 파괴하며 인공지능(AI) 예상 승률 90%를 웃도는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우하귀 백진 공격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순식간에 형세가 역전됐다. 이후 80수에 걸친 재역전 시도에도 불구하고 승기를 되찾지 못하고 결국 패배를 인정했다.이로써 한국은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 홀로 남은 반면, 중국은 리쉬안하오와 딩하오 9단 두 명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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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서정원 감독 아들' 서동한 영입
서동한(23)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인천은 19일 수원 삼성 출신의 공격수 서동한을 새로운 전력으로 영입했다.현 청두 루청 서정원 감독의 아들인 서동한은 수원 매탄고를 거쳐 고려대 재학 중이던 2023년 수원의 우선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다. 수원에서 K리그 3경기를 소화한 그는 계약 만료 후 인천의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이적을 확정했다.경남 남해에서 진행된 인천의 2차 동계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윤정환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과 K리그 유스 챔피언십 MVP를 수상한 경력을 지닌 서동한의 잠재력이 발현된다면 인천의 K리그1 승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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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차오다위안에 패배...농심배 시니어 바둑 한국 준우승
유창혁 9단이 중국 차오다위안 9단에게 패배하며 제2회 농심 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에서 한국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중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9국에서 유창혁 9단은 264수 만에 백 6집반 차이로 패배했다. 초반 우하귀에서 실리를 내준 유창혁 9단은 우상귀와 좌변, 중앙에서 끊임없는 공세를 펼쳤으나 차오다위안 9단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김종수 9단이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서능욱 9단과 조훈현 9단이 각각 1패를 기록하며 일찍 탈락했다. 전날 일본 주장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을 제압했던 유창혁 9단의 분전도 한국의 우승 탈환으로 이어지지 못했다.주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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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꺾었지만...한선수 무릎 부상에 대한항공 '비상'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지만, 주전 세터 한선수(39)의 부상이라는 뼈아픈 대가를 치렀다.지난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선수는 2세트 도중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전 수술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랠리 도중 발생한 부상으로 보이며, 정확한 상태는 병원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선수의 이탈은 대한항공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올 시즌 한선수와 유광우의 투 세터 시스템으로 좋은 효과를 거둔 대한항공은 한선수 부재 시 공격 전개가 제한될 우려가 있다.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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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최승우, UFC 라스베이거스 대회 동반 출전
한국 종합격투기의 기대주 유수영과 최승우가 3월 16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둘리제 2'에 나선다. 로드 투 UFC 시즌 3 밴텀급 우승자 유수영(29)은 UFC 데뷔전에서 A.J. 커닝엄(30·미국)과 맞붙는다. 라이트급에서 패배 후 두 체급을 내려온 커닝엄을 상대로 유수영은 "운영 능력이 부족한 직진 스타일의 선수라 영리하게 대처하면 승산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인 최승우(32)는 '컨텐더 시리즈' 출신 케빈 바셰호스(23·아르헨티나)와 대결한다. 체격 차이가 큰 경기로, 최승우는 신장 183cm, 리치 189cm인 반면 바셰호스는 신장 170cm, 리치 173c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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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흥국생명, V리그 최단기간 1위 확정 도전
V리그 남녀부 선두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이 역대 최단기간 정규리그 1위 확정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25승 4패·승점 73)은 22일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0 또는 3-1로 승리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이 경우 잔여 6경기를 남기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해 역대 최단 기록을 세우게 된다. 기존 기록은 2012-2013시즌 삼성화재의 5경기다. 2위 대한항공(18승 11패·승점 55)과는 승점 18점 차다. 현대캐피탈이 승점 76에 도달하면 대한항공이 남은 7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리 경기 수에서 앞서 1위가 확정된다.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24승 5패·승점 70)의 매직넘버는 9다. 21일 현대건설전과 25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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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UFC 해설위원 큰아들 KMMA챔피언 될까?
22년차 UFC 해설위원 김대환은 프로 8승 1패를 모두 KO로 기록한 화끈한 종합격투기(MMA) 선수였다. 2017년 10월에는 일본 Wardog Cage Fight 미들급 챔피언이 됐다.김대환 해설위원 맏아들 김호진이 아마추어대회 KMMA 3경기 연속 무패 전적을 발판으로 타이틀매치를 치른다. 아버지에 이어 챔피언 파이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대구광역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는 2월22일 ‘뽀빠이연합의원KMMA27대구’이 열린다. 김호진(김대환MMA)은 미들급 챔피언 권지후(팀매드본관)의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나선다.권지후는 전 KMMA 챔피언 제임스 로즈(쎈짐성서)와 재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로즈가 한국 체류를 마치고 영국으로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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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체육인 생활지원금 대상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경제 여건이 어려운 전·현직 국가대표 체육인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지원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이에 준하는 경제 여건에 처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다.올해는 총 3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1인 월 50만 원이 10개월(3∼10월) 동안 지원된다. 종목별 경기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경기단체별로 다르다. 단, 체육공단의 최종 취합은 3월 5일(수)까지다.자세한 신청 방법과 절차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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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6] 승마와 경마에서 왜 ‘말(馬)’이 중요할까
스포츠 경기에서 유일하게 실아있는 동물을 도구로 사용해 경기하는 종목이 승마와 경마이다. 이 종목들은 말과 관계를 어떻게 잘 맺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승마는 예술적인 측면이 강하고, 경마는 운동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차이가 있다. (본 코너 1351회 ‘왜 ‘승마(乘馬)’라고 말할까‘, 1352회 ’왜 ‘경마(競馬)’라고 말할까‘ 참조) 말이라는 단어는 한자어 ‘말 마(馬)’에서 유래됐다. 한자어를 풀어 읽는 훈독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원래 한자어 ‘마(馬)’는 갑골문에서 말의 특징을 표현해 큰 눈과 갈기가 함께 그려져 있었다. 이 단어는 한자 부수로도 쓰인다. 주로 ‘(말을)타다’나 ‘가다’, 말의 행위, 동작과 관계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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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유관기관 협업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함께 건전 게임문화 조성 및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사행산업 사업기관 협업을 통해 불법도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공단은 고객에게 불법도박 신고 절차를 알리기 위한 불법도박 모의 신고 챌린지, 불법도박 근절 서약 등 건전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향후 사행산업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불법도박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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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요스바니, 현대캐피탈 1위 확정 저지하며 34득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시즌 개인 최다인 3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3.57%라는 낮은 확률을 뚫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 요스바니를 영입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관절 회전근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가로프가 합류해 팀의 상위권 도약을 이끌었으나, 요스바니의 복귀 후 팀은 막심과 작별을 고했다.복귀 후에도 요스바니의 기복은 계속됐다. 특히 지난 14일 KB손해보험전에서는 1세트 2득점에 그치며 최악의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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