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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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챔프전 단 한 발 앞' 삼성생명, 동점 위기 넘고 하나은행 연장 혈투 끝 승리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은행을 연장 혈투 끝에 70-68로 꺾으며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삼성생명은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원정 1, 2차전에서 1승 1패를 나눈 뒤 홈 3차전을 가져간 삼성생명은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의 챔프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역대 5전 3승제 PO에서 3차전 승리팀이 챔프전을 놓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반면 정규리그 2위 돌풍을 일으켰던 하나은행은 탈락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4쿼터 초반 김아름이 연속 7점을 폭발시키며 삼성생명이 57-52 리드를 잡았고 이해란의 추가 득점으로 5점 차까지 벌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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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엘런슨 5반칙 퇴장이 승부를 갈랐다...KCC, DB 원정 1차전 81-78 승·4강 확률 91.1%
부산 KCC가 13일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DB를 81-78로 꺾었다. 적진 원정 1차전 승리로 4강 진출 확률 91.1%를 확보했다.숀 롱이 26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팀을 이끌었고 송교창은 20점 9리바운드로 지원했다. 4쿼터 내내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막판 DB가 3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47초를 남기고 엘런슨이 5반칙 퇴장당하며 KCC가 여유를 찾았다.DB는 엘런슨이 23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막판 퇴장이 치명적이었다. 2차전은 1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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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정규리그 최종전 출전으로 MVP 자격 확보...리바운드·어시스트 동시 1위 NBA 최초
덴버 너기츠 니콜라 요키치가 1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와의 NBA 정규리그 최종전에 출전해 MVP 후보 자격(65경기 이상)을 충족했다.요키치는 오른 손목 부상 상태에서도 경기에 나서 전반에만 18분 15초를 소화하며 2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덴버는 128-118로 이겼다.올 시즌 요키치의 평균 기록은 27.7점·12.9리바운드·10.7어시스트다. 특히 NBA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평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막판 가산점을 받고 있다. 최근 5시즌 중 3회 MVP(2020-21·2021-22·2023-24)를 거머쥔 요키치는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웸반야마(샌안토니오)와 MVP를 다투고 있다.정규리그 일정 종료와 함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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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도전’ 경복고 vs ‘2연패 도전’ 용산고, 결승서 충돌
전통의 라이벌 경복고와 용산고가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맞붙는다.올해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복고는 13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에서 양정고를 101-67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복고는 에이스 송영훈이 24점을 올린 데 이어 윤지원(22점)과 윤지훈(19점)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활약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경복고는 올 시즌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용산고 역시 준결승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광신방송예술고를 상대로 곽건우(19점), 이승준(17점), 이서준(14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득점력을 펼치며 101-55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팀인 용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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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2차- 60up 인천시시니어연맹배 농구대회 성료… 리바운드 우승, 윤진구 MVP 선정
지난 11일 인천 송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2차- 60up 인천시시니어연맹배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해 시니어 농구의 열기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2026년 시니어연맹 개정 룰이 도입된 이후 처음 치러진 경기로, 참가 팀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제기됐다. 실제 경기에서는 개정 룰의 영향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연출되며 흥미를 더했다.예선 경기에서는 다양한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특히 '더레전드'와 '청춘'의 경기에서는 진기록이 쏟아졌다. 해당 경기에서 한 팀이 100득점을 기록했으며, 박정길 선수는 개인 60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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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내내 20점 차 압도' KB, 우리은행 3연전 싹쓸이로 챔프전 진출...김단비는 2득점 그쳐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3연전 싹쓸이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KB는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81-55로 대파했다. 1차전 27점 차, 2차전 24점 차, 3차전 26점 차로 3경기 내내 20점 이상 차의 압도적 승리였다. 단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은 완벽한 시리즈였다.KB의 승리를 이끈 건 박지수와 강이슬이었다. 박지수는 양 팀 최다 23점을 쓸어 담았고, 강이슬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사카이 사라도 14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3쿼터 막판 사카이의 하프라인 버저비터 3점까지 터지며 67-41로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우리은행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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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만하다고 골랐더니' SK, 소노에 105-76 완패...이정현·켐바오에 속수무책
고의 패배 의혹으로 KBL 제재까지 받은 서울 SK가 고양 소노에 29점 차 대패를 당하며 이중으로 망신을 당했다.소노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SK를 105-76으로 완파했다. 정규리그에서 SK가 소노에 4승 2패로 앞섰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였다.SK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주전을 대거 제외하고 석연치 않은 플레이를 펼치며 고의로 4위로 내려앉아 소노를 PO 상대로 택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KBL은 전희철 SK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경기 흐름을 가른 건 정규리그 MVP 이정현이었다. 2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폭발시키며 소노가 48-36, 12점 차로 달아나게 했다. 3쿼터에는 켐바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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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용산고 4강 진출…삼선중·숙명여중, 남녀 중학부 우승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 패권의 향방은 경복고-양정고, 용산고-광신방송예술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복고는 1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에이스 송영훈(28점)과 쌍둥이 형제 윤지훈(15쩜)-지원(12점)이 내외곽에서 위력을 보이며 광주고를 88-44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경복고는 안양고를 94-73으로 누른 양정고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올 춘계연맹전 준우승팀 용산고도 이승준(26점) 박범진(23점) 등이 공격을 이끌며 김해가야고를 102-67로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용산고는 전주고를 89-70으로 따돌린 광신방송예술고와 결승 길목에서 격돌한다.여고부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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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34점 폭발' 삼성생명, 하나은행 꺾고 PO 2차전 승리...1승 1패 원점
삼성생명이 이해란의 맹활약으로 PO 2차전을 잡으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생명은 1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PO 2차전에서 하나은행을 83-74로 꺾었다. 1차전 5점 차 패배를 설욕한 삼성생명은 5전 3승제 시리즈에서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승리의 주역은 이해란이었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은 이해란은 4쿼터까지 식을 줄 모르는 득점력으로 정규리그·PO를 통틀어 개인 최다인 34점을 폭발시켰다. 2점 슛 25개 중 15개를 성공시키고 리바운드 8개를 곁들였다. 하마니시 나나미 13점, 배혜윤·김아름이 9점씩 가세했다.삼성생명은 초반 8-0 선제 돌풍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하나은행의 추격을 번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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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피아여고,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4강 진출
올 춘계연맹전 우승팀 광주수피아여고가 분당경영고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광주수피아여고는 1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여고부 A조 예선에서 슛쟁이 임연서가 혼자 21점을 넣는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73-39로 승리를 거두고 3승을 올리며 조 1위를 차지하고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여중부 준결승에서 숙명여중과 봉의중이 분당구미중과 동주여중을 각각 70-54, 73-49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11일 전적▲여고부 예선(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광주수피아여고 73-39 분당경영고동주여고 77-70 춘천여고화봉고 77-65 대전여상온양여고 109-52 인성여고선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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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3점 슛 29개·성공률 49%...역대 최다 타이 기록 세우며 동부 2위 확정
보스턴 셀틱스가 NBA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3점 슛 29개를 쏟아내며 동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굳혔다.보스턴은 11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44-118로 대승했다. 시즌 성적 55승 26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3위 뉴욕 닉스(53승 28패)에 2경기 차로 앞서며 동부 2위를 확정했다. 동부 1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59승 22패)다.이날 승리의 핵심은 폭발적인 3점 슛이었다. 보스턴은 59개를 시도해 29개를 넣으며 성공률 49%를 기록했다. NBA 역대 최다 3점 슛 기록(29개)은 2020년 밀워키가 처음 세웠고, 보스턴이 2024년 10월 뉴욕 닉스전에서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달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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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패배 의혹' SK 전희철 감독, 제재금 500만원…KBL "오해의 여지 준 부분 인정"
'고의 패배' 의혹을 받은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KBL로부터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KBL은 10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8일 안양 정관장-SK전의 불성실한 경기를 심의한 결과 전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 SK 구단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논란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비롯됐다. 당시 SK는 3위 DB, 5위 소노·6위 KCC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막판 3점 슛을 넣은 선수가 당황한 표정을 짓거나 자유투가 크게 빗나가는 장면이 나오며 '승리를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SK는 결국 65-67로 져 4위가 됐고, 상대적으로 껄끄러운 KCC 대신 소노와 6강에서 맞붙게 됐다.SK 측은 "경기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코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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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PO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우리은행 김단비 부상 투혼 역부족
청주 KB가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도 우리은행을 78-54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KB는 1차전에 이어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직행까지 1승만을 남겼다. 12일 원정 3차전에서 이기면 4년 만의 통산 3번째 우승 도전이 결정전 무대에서 펼쳐진다.전반은 접전이었다. 우리은행은 심성영의 1쿼터 8점 활약으로 18-18을 만들었고, 김단비 외곽포와 오니즈카 아야노의 3점 슛으로 35-37까지 추격해 2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박지수가 6점을 몰아치며 KB가 51-43으로 달아났고, 우리은행의 김예진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흐름이 완전히 기울었다. 허예은·강이슬의 골밑 공세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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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용산고,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8강행
고교농구 강호 경복고와 용산고가 나란히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8강에 올랐다.올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복고는 1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6강전에서 송도고를 맞아 김호원(32점) 윤지원(29점) 송영훈(27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125-72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복고는 8강전에서 부산중앙고를 94-86으로 누른 광주고와 4강 진출을 겨루게 됐다.지난해 대회 우승팀 용산고도 박태준(22점) 배대범(20점) 이서준(14점) 트리오를 앞세워 삼일고를 91-82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 제물포고를 92-74로 누른 김해가야고와 4강 길목에서 격돌하게 됐다.여고부 A조 예선에선 올 춘계연맹전 우승팀 광주수피아여고가 임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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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에이스 엠비드, 긴급 맹장 수술...PO 2경기 남기고 이탈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10일(한국시간)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휴스턴에서 긴급 맹장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엠비드는 이날 휴스턴 로키츠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맹장염 진단을 받아 즉시 수술을 진행했다. 닉 너스 감독은 "전날 연습 때까지는 괜찮았으나 새벽부터 상태가 나빠졌다"며 "엠비드가 무사히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올 시즌 38경기에서 평균 26.9점·7.7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엠비드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휴스턴에 102-113으로 패해 동부 8위(43승 37패)에 머물렀고, 6위 애틀랜타에 2경기 차로 뒤처졌다.정규리그 2경기(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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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패배 사과' 전희철에 손창환 "벌집 건드렸다"...SK-소노 PO 전 신경전 점화
SK 전희철 감독이 10일 서울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에서 "논란이 되는 데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SK는 8일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KCC를 피하기 위해 고의로 4위로 마쳤다는 의혹으로 KBL 재정위에 회부된 상태다. 전 감독은 "오늘 오후 재정위가 열리는 만큼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다.이 논란은 상대인 소노를 자극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선택당했다'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크게 지배적이지 않다"며 "SK와 DB 모두 껄끄럽다. 어느 팀이 더하다는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끝나면 바로 비디오 미팅이 잡혀 있다. '벌집을 건드렸다'는 얘기를 듣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선수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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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달라도 목표는 하나...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6개 구단 감독 모두 '우승' 외쳤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10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렸다. 6강 PO에 오른 6개 구단 감독은 정규리그 순위와 무관하게 일제히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정규리그 우승팀 LG 조상현 감독은 "작년의 간절함을 갖고 더 철저히 준비해 통합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시켜주겠다고 약속했고 그것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며 챔프전까지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DB 김주성 감독은 "구단 창단 20주년을 초록빛 우승으로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SK 전희철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지만 지난 시즌 준우승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했다.창단 첫 PO에 오른 소노 손창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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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강 PO 12일 개막...SK-소노·DB-KCC 격돌, LG·정관장 4강 대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12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6강 PO(5전 3승제)는 최대 21일까지, 4강 PO는 23일~5월 2일,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은 5월 5일~17일까지 예정돼 있다.6강 첫 대결은 12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4위)-소노(5위)전이다. 득점왕 자밀 워니를 보유한 SK는 통산 13번째 PO 진출에 3회 우승 경력의 강팀이다. 반면 창단(2023년) 후 첫 PO에 오른 소노는 MVP 이정현과 신인왕 켐바오, 외국인 나이트가 이끈다. 정규리그 맞대결은 SK가 4승 2패 우위. 다만 SK는 고의 패배 의혹으로 KBL 재정위에 회부된 상태라 미묘한 분위기 속에 대결을 맞는다.DB(3위)-KCC(6위)는 2년 만의 재대결이다. 2023-20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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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1옵션'이라는 말에 손사래 친 LG 조상현 감독..."나는 판 짜는 사람일 뿐"
창원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어 생애 첫 감독상을 받은 조상현(49) 감독은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며 겸손해했다.2022-2023시즌 LG에서 프로 사령탑으로 데뷔한 조 감독은 3시즌 연속 2위에 머물다 지난 시즌 창단 28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까지 거머쥐며 '왕조'의 길목을 닦았다. 그는 "작년 이 자리에서 전희철 감독이 상 받는 것을 보며 조그만 생각이 생겼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스스로 "걱정이 많고 손이 많이 간다"고 표현하는 조 감독은 이번 시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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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표 압도' 이정현, 데뷔 5년 만에 MVP...외국인 MVP는 마레이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고양 소노 이정현이 국내 선수 MVP를 수상했다. 유효 투표 117표 중 106표를 얻어 2위(유기상·7표)를 압도했다.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데뷔한 지 5시즌 만의 첫 수상이다.이정현은 정규리그 49경기에서 평균 18.6점(국내 선수 1위·전체 5위)·5.2어시스트·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를 앞세운 소노는 시즌 막바지 10연승을 달리며 창단(2023년) 후 첫 6강 PO 진출을 이뤘다. 이정현은 "선수들이 아니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외국인 MVP는 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97표로 차지했다. 평균 16.4점·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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