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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못 잡으면 커 감독도 떠난다"… 빌 시몬스의 파격 전망

2026-02-25 17:50:49

스티브 커 감독(왼쪽)과 르브론 제임스
스티브 커 감독(왼쪽)과 르브론 제임스
스티브 커 감독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동행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선수와 지도자로서 NBA 역사에 획을 그은 커 감독이지만, 골든스테이트에서의 12번째 시즌이 끝을 향하면서 2025-26 캠페인 이후 그의 거취를 둘러싼 루머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커 감독은 그동안 스테픈 커리가 로스터에 남아 있는 한 팀을 계속 지휘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혀왔다. 하지만 이번 시즌 구단 전체가 겪고 있는 유례없는 고전과 올여름 만료되는 그의 계약 상황이 맞물리며, 이번 시즌이 커 감독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 매체 '더 링거'의 빌 시몬스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시몬스는 골든스테이트가 결국 22회 올스타에 빛나는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자유 계약이나 레이커스와의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르브론을 데려오지 못한다면, 커 감독의 워리어스 집권기도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몬스는 "골든스테이트가 르브론을 가장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번 영입설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며, 르브론 입장에서도 동시대를 풍미한 라이벌 커리와 함께 커리어를 마무리하며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강력한 서사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결국 르브론 제임스라는 '마지막 퍼즐'의 합류 여부가 커 감독의 잔류 동기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몬스는 "르브론 영입에 실패할 경우 커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고 미디어 활동 등을 하며 휴식기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황금 전사 군단의 상징과도 같은 커 감독의 행보에 농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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