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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이적 후 첫 승' 해밀턴, 2년 만에 정상...안토넬리 6연승은 머신 이상에 무산
41세 베테랑이 2년 가까운 기다림 끝에, 그것도 새 팀에서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해밀턴은 15일 스페인 몬트멜로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2026 F1 7라운드 바르셀로나-카탈루냐 GP 결승에서 1시간 32분 28초10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024년 7월 벨기에 GP 이후 2년여 만에 거둔 통산 106승이자, 지난해 메르세데스에서 페라리로 옮긴 뒤 처음 맛본 우승이다.승부의 열쇠는 타이어와 전략이었다. 트랙 온도가 5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대다수가 미디엄 타이어를 택했으나 해밀턴은 접지력 높은 소프트로 출발했고, 타이어 마모가 심해지자 가장 먼저 피트인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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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14] 왜 바둑에서는 '실수'가 아니라 '실착'이라고 할까
지난 14일 전북 전주시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제1국. 신민준 9단은 중앙에서의 집 승부에서 중국 왕싱하오 9단의 ‘실착(206수)’을 놓치지 않았다. 신민준은 이 국면에서 차분하게 끝내기를 이어가 반집 차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실착(失着)’이라는 표현이 낯설 수 있다. 축구에서는 실수, 야구에서는 실책, 체스에서는 블런더(blunder)라고 하는데, 바둑에서는 "이 수는 실착이었다"는 표현을 즐겨 쓴다. 실착은 한자어로 '잃을 실(失)'에 '둘 착(着)'을 쓴다. 직역하면 ‘잘못 둔 한 수’ 또는 ‘가치를 잃어버린 착점’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手)'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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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출신 노장들 무주서 '경락품세' 전파… "노인 수련 대중화 초석 마련"
"전국에 건강하고 활기찬 실버 태권도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은 ‘화랑 시니어 태권도팀’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경락품세 세미나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니어 세대의 신체 균형과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 경락품세 수련회 성격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상기 WCTU 총재(영산대 동양무예학과 석좌교수)가 지난 3월 출간한 '태권, 道를 만나다' 공동 저자인 김종업 기(氣) 박사, 권경식 경락품새연구소장 등이 교육을 맡았다.핵심 프로그램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경락품새다. 전통 태권도 동작에 한의학의 경락 이론을 접목한 수련법이다. 연맹 측은 초고령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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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전승 우승' 한국 여자배구, 대만 3-0 완파...세계 40위서 재도약 발판
추락했던 자신감이 우승컵과 함께 다시 살아났다. 한국 여자배구가 AVC컵 정상에 올라 재도약의 발판을 놓았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4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3-0(25-19 25-19 25-22)으로 눌렀다. 조별리그 5경기와 준결승, 결승을 모두 잡은 7전 전승의 완벽한 우승이었다.이번 정상의 의미는 깊다. 김연경과 양효진 등 주축의 은퇴 후 세계랭킹 40위까지 떨어져 아시아에서도 변방으로 밀렸던 한국이, 비록 VNL에 출전한 중국·일본·태국 등 최상급 국가가 빠진 대회이긴 했으나 우승으로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았기 때문이다.결승은 공격력으로 압도했다. 1세트 블로킹에서 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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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신진서도 못 한 'LG배 2연패'...신민준, 결승 1국 반집승
신민준 9단이 메이저 세계기전 LG배에서 사상 첫 2연패를 눈앞에 뒀다.디펜딩 챔피언 신민준은 1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1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을 상대로 6시간여 접전 끝에 308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뒀다.이로써 신민준은 남은 두 판에서 1승만 더하면 통산 세 번째 LG배 우승이자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을 이루게 됐다.30차례 열린 LG배에서는 이창호 9단(4회)과 신진서 9단(3회) 등 여러 다관왕이 나왔지만, 2연패에 성공한 기사는 아직 없었다.흑을 쥔 신민준은 중반까지 실리에서 밀렸으나 두터운 세력을 바탕으로 균형을 맞췄고, 치열한 계가 끝에 반집을 남겼다.신민준은 대국 후 왕싱하오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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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피아여고, 청주여고 꺾고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2연승
광주수피아여고가 청주여고를 꺾고 2연승을 올리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중부·호남 D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올 여고농구 최강 수피아여고는 14일 충북 청주 신흥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청주여고를 상대로 정지윤(28점) 등 주전 5명이 고른 득점을 올린데 힘입어 96-52로 대승을 거두었다. 수피아여고는 초반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권역별 리그에서도 초강세를 보였다.올 시즌 전반기 전관왕 경복고는 남고부 서울·경기·강원 B그룹에서 홍대부고를 맞아 정우진(23점) 쌍둥이 윤지원(17점)-지훈(12점) 등이 공격력을 주도하며 99-55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복고도 2연승을 올리며 초반부터 호조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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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보은단오장사대회 우승...통산 20번째 장사 등극
백두급 최강자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0번째 장사에 올랐다.김민재는 14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백두급(140㎏ 이하) 결정전에서 서남근(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완파했고, 백두장사 17회와 천하장사 3회를 합쳐 통산 20번째 꽃가마를 탔다.이번 우승의 무게는 준결승에서 더해졌는데, 김민재는 지난달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 16강에서 장성우에게 0-2로 져 20연승 행진(한국 남자 씨름 최다)을 마감한 바 있다.그 장성우를 준결승에서 다시 만난 그는 2-1 역전승으로 설욕하며 결승에 올랐고, 서남근을 상대로는 잡채기·밀어치기·들배지기를 차례로 성공시키며 한 판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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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률, 양구 ITF 주니어대회 남자 단식 우승...김서현은 여자 단식 정상
김률(천안중앙고3)과 김서현(전일중2)이 2026 I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 남녀 단식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김률은 14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동윤(양구고2)을 2-0(6-2 6-3)으로 제압했는데, 국내 대회 남자 단식 우승과 인연이 없던 그는 주니어 마지막 시즌에 비로소 한을 풀었다.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앞서 네팔 카트만두 ITF J60에서 우승한 김서현이 이예린(군위중3)을 2-0(6-1 6-3)으로 완파하며 올 시즌 두 번째 국제주니어대회 정상을 차지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못 이긴 예린 언니를 꺾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복식에서는 남자부 김시윤(울산제일중3)-김영훈(서울고3) 조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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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 53년 만에 뉴욕 우승 견인...챔프전 만장일치 MVP 선정
NBA 제일런 브런슨이 거액의 재계약을 스스로 내려놓은 끝에 53년 만의 뉴욕 우승이라는 보상을 받아 들었다.2022년 댈러스 매버릭스를 떠나 닉스로 옮길 당시 4년간 1억400만 달러(약 1천580억원)라는 조건을 두고 키 188㎝ 단신 가드에게 과한 대우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그러나 브런슨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28.7점을 쏟아내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해 의심을 실력으로 잠재웠다.진짜 결단은 그다음이었는데, 2024년 5월 5년간 2억5천600만 달러짜리 계약을 쓸 수 있었음에도 4년간 1억5천650만 달러만 받기로 했다.이 희생 덕에 뉴욕은 재정적 여유를 확보해 칼 앤서니 타운스를 영입하며 우승을 노릴 전력을 갖췄다.큰돈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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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고, 수성고 극적으로 꺾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우승… 2년만에 전국대회 패권 탈환
순천제일고가 수성고를 꺾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18세이하에서 정상에 올랐다.순천제일고는 14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수성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치른 끝에 3-2(25-21, 21-25, 17-25, 25-15, 15-1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순천제일고는 2024년 7월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대회 우승이후 2년여만에 전국 대회 패권을 안았다.18세이하 여자부 결승에선 광주체고가 전주근영여고를 3-1(22-25, 25-19, 26-24, 25-22)로 물리치고 201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한편 15세이하 남녀부에선 제천중과 전구근영중이 현일중과 경남여중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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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조명우, 당구 월드컵 8강서 브롬달 꺾고 준결승 안착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앙카라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준결승에 올라 통산 5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조명우는 1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6 앙카라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 8강전에서 '당구 4대 천왕'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을 26이닝 만에 50-32로 완파했다.5이닝 만에 10-3으로 달아난 조명우는 25-10까지 앞서갔지만, 노련한 브롬달이 거세게 추격해 17이닝에 26-26 동점을 만들었다.위기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린 조명우는 18이닝부터 23이닝까지 21점을 몰아쳐 흐름을 되찾았고, 같은 구간 2점에 그친 브롬달을 꺾으며 50-32로 승부를 매듭지었다.준결승에서는 2023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베트남의 바오 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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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기다림 끝냈다' 뉴욕, 샌안토니오 꺾고 NBA 정상
뉴욕 닉스가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누르고 5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뉴욕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제일런 브런슨의 45점을 앞세워 샌안토니오를 94-90으로 꺾었다.브런슨은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으며 우승의 주역으로 떠올랐고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됐는데, 그의 45점은 1970년 윌리스 리드의 38점을 넘어선 뉴욕의 챔프전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시리즈를 4승 1패로 끝낸 뉴욕은 1973년 이후 53년 만에 우승컵을 들었고, 1999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샌안토니오에 1승 4패로 무릎 꿇었던 아픔까지 되갚았다.전반에는 빅토르 웸반야마(19점·1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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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설욕 완성' 한국 여자배구, 난적 3-0 완파...AVC컵 결승 올랐다
번번이 발목을 잡았던 난적을, 이번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넘어섰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AVC컵 결승에 올랐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3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세트 점수 3-0(25-20 25-19 25-22)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였던 대만과 우승을 놓고 결승을 치른다.이번 승리에는 묵은 한이 담겼다. 한국은 2023년 아시아선수권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모두 베트남에 1·2세트를 따내고도 내리 역전패한 바 있는데, 이는 가파른 하락세 속에 세계랭킹마저 베트남에 밀리게 된 부진의 상징이었다. 그만큼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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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13] 바둑에서 왜 ‘패착(敗着)’이라는 말을 쓸까
바둑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얘기할 때, '패착(敗着)'이라는 말을 한다. 한자를 풀어보면 패착은 '질 패(敗)'와 '둘 착(着)'의 결합으로 ‘패배를 부른 한 수’라는 뜻이다. 패착은 원래부터 바둑 전용 한자는 아니다. 중국과 한국, 일본의 전통 문화에서 '착수(着手)'는 "수를 두다"를 뜻했고, 여기서 한 수를 가리키는 말로 '일착(一着)', '묘착(妙着)', '악착(惡着)', '호착(好着)' 같은 표현들이 생겨났다. 패착도 이 어휘군의 하나였다. (본 코너 1812회 '바둑에서 왜 '착수(着手)'라는 말을 쓸까' 참조)어원적으로는 중국 바둑 용어에서 비롯된 한자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본 바둑계에서도 같은 한자 ‘敗着(はいちゃく, 하이차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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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용산고,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서 나란히 첫 승
최강 경복고가 명지고를 꺾고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서울 경기 강원 권역별 경기에서 첫 승을 올렸다.올 시즌 전반기 대회 3관왕 경복고는 13일 강원 춘천 강원사대부고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남고부 서울 경기 강원 B그룹에서 명지고를 상대로 박지오(19점) 쌍둥이 선수 윤지훈(14점) 엄성민(12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94-5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용산고는 서울 광신방송예술고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기 강원 C그룹에서 박범진이 혼자 20점을 넣으며 수훈에 세워 양정고를 89-66으로 제압하고 첫 승을 낚았다.◇13일 전적▲남고부배재고 71-68 삼일고제물포고 104-100 강원사대부고경복고 94-53 명지고휘문고 91-81 송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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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배구 선수 출신 오정록 오토에프앤비 대표, 중고배구연맹과 생수 공급 지원 업무 협약 체결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3일 오전 11시 한국중고배구연맹 사무실에서 ㈜오토에프앤비(대표이사 오정록)와 중고 배구선수들의 건강 증진 및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생수 공급을 지원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오토에프앤비는 협력사 브랜드인 ‘스파클(SPARKLE)’ 생수를 연간 약 5만 개 규모로 후원하며,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전국 대회에 필요한 생수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대회 일정에 맞춘 물류 지원과 배송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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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순천제일고,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18세이하 결승서 맞붙는다
수성고와 순천제일고가 2026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전 국가대표 후인정 감독이 이끄는 수성고는 13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영생고를 맞아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21)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수성고는 올 시즌 춘계중고연맹전(3월)과 중고배구 1차연맹전(4월) 준우승과 제81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5월) 우승을 각각 한 바 있다. 순천제일고는 인하부고를 맞아 초반부터 우위를 지켜나가 3-0(25-21, 25-21, 25-22)으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수성고의 맞상대가 됐다. 18세이하 여자부 준결승에선 전주근영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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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전 전승 질주' 한국 여자배구, 대만 풀세트 끝에 제압...전승으로 준결승행
3세트를 듀스로 내주며 벼랑에 몰렸지만, 한국은 끝내 뒷심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여자배구 대표팀이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2일 필리핀 캔돈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AVC컵 A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3-2(25-19 19-25 25-27 25-21 15-12)로 꺾었다. 앞서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호주를 차례로 잡은 한국은 대만까지 제압하며 5전 전승으로 A조 1위에 올라,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승부처는 후반이었다. 3세트를 27-25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위기에 몰린 한국은 4세트를 잡아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고, 마지막 세트에서 이예림이 12-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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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우석대에 극적인 승리…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7위로 경기 마감
국립목포대가 우석대를 힘겹게 제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조 7위로 경기를 마쳤다.국립목포대는 13일 전남 국립목포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리그에서 우석대와 물고 물리는 대접전을 치른 끝에 세트스코어 3-2(25-23, 30-32, 25-13, 19-25, 15-9)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국립목포대는 8개팀이 편성된 조 순위에서 1승6패, 승점 2를 기록하며 7위가 확정됐다. 우석대는 7패로 조 최하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국립목포대 체육관에서 함께 열린 여대부 예선리그에선 단국대가 호남대를 3-0(25-15, 25-11, 25-12)으로 완파하고 2승2패, 승점 6으로 5위를 기록했다. 단국대는 오는 9월5일 목포과학대와의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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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12] 바둑에서 왜 '착수(着手)'라는 말을 쓸까
바둑에는 '착수(着手)'라는 말이 있다. 한자어 ‘붙을 착(着)’과 ‘손 수(手)’를 써서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손을 댄다'는 뜻이다. 원래는 어떤 일에 손을 대어 시작한다는 일반적인 의미를 가졌지만, 특히 바둑에서 돌을 놓는 행위, 즉 "한 수를 둔다"는 뜻으로 널리 사용된다 ..착수라는 한자어는 조선시대부터 썼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착수라는 단어는 국역 10회, 원문 149회 등 총 159회 검색된다. 오늘날처럼 사업이나 공사를 시작한다는 의미뿐 아니라 어떤 일에 손을 대고 직접 처리하거나 행동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사용됐다.우리나라 언론은 개화기 이후 일제강점기 때에도 착수라는 말을 썼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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