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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국 없이도 1위' 신진서 80개월 연속 정상...최정, 2개월 연속 여자 1위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7월 랭킹에서 신진서 9단이 1만402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2위 박정환 9단(9천971점)과의 격차는 400점 이상이며, 이로써 80개월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특이한 점은 점수 변동이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달 인공지능 카타고와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으나 공식 대국 출전 기회가 없어 이전 달과 같은 점수를 유지한 채 여유 있게 정상을 지켰다.3, 4위는 신민준·변상일 9단이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보전했다. 지난 7월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안성준 9단은 다섯 계단 뛰어 5위에 올랐다. 강동윤 9단은 한 계단 밀린 6위, 이지현·김지석 9단은 각각 7, 8위를 유지했다. 김명훈 9단이 세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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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6] 바둑에서 왜 ‘반상(盤上)’이라 말할까
'반상(盤上)'은 한자어로 ‘소반 반(盤)’, ‘위 상(上)’이 합쳐진 말이다. 사전적 정의는 '판 위', '바둑판 위'라는 의미이다. 원래 중국 한문에서는 반상(盤上)이 단순히 '판 위에서'라는 일반적인 의미로도 쓰였지만, 바둑 문화가 발달하면서 '바둑판 위', 더 나아가 '바둑의 세계', '대국이 벌어지는 공간'을 가리키는 전문 용어로 정착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져 ‘반상의 승부’, ‘반상의 고수’, ‘반상에 앉다’, ‘반상의 철학’ 등의 표현을 쓴다.반상(盤上)은 오늘날 바둑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용어지만,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의외의 사실과 마주한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반상(盤上)은 확인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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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그랑프리 명단 발표...한국 피겨 12명 출전, 차준환은 2개 대회 초청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4일(현지시간) 공개한 2026-2027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명단에 한국 선수 12명이 포함됐다. 남자 싱글 차준환(서울시청), 서민규, 김현겸과 여자 싱글 김채연, 김유재, 이해인, 신지아, 김유성, 윤서진, 윤아선, 김서영, 유영이다.이 가운데 차준환과 서민규, 김채연, 김유재, 이해인, 신지아 6명은 2개 대회에 초청됐고 나머지는 한 차례만 나선다. 시리즈는 6개 대회로 치러지며 합산 성적 상위 6명이 그랑프리 파이널에 오른다.차준환은 3차 컵 오브 차이나(11월 6∼8일·중국 선전)와 6차 NHK 트로피(11월 27∼29일·일본 도쿄)에 배정됐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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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부고·수성고,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남고부 결승 격돌
인하부고와 수성고가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 나란히 진출하며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인하부고는 5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준결승에서 남성고를 세트스코어 3-1(25-17, 17-25, 25-21, 25-17)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인하부고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수성고도 준결승에서 속초고를 상대로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3-1(25-23, 25-16, 22-25, 25-19)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합류했다.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공수 균형을 유지한 수성고는 인하부고와 우승을 다툴 기회를 잡았다.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중앙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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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 홍대부고 81-55 완파…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승 신고
남고농구 강호 용산고가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용산고는 5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김민기의 22점 활약을 앞세워 홍대부고를 81-55로 제압했다.경기 초반부터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력을 선보인 용산고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을 48-30으로 크게 앞선 용산고는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고, 결국 26점 차 완승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남고부 예선 C조 경기에서는 광주고가 김경륜의 23점을 넣는 수훈을 세우며 양정고를 58-52로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광주고는 접전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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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26세에 세운 백두장사 18회, 24세 김민재가 따라잡았다...두 번 더 우승하면 역대 1위와 동률
김민재(24·영암군민속씨름단)가 개인 통산 18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씨름 황제' 이만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김민재는 4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증평군청)을 3-0으로 완파했다.이만기는 1980년대 모래판을 지배하며 백두장사 18회와 천하장사 10회, 한라장사 7회를 남겼다. 그가 18번째 백두장사에 오른 나이는 만 26세다. 아직 24세인 김민재에게는 두 해의 여유가 더 있다.시선은 최다 기록으로 향한다. 현재 1위는 백두장사 20회를 기록한 이태현 용인대 교수다. 김민재가 두 차례 더 정상에 서면 공동 1위, 세 차례면 단독 최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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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5] 바둑에서 왜 ‘귀곡사(鬼曲四)’라 말할까
바둑 용어 ‘귀곡사’는 의미 해석이 없이 말 자체만 보면 으스스한 느낌이 든다. 이 말을 처음 듣는 이들은 마치 귀신이 나오는 장소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한자어로 ‘귀신 귀(鬼)’, ‘골짜기 곡(谷)’, ‘넉 사(四)’자를 쓴다. 단어 어원은 '귀(모서리)에서 생기는 곡사궁(曲四宮) 형태'에서 비롯됐다.중국어로는 ‘角曲四(자오취쓰)’ 또는 ‘角上曲四’와 같은 표현을 쓰며, 일본에서는 ‘隅の曲四(스미노 곡사)’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이를 줄여 귀곡사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화됐다.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언론에서 귀곡사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는다. 1920~1999년 주요 신문 아카이브에서 귀곡사가 한 건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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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우옌, PBA 3차 투어 우승...데뷔 두 번째 대회 만에 정상
벼랑 끝에서 시작된 반격이 우승으로 끝났다. 베트남 출신 응우옌쩐타인타오(29)가 PBA 데뷔 두 번째 투어 만에 첫 트로피를 들었다.응우옌쩐타인타오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4-3(10-15 15-5 6-15 12-15 15-9 15-10 11-9)으로 제압했다.기록도 따라왔다. 올 시즌 우선 등록으로 무대에 뛰어든 그는 역대 세 번째 베트남 출신 챔피언이자 PBA 통산 26번째 우승자가 됐다. 상금 1억원을 챙기며 시즌 상금 랭킹 3위로 올라섰다.직전 흐름을 감안하면 반전이었다. 2차 투어 128강 첫 경기에서 탈락했던 그는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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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위 일본이 첫 상대' 남자 배구대표팀, 5일 동아시아선수권 개막
남자 배구대표팀이 본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세계랭킹 26위인 이시나예 라미레스 감독의 대표팀은 5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막하는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다음 달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실전 리허설이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포인트가 반영되며 7개 팀이 참가한다.조 편성은 만만치 않다. 한국은 B조에서 일본(6위), 대만(62위), 마카오(114위)와 맞붙는다. 5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일본전을 시작으로 6일 대만, 7일 마카오와 차례로 겨룬다. 각 조 2위까지 8일 준결승에 오르고 결승은 9일 열린다.준비 과정은 착실했다. 5월 중국과 합동 훈련 및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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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배구 강호 수성고, 진주동명고 꺾고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4강 진출
남고배구 강호 수성고가 진주동명고를 물리치고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18세이하 남자부 4강에 진출했다.지난 6월 2026 한국중고배구 2차연맹전 준우승팀 수성고는 4일 충북 제천 대원대 민송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진주동명고를 상대로 공격력이 호조를 보이며 세트스코어 3-1(25-19, 25-22, 21-25, 25-23)으로 꺾었다. 인하부고도 부산동성고를 맞아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3-0(25-19, 25-19, 25-23)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한편 18세이하 여자부 4강은 중앙여고-일신여상, 광주체고-선명여고의 대결로 좁혀졌다. ◇4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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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라, 워싱턴오픈 테니스 우승...필리핀 최초 WTA 투어 단식 챔피언
필리핀 테니스가 한 번도 갖지 못했던 트로피를 알렉산드라 이알라(20위)가 들어 올렸다.이알라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워싱턴오픈(총상금 163만7천982달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2-1(4-6 6-4 6-0)로 꺾었다. 2020년 프로에 입문한 스물한 살의 그는 남녀를 통틀어 필리핀 선수 최초로 투어 단식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은 25만2천달러(약 3억5천만원)다.결승은 폭우로 이틀에 걸쳐 치러졌다. 중단 시점에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2-1로 앞서 있던 이알라는 재개 후 3-4로 뒤지던 상황에서 아홉 게임을 내리 따냈고, 3세트를 6-0으로 끝냈다. 페굴라를 포함해 상위 시드 4명을 제친 결과였다.우승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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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4] 바둑에서 왜 ‘하수(下手)’라고 말할까
‘하수(下手)’는 바둑이나 장기 등에서 수가 아래임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하수를 상대로 바둑을 두다”라고 표현할 때 쓴다. 반대말은 ‘상수(上手)’이다. 한자로 ‘아래 하(下)’, ‘손 수(手)’자가 합해진 말이다. 특히 '수(手)'는 손이면서 동시에 바둑의 한 수를 뜻한다. 하수는 단순히 손이 아래라는 의미가 아니라 두는 수가 낮은 사람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본 코너 1833회 ‘왜 바둑에서는 '한 수 배우다'라고 말할까’ 참조)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하수라는 말은 국역 12회, 원문 524회나 나온다. 조선시대에서 하수는 실력이 낮은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다. 의례나 공문서에서 손의 위치나 동작을 설명하는 표현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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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헬스케어] 고령화율 40% 무주군의 해법… 체육·보건 융합 '데이터 실버 복지' 시동
통계청 추계 기준 지난해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3%인 반면, 전북 무주군의 상황은 한층 심각하다. 무주군의 ‘2026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무주군 전체 인구 2만 2,787명 중 65세 이상은 9,032명으로 고령화율이 약 39.6%에 달한다.무주군은 높은 고령화율을 고려해 실버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이 주최·주관하는 '태린이문화 페스타'와 연계해 한의학과 태권도를 융합한 시니어 맞춤형 수련법 ‘경락품세 교육’을 공식 건강 프로그램으로 채택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사업 실무를 주도하고 나섰다. 어르신들의 "몸이 가벼워졌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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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광주체고, 대구여고 꺾고 2연승으로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8강 진출
지난 6월 2026 한국중고배구 2차연맹전 챔피언 광주체고가 대구여고를 완파하고 2연승을 올리며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여자부 8강에 진출했다. 광주체고는 3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A조 경기에서 대구여고를 상대로 빼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2, 25-15, 25-1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광주체고는 예선 전적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광주체고는 4일 천안청수고와 4강 진출을 다툰다. 18세이하 남자부 C조의 인하부고는 속초고를 우세한 공격력으로 3-1(21-25, 25-21, 25-21, 25-21)로 제압하고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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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도 내주지 않았다' 씨름 김무호, 개인전 23연승 신기록...통산 14번째 한라장사 등극
기록이 한꺼번에 쏟아진 무대였다. 올 시즌 무패를 이어온 김무호(울주군청)가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최다 23연승 신기록과 함께 통산 14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김무호는 3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한라급(105㎏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3-0으로 꺾었다. 한라장사 역대 최다 15회의 오창록을 비롯해 장사 타이틀 보유자만 9명이 나선 격전지에서 그는 한 판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섰다.결정전 내용도 완벽했다. 첫판에서 오창록의 덧걸이에 왼쪽 다리가 걸렸지만 힘의 방향을 바꿔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힘 대 힘으로 맞선 둘째 판은 전매특허 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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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키즈'가 여왕이 됐다...박정현, 프로 데뷔 1년 만에 LPBA 첫 우승
프로 데뷔 1년, 열세 번째 도전 만에 22세 박정현(하림)이 LPBA 정상에 올랐다.박정현은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강유진을 4-2(11-9 4-11 11-5 8-11 11-4 11-2)로 제압했다. LPBA 역대 17번째 우승자다.성과는 순위로 이어졌다. 상금 4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2만점을 챙기며 시즌 랭킹 11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과정도 압도적이었다. 16강 임경진(브레이커스)전에서 한 이닝에 모든 득점을 마무리하는 '퍼펙트큐'를 작성했고, 8강 백민주(크라운해태)전에서는 애버리지 1.947로 '웰컴톱랭킹'까지 가져갔다.결승은 4세트까지 팽팽했다. 1·3세트를 박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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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환-권도윤, 인제 GT 마스터즈 3R 마스터즈1 폴 투 윈 우승
폭염이 지배한 인제 트랙에서 압도적인 레이스가 나왔다. 최근환-권도윤(B.O.B RACING ×아주자동차대학교) 조가 시즌 첫 승을 폴 투 윈으로 완성했다.두 사람은 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열린 2026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 마스터즈1 클래스 결승에서 3시간 동안 84랩을 소화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면 온도가 60도에 육박하는 조건이었다.격차는 압도적이었다. 76랩에 그친 2위 김재정-최철현(DMZ)보다 8랩이나 앞섰다. 1라운드 3위, 2라운드 3위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세 대회 연속 시상대에 서게 됐다.우승 소감의 방점은 팀에 찍혔다. 최근환-권도윤은 "더운 날씨에 힘든 경기였다. 뜨거운 조건에서 머신이 버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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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5일 해남서 개막…89개 팀 열전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는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해남대회'가 5일부터 14일까지 전남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우슬체육관, 동백체육관, 구교체육관, 금강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권역별 주말리그를 통과한 중·고등부 강호들이 왕중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대회 규정이 적용돼 권역별 주말리그 입상팀뿐 아니라 권역리그 참가팀 가운데 추가 선발된 팀에도 왕중왕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남녀 중·고등부를 포함한 총 89개 팀이 출전해 지난해 73개 팀보다 16개 팀이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에 가까운 대회가 펼쳐질 전망이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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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3] 바둑에서 왜 ‘호구(虎口)’라고 말할까
‘호구(虎口)’의 원래 뜻은 ‘호랑이 입’이다. 한자어로 ‘범 호(虎)’와 ‘입 구(口)’자를 쓴다. 이 말은 바둑 용어에서 유래했지만 '만만한 사람'이라는 속어로 의미가 확장됐다. 중국 고전에서는 매우 위험한 곳, 죽음의 문턱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쓰였다고 한다. 바둑에서는 돌의 모양이 호랑이가 입을 벌린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호구(虎口)'라는 용어가 생겼다.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호구(虎口)를 검색하면 국역 13회, 원문 43회가 나온다. 이는 호구가 바둑 용어에만 머물지 않고 조선시대 문헌에서도 실제로 쓰였음을 보여주는 좋은 근거이다.이 용법은 근대 언론에도 이어졌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선일보 19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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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부고, 성지고 완파하고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연승…8강 진출 유력
인하부고가 성지고를 물리차고 2연승으로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인하부고는 2일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예선 C조 2차전에서 성지고를 상대로 공격력이 호조를 보이며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인하부고는 2연승을 올리며 조 선두에 올랐다. 인하부고는 3일 남은 예선 마지막경기인 속초고 전에서 승리하며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한다. 18세이하 여자부선 D조의 중앙여고가 천안청수고에 3-1(23-25, 25-21, 25-18, 25-20)으로 승리, 2연승을 올리며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2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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