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는 29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8강 5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14-95로 완파했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8강을 마무리한 샌안토니오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콘퍼런스 4강에 올랐고, 덴버 너기츠-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팀의 기둥 빅토르 웸반야마가 17점· 14리바운드· 6블록슛으로 안팎을 모두 지배했고, 디에런 폭스 21점· 줄리안 샴페니 19점이 화력을 보탰다. 줄곧 앞서가던 샌안토니오는 4쿼터 8분을 남기고 91-82까지 쫓겼지만, 웸반야마가 데니 아브디야의 플로터를 백보드 상단에서 쳐내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뉴욕 닉스는 제일런 브런슨이 39점(4쿼터 17점 집중)을 폭발시키며 애틀랜타 호크스를 126-97로 대파,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갔다. 6차전은 5월 1일 애틀랜타 홈 코트에서 펼쳐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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