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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첫 올림픽 8위…한국 여자 싱글 톱10 6번째
이해인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8위에 올랐다. 20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TES 74.15·PCS 66.34점, 총점 140.49점을 기록해 쇼트 70.07점을 합한 최종 210.56점으로 톱10에 들었다. 한국 선수 올림픽 여자 싱글 톱10은 김연아·최다빈·유영·김예림에 이어 6번째다.쇼트 9위였던 이해인은 카르멘 프로그램으로 24명 중 16번째 순서에 등장했다. 첫 점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클린 처리해 기본점수 7.50점에 GOE 1.02점을 챙겼다. 트리플 살코·트리플 루프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했다. 트리플 러츠에서 어텐션이 나왔고 마지막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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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벨란겔 27점+라건아 더블더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9일 대구체육관 홈 경기에서 SK를 86-80으로 눌러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벨란겔이 3점슛 4개 포함 27점, 라건아가 15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13승 30패 한국가스공사는 삼성과 공동 9위를 나눠 가졌고, SK 상대 시즌 전적도 2승 3패로 끌어올렸다.6연승이 좌절된 SK(27승 16패)는 정관장(27승 15패)에 0.5경기 뒤진 3위로 밀렸고, 4위 DB(26승 16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상황이 됐다.경기 초반 양 팀 외곽슛 호조 속에 팽팽했으나 2쿼터 한국가스공사가 연속 10점을 쌓으며 39-33으로 달아났다. 42-45로 뒤진 채 3쿼터를 맞은 SK가 안영준 부활로 전세를 뒤집자 라건아가 3점슛 두 방, 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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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코치 "2010년 밴쿠버 한 풀었다"…계주 실격 트라우마 딛고 후배들 금메달 이끌어
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실격의 아픔을 간직한 김민정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후배들의 금메달을 이끈 뒤 "한을 풀었다"고 밝혔다.19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팀 훈련을 마친 김 코치는 "선수들이 엄청난 서사 속에 금메달을 따내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16년 전 밴쿠버가 떠올랐다. 억울함이 남아 있었기에 '여지 없이 깨끗한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고, 선수들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김 코치는 밴쿠버 올림픽 계주 결승에서 조해리·이은별·박승희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중국 선린린과의 접촉에서 임페딩 판정을 받아 실격 처리됐다. 태극기를 흔들던 선수들이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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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한국인 세 번째·동계 종목 최초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40)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한국 동계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19일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투표 결과 11명 후보 가운데 1위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34 유타 동계올림픽까지 8년이다.총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원윤종은 1,176표를 획득해 2위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바이애슬론·983표)에 약 200표 차이로 앞섰다.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문대성, 같은 대회 탁구 금메달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동계 종목에서는 2002년 전이경(쇼트트랙)과 2006년 강광배(썰매)가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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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계주 금 이어 1,500m 2관왕 도전..."부담감 사라졌다"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1일 여자 1,500m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모님에게 받은 오륜기 금목걸이를 캐나다 몬트리올 월드투어에서 잃어버린 뒤 같은 디자인으로 다시 맞춘 김길리는 "금메달을 두 개 따려나 보다"며 분실을 액땜으로 여겼다.19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여자 3,000m 계주 결승 마지막 주자로 역전 레이스를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길리는 공식 훈련 뒤 두 번째 금목걸이를 보여주며 "2관왕이 욕심난다.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1,000m 동메달을 합쳐 이미 한국 선수단 유일의 멀티 메달리스트인 김길리는 1,500m까지 제패하면 선수단 MVP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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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동명이인 GK 이창우, 같은 날 나란히 선방쇼
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동명이인 골키퍼 '이창우들'이 같은 날 나란히 팀 승리를 이끌었다.19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창우(1983년생)가 충남도청전 방어율 40.5%(15/37)를 기록하며 25-23 승리를 견인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2연승으로 13승 1패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이어진 경기에서는 SK 호크스 이창우(2003년생)가 두산전 방어율 46.2%(18/39)로 선방하며 24-23 1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SK는 11승 3패 2위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베테랑과 신인이라는 20살 나이 차이에도 같은 이름, 같은 포지션, 같은 날 승리라는 이색 기록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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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월드컵 예선 농구대표팀 승선...송교창 발목 부상으로 교체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안영준(서울 SK)이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최종 12인 명단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송교창(KCC)이 빠지고 안영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안영준은 지난달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이달 15일 정관장전 복귀전에서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7일 삼성전에서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협회는 "예비 엔트리 24명 선발 당시 부상으로 제외됐으나 복귀전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협회는 또한 "이전 월드컵 예선 중국 2연전에서 공수 양면 안정적 활약으로 대표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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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뇨 또 폭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 하루 연기...이승훈·문희성 일정 변경
이탈리아 알프스 산악 지역 리비뇨에 다시 폭설이 내리면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키 경기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조직위는 19일 예정이던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20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으로 하루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이승훈·문희성(이상 한국체대)이 출전할 예정인 종목이다.결선이 20일 오후 7시 30분으로 이미 확정돼 있어, 현 일정대로라면 같은 날 오전 예선과 오후 결선이 치러지는 빡빡한 일정이 된다. 리비뇨 스노파크 인근 에어리얼 모굴 파크의 남자 에어리얼 예선·결선도 함께 20일로 연기됐다. 에어리얼에는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리비뇨에는 17일에도 폭설이 내려 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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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여자 1,500m 1조서 킴 부탱과 격돌...1,000m 동+계주 금 이어 2관왕 도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과 세 번째 메달을 노리는 김길리(성남시청)가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캐나다 베테랑 킴 부탱과 맞붙는다.19일 발표된 대진에 따르면 김길리는 1조에서 부탱·벨제부르(네덜란드)·장추퉁(중국)·아슈치치(크로아티아)·말리스체브슈카(폴란드)와 경쟁한다. 1,0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 금메달까지 수확하며 한국 선수단 유일의 멀티 메달리스트로 떠오른 김길리는 개인전 마지막 종목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31세 베테랑 부탱은 3,000m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 대표로 동메달을 따내며 두 경기 연속 김길리와 마주하게 됐다.계주 금메달을 합작한 에이스 최민정은 3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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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 15위, 톱10 멀어졌지만...쇼트트랙·매스스타트·컬링 막판 금메달 4개 노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극전사들의 막판 메달 경쟁에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19일 기준 한국은 금 2·은 2·동 3으로 종합 15위를 달리고 있으며, 10위 스위스(금 5·은 4·동 3)와 금메달 3개 이상 격차가 벌어져 당초 목표 톱10 진입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다만 남은 기간 메달 전략 종목이 집중돼 있어 추가 금메달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가장 유력한 무대는 21일 오전 4시 15분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다. 여자 1,500m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이후 6차례 올림픽에서 금 4·은 4·동 1을 수확한 전통 강세 종목으로, 최민정이 평창·베이징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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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올림픽 금메달 뒤 세 군데 골절 판명…1차 시기 낙상 뒤 부상 참고 역전 드라마 완성
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세화여고)이 세 군데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가온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병원 검진 사진과 함께 '3 fractures'라고 적어 부상 사실을 알렸다.최가온은 13일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의료진이 내려오는 위기 상황을 맞았으나, 들것에 실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스스로 일어섰다.절뚝이며 출전한 2차 시기에서도 넘어졌지만 끝까지 고통을 참고 3차 시기에 도전해 최고점을 받아내며 금빛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16일 귀국 당시 "무릎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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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이후 8년 만의 정상'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최민정 통산 6번째 메달로 한국 올림픽 최다 타이
한국이 18일 밀라노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김길리·노도희·심석희가 4분4초014로 우승하며 2018년 평창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올림픽 여자 계주 9차례 대회 중 6번째 우승이다.최가온 스노보드 금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이자 빙상 종목 첫 금메달이다. 한국은 메달 7개(금2·은2·동3)로 순위 15위에 올랐다. 쇼트트랙에서 황대헌(1500m) 은메달, 임종언(1000m)·김길리(1000m) 동메달에 이어 계주 금이 나왔다.최민정은 통산 6번째 메달로 진종오·김수녕·이승훈과 함께 한국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를 기록했다. 전이경과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4개)도 달성하며 살아있는 전설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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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진·한다솜,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예선 23위 탈락...결선 진출 무산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한다솜(경기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예선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감했다.18일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에서 두 선수는 합산 7분 50초 72로 26개 팀 가운데 23위를 기록해 상위 15팀에 주어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먼저 출전한 한다솜이 3분 55초 12(전체 46위), 이의진이 3분 55초 59(전체 47위)를 기록했다. 팀 스프린트 예선은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각각 약 1.5km 코스를 한 차례씩 달려 합산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결선 금메달은 스웨덴 순들링-달크비스트 조가 20분 29초 99로 차지했고, 스위스 켈린-펜드리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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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4쿼터 혼자 18점으로 8점 차 뒤집어...선두와 0.5경기 차
청주 KB가 18일 용인체육관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74-73으로 역전하며 선두 부천 하나은행(17승 7패)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8연승 뒤 직전 패배를 겪었던 KB(17승 8패)가 분위기를 되살렸고, 삼성생명은 우리은행·BNK와 공동 3위(12승 13패)로 내려앉으며 플레이오프권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승부의 열쇠는 4쿼터 박지수였다. 50-58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서 팀 24점 가운데 18점을 혼자 책임졌다. 72-73으로 밀린 종료 23초 전, 조수아의 마크를 힘으로 뿌리치고 레이업을 성공시킨 뒤 앤드원 자유투까지 연결하며 74-73 역전을 완성했다.이어진 삼성생명 마지막 공격에서 이해란이 박지수를 앞에 두고 시도한 두 차례 슈팅이 모두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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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 예선 1위 스웨덴에 8-3 승리...준결승 진출 '청신호'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세계랭킹 3위 한국은 18일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예선 1위 스웨덴(세계랭킹 4위)을 7엔드 만에 8-3으로 대파했다. 5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19일 캐나다와의 마지막 예선에서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노린다.전날 4강 진출을 확정한 스웨덴이 실수를 연발하자 한국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후공 1엔드에서 김민지의 정교한 샷으로 하우스 안에 스톤 3개를 배치한 뒤 김은지가 마지막 스톤으로 상대 2번 스톤을 밀어내며 3점을 선취했다.기세를 탄 한국은 2엔드에서도 하셀보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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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개인 최다 40득점·블로킹 6개…페퍼저축은행 탈꼴찌 확정
개인 최다 득점 경신과 함께 팀의 탈꼴지까지 금상첨화였다.페퍼저축은행 조이는 2월 18일 광주 페퍼스타티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40득점-공격성공률 47.1%-서브에이스 2개-블로킹 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40득점을 올리며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한 것은 압권이었고 블로킹 6개와 서브에이스 2개는 백미였다.덤으로 디그도 10개를 기록하며 팀 플레이에 헌신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하이라이트였다.더욱이 승부처였던 5세트에서 블로킹 1개 포함 7득점을 폭발시키는 괴력을 보여준 것도 마찬가지였다.다만 후위 공격을 9개나 기록한 반면 서브에이스를 2개 밖에 기록하지 못 했다는 점에서 트리플 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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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승고지 선착' 선두 LG, KCC 상대 12연승...유기상 19점 활약
창원 LG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 원정에서 KCC를 94-74로 여유롭게 제압하며 KCC 상대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완승으로 3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고, 2위권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KCC는 21승 21패 5위에서 제자리걸음했다.직전 고양 소노전에서 4득점에 그쳤던 유기상이 폭발했다. 1쿼터부터 11점을 몰아치며 팀이 전반을 54-33으로 크게 앞서는 원동력이 됐다. 3쿼터에서도 장거리 3점슛에 이어 허훈의 턴오버를 유발한 뒤 직접 3점슛을 꽂으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KCC는 4쿼터에서 전의를 상실한 채 점수 차만 벌어졌다.마레이가 팀 최다 24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가운데, 유기상이 3점슛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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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정관장 3-2 격파...후반기 뒷심은 여전했다
후반기에 살아난 뒷심은 여전했다.페퍼저축은행은 2월 2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7, 25-19, 21-25, 22-25, 15-5)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조이가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한 40득점을 올리며 활약 한 것은 압권이었고 박은서도 22득점을 올리며 프로 데뷔 이후 첫 20점 대 득점을 올린 것은 백미였다.선발 명단은 페퍼저축은행은 조이-박사랑-시마무라-하혜진-박정아-박은서-한다혜가 나섰고 정관장은 자네테-최서현-이지수-박은진-박여름-이선우-노 란-최효서가 선발로 나섰다.1세트는 페퍼저축은행의 페이스였다.하혜진과 시마무라의 연속 속공에 이은 시마무라의 다이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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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설날장사씨름 백두급 정상...백두장사 통산 15회·천하장사 3회 '장사 18관왕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에서 통산 15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달성했다. 18일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압도하며 지난해 설날 대회 이어 2연패를 완성했다. 천하장사 3회를 합산하면 총 18차례 장사에 오른 것이다.김민재는 세 판 모두 밀어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투혼을 발휘한 김동현이었으나 김민재의 벽을 넘지 못했다.김민재는 8강에서 정창조(제주특별자치도청)의 부상 기권으로 4강에 올라온 뒤 서남근(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김민재는 "동계 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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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 2경기 연속 20점' 정관장, DB 89-59 완파하며 공동 2위 도약
안양 정관장이 18일 정관장 아레나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89-59로 완파하며 27승 15패, 서울 SK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DB(26승 16패)는 공동 3위로 밀려났다.공동 3위 간 맞대결이었으나 경기는 일방적으로 흘렀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유현이 팀 최다 20점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를 견인했다. 직전 경기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20점을 세운 문유현은 2경기 연속 같은 득점을 기록했다. 2024년 전체 1순위 박정웅도 11점 7리바운드로 합세했다.앞선 맞대결에서 2연패를 당했던 정관장은 이날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펼쳤다. 전반에 문유현 8점, 박정웅 6점(3점슛 2개 전부 성공)이 일찍 앞서나가는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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