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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한양대, 4전 전승으로 결선 진출…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예선에서 나란히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성균관대는 16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남대부 예선리그 C조 경기에서 국립목포대를 세트스코어 3-0(25-14, 26-24, 27-25)으로 제압했다. 예선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성균관대는 C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B조의 한양대도 경상국립대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19)으로 꺾었다. 한양대 역시 예선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B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이날 진행된 결선 토너먼트 추첨 결과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4강에 직행했다. 인하대는 6강에서 명지대와 맞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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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무득점' LA, 워싱턴에 70-80 패배...4연패 부진
LA 스파크스가 4연패에 빠졌다.박지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케어퍼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시즌 워싱턴 미스틱스전에 9분간 출전해 가로채기 1개를 기록했으나 득점은 없었다.LA는 58-55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지만 70-80으로 역전패했다. 12승 22패가 된 LA는 시카고 스카이와 공동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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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세계 50위 티란테에 덜미...신시내티오픈 2회전 탈락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0위 티아고 티란테(아르헨티나)에게 1-2(6-2 4-6 4-6)로 졌다.39세의 조코비치는 2005년 이 대회 첫 출전 이후 32강 밖으로 밀린 적이 없었으나 이번에 처음 조기 탈락했다. 지난 7월 윔블던 준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에게 패한 뒤 첫 실전이었다.낮 최고 32도, 습도 70%대의 무더위 속에 그는 18분간 이어진 2세트 세 번째 게임에서 두 차례 구토 증세를 보이고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몇 년간 건강상의 문제를 겪어 왔으며 특히 습하고 더울 때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다.이 대회 3회 우승자인 그는 다시 출전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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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76] 장기에서 왜 ‘마(馬)’라고 부를까
장기알에서 ‘마(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물건이 있다. 말 그대로 한자 馬, 즉 말(馬)을 뜻한다. 장기알에는 실제로 ‘馬’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대한장기협회 역시 ‘마’를 “‘馬’자를 새긴 장기짝”으로 설명한다. 한 편에 두 개씩, 모두 네 개가 있다.한자 馬는 원래부터 ‘말’을 나타내는 글자였다. 갑골문에서는 말의 머리·갈기·몸·다리 등을 본뜬 상형문자로 나타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馬 형태로 발전했다. 즉 글자 자체가 말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말은 오랫동안 인간에게 중요한 이동수단이자 전쟁의 핵심 수단이었다. 특히 전쟁에서 기병은 빠르게 움직이며 적의 허를 찌르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병력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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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좌절 딛고 집중력 유지' 한국 U-17 여자배구, 태국 3-0 완파...5위 결정전 진출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5-6위 순위 결정전에 올랐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 스타디움 파크 코트에서 열린 태국과의 5-8위 순위 결정전에서 세트 점수 3-0(25-19 25-15 25-11)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17일 새벽 2시 이탈리아와 5위 자리를 놓고 최종전을 치른다.여정은 순탄하다 아쉬움도 겪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뒤 필리핀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튀르키예에 석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순위 결정전에서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렸다.이날도 손서연이 중심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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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선대 꺾고 예선 4전 전승으로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6강 선착
인하대가 조선대를 꺾고 예선 4전 전승을 거두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6강 결승 토너먼트에 선착했다. 한양대도 충남대를 완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6강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인하대는 15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예선리그 B조 경기에서 조선대를 세트스코어 3-0(25-23, 25-18, 25-23)으로 제압했다. 예선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인하대는 B조 1위를 확정하며 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A조에서는 한양대가 충남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5, 25-22)으로 완파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양대는 16일 경상국립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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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에서 갈렸다' U-17 여자배구, 튀르키예에 1-3 패배...세계선수권 4강 좌절
한국 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FIVB 세계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이승여 감독의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 스타디움 파크 코트에서 열린 8강전에서 튀르키예에 1-3(25-21 25-27 22-25 17-25)으로 졌다. 조별리그 5연승과 16강 필리핀전 승리로 이어온 6연승 행진도 멈췄다.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은 한국은 일차 목표인 8강 진출을 달성했고, 이날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가능성도 보였다. 손서연(선명여고)이 24점을 올렸다.승부는 높이에서 갈렸다. 팀 블로킹이 4-21로 크게 밀렸고 범실도 33개로 상대(17개)보다 많았다. 2세트를 듀스 끝에 내준 뒤 3·4세트를 연달아 잃었다.한국은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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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투자가 빛을 봤다' 하이원·휴온스 나란히 3연승...PBA 팀리그 2라운드 선두권 도약
비시즌에 공들인 전력 보강이 시차를 두고 결실을 맺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프로당구(PBA) 하이원리조트와 휴온스가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2라운드 초반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하이원리조트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사흘째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었다.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3 신승을 거뒀다. 나란히 3연승을 달린 하이원리조트(승점 8)와 휴온스(승점 7)는 2라운드 1, 2위로 올라섰다.반등의 배경이 뚜렷하다. 1라운드에서 9위(2승 7패)에 그쳤던 하이원리조트는 오프시즌 강지은과 에디 레펀스(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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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75] 장기에서 왜 ‘차(車)’라고 부를까
장기판에서 ‘차(車)’는 가장 강력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공격 기물이다. 직선으로 멀리 움직이는 장거리 공격수이다. 가로와 세로로 장애물이 없을 때 원하는 만큼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한 번 열린 길을 잡으면 상대 진영 깊숙이까지 단숨에 파고든다.‘車’는 본래 ‘수레’를 뜻하는 글자이다. 갑골문에 나타난 車를 보면 차체와 끌채, 양쪽 바퀴가 갖춰진 형태로 되어 있다. 즉 글자 자체가 실제 수레의 모습을 그림처럼 나타낸 데서 출발했다. 이 글자는 아주 오래전부터 ‘수레’라는 뜻을 가졌다. ‘설문해자’에서는 車를 ‘바퀴가 있는 수레의 총칭’으로 풀이한다. 현대 한국어에서도 車의 훈은 여전히 ‘수레’, 음은 ‘차’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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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초를 남기고 무너졌다' 한국 여자농구, 일본에 77-78 역전패...원정 평가전 2연패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 원정 평가전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박수호 감독의 한국은 1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77-78로 졌다. 전날 59-77 완패에 이은 2연패다. 박지수(KB)는 발목 수술 후 재활 중이고 박지현(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도 합류하지 못했다.한국은 1쿼터를 22-9로 앞서고 전반을 45-35로 마쳤다. 그러나 3쿼터에 허예은(KB)이 다리를 다쳐 물러나고 진안(하나은행)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61-54까지 쫓겼다.4쿼터 들어 일본은 호시 안리의 3점슛으로 61-65까지 압박했고 다나카 고코로의 3점 플레이로 68-67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9.6초 전 홍유순(신한은행)의 자유투로 77-75를 만들었으나 0.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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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경기 감각 회복이 우선"... 3년 만의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안세영(삼성생명)이 14일 2026 BWF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2023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한 그는 2025년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에게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인 11승과 단식 역대 최고 승률 94.8%를 기록한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7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으나,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발 부상으로 기권했다. 왼발은 파리 올림픽 때부터 이어진 고질 증세다.상대 전적에서는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최근 5연승, 3위 왕즈이(중국)에 13전 12승으로 앞선다.안세영은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통증이 없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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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소년 역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은 4·동 3으로 일정 마쳐
박민희(서울체고), 김태양(완도고), 최예원(남녕고)이 2026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박민희는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유소년 77㎏급에서 인상 96㎏ 은메달, 합계 208㎏ 동메달을 기록했다. 용상은 112㎏으로 5위였다. 우승은 합계 218㎏의 아나히타 자레이(이란)가 차지했다.남자 유소년 95㎏급 김태양은 인상 155㎏으로 동메달을 땄고 용상 165㎏(6위), 합계 320㎏으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이 체급 1위는 합계 354㎏의 누르잔 주마바이(카자흐스탄)다.여자 유소년 77㎏ 이상급 최예원은 용상 133㎏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흐사 베헤슈티(이란)가 인상 113㎏, 용상 148㎏, 합계 261㎏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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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서승재-김원호, 17일 개막 세계선수권 출격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2026 BWF 세계선수권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뉴델리에서 열린다.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정상 탈환에,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2연패에 나선다.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 조도 금메달을 노린다.세계랭킹 6위 공희용-김혜정 조는 지난달 일본 오픈 우승 후 공희용이 무릎을 다쳐 출전이 무산됐다.박 감독은 안세영이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합숙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며 초반 1∼2회전 게임 감각 회복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안세영은 현지에서 감각을 빨리 찾는 데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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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9분 출전 3득점' LA 스파크스, 뉴욕 리버티에 81-85 패배
LA 스파크스 박지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의 2026 W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분 32초를 뛰며 3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은 2개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LA 스파크스는 81-85로 져 3연패에 빠졌다. 3쿼터까지 41-67로 밀렸던 스파크스는 4쿼터에 40점을 몰아쳤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시즌 12승 21패의 LA 스파크스는 15개 팀 중 11위, 뉴욕 리버티는 21승 14패로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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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하나카드 4-3 제압...PBA 팀리그 9연패 탈출
PBA 팀리그 신생팀 브레이커스가 9연패에서 탈출했다.브레이커스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2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4-3으로 꺾었다. 창단 첫 경기 승리 이후 1라운드 8연패와 2라운드 하림전 0-4 패로 이어진 연패를 끊으며, PBA 팀리그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9연패)에서 신기록 작성은 피했다.승부처는 7세트였다. 3-3 상황에서 하나카드 신정주가 5이닝째 5점 장타로 10-3을 만들었으나, 브레이커스 리더 이승진이 5이닝 후공에서 남은 8점을 몰아쳐 11-10 역전승을 만들었다.휴온스는 우리금융캐피탈을 4-1로 제압하고 2연승으로 2라운드 단독 선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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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조선대에 창단 첫 승…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경일대가 조선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창단 이래 조선대 상대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 고성 대회 우승팀 인하대는 경희대를 3-0으로 완파하며 3연승을 올렸다. 경일대는 14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조선대를 세트스코어 3-2(25-19, 25-20, 21-25, 22-25, 15-13)로 제압했다.1세트 초반 양 팀은 공격 범실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8-8 동점 상황에서 조선대 송수환이 연속 득점하며 먼저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했지만, 경일대가 이진광과 노건호를 앞세워 분위기를 뒤집었다. 20-16으로 앞선 경일대는 조선대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노건호의 오픈 공격으로 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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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광주수피아여고, 2026 한국중고농구 왕중왕전 남녀 고등부 정상
용산고와 광주수피아여고가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용산고는 1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경복고를 73-45로 완파했다.용산고는 배대범과 김민기가 나란히 17점을 올렸고, 이승민도 14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복고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용산고는 28점 차 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특히 용산고는 올 시즌 경복고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왕중왕전 우승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앞서 협회장기에서는 76-59, 연맹회장기에서는 83-45로 경복고에 패한 바 있다.용산고 배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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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리듬체조 임채연...늦은 출발이 만든 단단한 성장 곡선
리듬체조는 여섯, 일곱 살에 첫 발을 딛는 종목이다. 임채연(용인 신봉고)이 매트에 처음 올라선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말이었다. 또래보다 몇 해 늦은 출발이었지만, 그는 입문 2년 만에 꿈나무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이후 청소년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시작은 단순했다."처음에는 그냥 리듬체조가 예쁘고 멋있다는 생각이 컸어요. 음악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도 좋았고, 제가 한 동작을 조금씩 완성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골프를 비롯해 여러 운동을 거친 뒤였다. 그를 붙잡은 것은 몸을 쓰는 즐거움만이 아니었다."다른 운동도 재미있었지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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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74] 장기에서 왜 ‘초(楚)’라고 부를까
장기판에서 붉은색 진영의 왕에는 ‘漢(한)’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맞은편에는 청색 진영의 왕 ‘楚(초)’가 자리 잡고 있다. (본 코너 1873회 ‘왜 장기에서는 ‘한(漢)’이라고 부를까‘ 참조) 장기에서 왕을 뜻하는 말로 이 두 글자를 쓴다. 중국 고대 역사에서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천하를 놓고 벌인 싸움을 옮겨놓은 형국이기 때문이다. 楚는 원래 ‘초나라’라는 고유명사로 만들어진 글자가 아니라, 본래 식물 이름에서 출발했다. 고대에 가시가 있는 나무, 가시나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글자형도 ‘林(수풀 림) + 疋(발 소)’로 분석되며, ‘설문해자’에서는 楚를 ‘무성하게 모인 나무이며, 일명 荊(형)’이라고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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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박지현 없이 나선 여자농구, 일본 원정서 59-77 완패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사상 첫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졌다.박수호 감독의 한국은 1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 평가전에서 일본에 59-77로 패했다. 발목 수술 후 재활 중인 박지수(KB)와 WNBA에서 뛰는 박지현(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이 모두 빠져 전력 공백이 컸다.통산 전적은 47승 22패로 한국이 앞서지만, 2015년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예선전 이후 최근 6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무릎을 꿇었다.한국은 1쿼터를 8-25로 마친 뒤 전반을 30-45로 끝냈다. 전반 리바운드는 13-20으로 밀렸고 일본은 3점슛 12개 중 6개를 성공시켰다. 3쿼터에 일본을 12점으로 묶고 48-57까지 추격했으나, 4쿼터 초반 3분간 득점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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