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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전 이어 또 백태클 퇴장' 카스트로프, 3경기 정지로 시즌 조기 마감

2026-04-29 16:35:00

한국 국가대표로 뛰는 옌스 카스트로프. / 사진=연합뉴스
한국 국가대표로 뛰는 옌스 카스트로프. /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백태클 퇴장으로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아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9일(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독일축구협회(DFB) 상벌위로부터 3경기 정지 징계를 받아 분데스리가 잔여 경기에 모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5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0-0)에서 후반 추가시간 아담 다그힘을 넘어뜨린 뒤 곧바로 사엘 쿰베디의 발목을 뒤에서 타격해 퇴장당했다. 통상 다이렉트 퇴장 징계는 2경기지만,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전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인 데다 반칙 강도까지 더해져 1경기가 추가됐다.
승점 32(7승 11무 13패· 11위)에 머문 묀헨글라트바흐도 타격이지만, 더 큰 문제는 한국 대표팀이다. 6월 북중미 월드컵 참가가 유력한 카스트로프의 이른 시즌 마감은 경기력과 몸 상태 유지에 변수가 되고, 잦은 퇴장 이력은 대표팀 운영에도 부담을 안길 전망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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