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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도 흔들렸다'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32강 진땀승...3연패 향한 첫걸음

2026-01-06 16:34:49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대회에서 진땀 나는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32강전에서 미셸 리(12위·캐나다)를 2-1(19-21 21-16 21-18)로 꺾었다. 1시간 15분의 혈투였다. 통산 8전 전승 상대였지만, 평소답지 않은 움직임으로 고전했다.

1게임을 연이은 실책으로 19-21 내준 안세영은 2게임 초반 6-11까지 밀렸다. 무릎을 짚고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인터벌 후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전세를 뒤집었고, 16-16에서 5연속 득점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3게임도 치열한 시소게임이었다. 14-16으로 뒤진 상황에서 5연속 득점으로 19-16 리드를 잡은 안세영은 마지막 2점을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2024·202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안세영은 이번에도 정상에 오르면 대회 3연패를 달성한다.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11승), 최고 승률(94.8%), 최고 누적 상금(100만3,175달러)을 모두 경신한 안세영은 16강에서 2017년 세계선수권 챔피언 노조미 오쿠하라(일본)와 맞붙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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