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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축제 ‘KCYCLE 경륜 왕중왕전’ 28~30일 열려
‘2025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광명스피돔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지난 2월 스피드온배, 5월 KCYCLE 스타전에 이어 올해 3번째 큰 대회인 왕중왕전은 선발, 우수, 특선 등급별 최강자들이 총출동하는 명실상부 상반기 경륜 최고 권위의 대회다.■ 특선급, 임채빈 전무후무한 왕중왕전 4연패 유력 임채빈(25기, SS, 수성)이 등장하기 전까지 왕중왕전은 전년도 그랑프리 우승자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이변이 많이 나왔었다. 그랑프리 5회 우승에 빛나는 정종진(20기, SS, 김포)조차도 그랑프리를 우승한 다음 해 왕중왕전에서는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17년과 18년 왕중왕전은 정하늘(21기, S1, 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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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안전관리단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종로지사 인근 세운상가와 조계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그리고 지역 소외계층의 고독사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체결되었다.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건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안전관리단-창신동쪽방상담소가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안전컨설팅 및 보건관리 지원 ▲지역사회 안전보건 물품 지원 ▲종로지사 인프라 활용 건강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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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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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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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대비 올림픽공원 안전 점검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하절기를 맞아 올림픽공원의 전력과 냉난방 등을 통합 관리하는 중앙공급실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올림픽공원 중앙공급실은 전력, 냉난방 및 기계설비의 운영 관리는 물론 화재와 침수 감지, 시시 티브이(CCTV) 모니터링 등 공원의 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 시설이다. 연 365일 24시간 쉼 없이 가동하며 공원 전체 안전 관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지난 12일(목) 진행된 현장 안전 점검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물 안전 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운영 상태를 살피고 작업환경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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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1분 벽 무너뜨렸다' 이은지, 한국 여자배영 첫 59초대...한국 신기록 수립
한국 여자배영의 에이스 이은지(18·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의미 깊은 기록 갱신을 이뤄냈다.이은지는 15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된 제4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배영 구간을 59초56에 통과하며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4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각각 100m씩 담당하는 혼계영 400m에서 첫 번째 주자(배영)의 구간 기록은 국제연맹 규정에 의해 공식 인정된다.기존 한국 기록은 이은지 자신이 2021년 5월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당시 세운 1분00초03이었다.자신의 종전 기록을 0.47초 단축시킨 이은지는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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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5-1에서 5-6 역전패"...4쿼터 집중력 붕괴로 프랑스에 패배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2025 FIH 네이션스컵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5-6으로 패했다. 세계 랭킹 14위인 한국은 이날 이정준(성남시청)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양지훈(김해시청), 임도현, 박철언(이상 성남시청)이 차례로 득점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9위 프랑스를 상대로 3쿼터까지 5-1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4쿼터에서 집중력이 흔들리며 5점을 연속으로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고, 결국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2025-202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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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역전승' 한국 탁구 김나영-유한나, 첫 게임 11-13 내준 후 3연승...WTT 컨텐더 여자복식 우승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완벽한 조합' 김나영-유한나 조가 WTT 컨텐더 2025에서 여자복식 왕좌에 올랐고, 한국거래소 소속 임종훈-오준성 조도 남자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1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를 게임 스코어 3-1(11-13, 11-9, 11-1, 11-7)로 뒤집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 4월 WTT 컨텐더 타이위안 대회 제패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WTT 시리즈에서 또다시 정상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조는 첫 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내주며 위태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2게임부터 왼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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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주민 1,300명 참여한 '2025 계양 아라온 한마음걷기' 성료
계양구청과 계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빅워크가 주관한 '2025 계양 아라온 한마음걷기'가 6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 1,3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형 걷기 프로그램과 공연, 드레서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계양 아라온 한마음걷기'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 김재학 계양구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5km의 걷기 코스와 사전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준비 운동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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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58] 하키에서 왜 ‘드래그 플릭’이라고 말할까
하키는 정해진 16야드 슈팅 서클 내에서 이루어진 슈팅에 한해서만 득점을 인정한다. 규칙상 16야드 밖에서의 롱슛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 골문 앞에 있는 16야드 슈팅 서클 내에서의 슈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경기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드래그 플릭은 페널티 코너에서 구사하는 공격 기술이다. 1980년대 후반 호주에서 개발된 득점 방법으로 페널티 코너시 득점하기 위하여 상대 골대를 향해서 볼 드래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슈팅을 하는 것이다. 드래그 플릭은 일반적으로 줄여서 플릭이라고도 말한다. (본 코너 1452회 ‘하키에서 왜 ‘페널티코너’라고 말할까‘, 1457회 ’하키에서 왜 ‘스쿱(scoop)’이라고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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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국가대표들 꺾은18세 이승은 막았다"...프로탁구리그 첫 챔피언
한국 여자탁구의 신세대 간판 이다은(20·한국마사회)이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개막전에서 18세 유망주 이승은(대한항공)과의 세대 대결을 제압하며 전국 대회 단식 데뷔 우승을 달성했다.이다은은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15일 진행된 여자부 결승전에서 이승은을 게임 스코어 3-0(12-10, 11-7, 12-10)으로 압도하며 정상에 올라 상금 1천800만원을 수상했다.2023년 한국마사회 입단 이후 이다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한 이승은은 아쉽게 준우승(상금 1천만원)에 그쳤다. 그는 우승 유력 후보였던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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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터진 금메달' 황서현, 14.633점으로 평균대 아시아 정상... 2026 LA 올림픽 향한 희망 제시
인천체고 소속 황서현이 국내에서 개최된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평균대 금메달을 획득하며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성과를 올렸다. 황서현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15일 진행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부 평균대 결승에서 14.633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로 일본의 스기하라 아이코와 중국의 저우야친(모두 14.166점)을 0.467점 차로 제압하며 정상에 섰다. 황서현은 마루운동 결승에서도 출전했지만 12.833점으로 5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같은 종목에 나선 박나영(경기체고)도 12.900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시상대 진출에 실패했다. 전날 열린 이단평행봉 결승에서는 이윤서(경북도청)가 13.100점으로 6위, 박나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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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테니스 희망' 오승민·류은진, ITF 영월대회서 남녀 단식 우승
디그니티아카데미 소속 오승민과 중앙여고 류은진이 ITF 영월 국제주니어대회에서 각각 남녀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오승민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15일 진행된 대회 최종일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황주찬(서인천고)을 세트 스코어 2-0(6-4, 6-3)으로 물리쳤다.특히 이번 우승은 오승민에게 더욱 값진 의미를 갖는다. 올해 황주찬과의 이전 두 차례 맞대결에서 연속 패배를 당했던 그가 마침내 설욕에 성공하며 생애 첫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이다.여자 단식에서는 류은진이 군위중 이예린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했다. 첫 세트를 3-7, 6-7로 내준 류은진은 2, 3세트에서 각각 6-3, 6-0으로 완승하며 세트 스코어 2-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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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종명, 세계 무대 첫 정상...그랑프리 챌린지 58㎏급 우승
용인대 소속 김종명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생애 첫 세계 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김종명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배준서(강화군청)의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됐다.세계선수권대회를 두 차례 제패한 강자 배준서는 준결승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결승 출전을 포기하면서,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하지만 김종명은 준결승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상대로 한 명승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를 라운드 점수 2-1(6-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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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매치 포인트 11번의 위기'...메르턴스, 알렉산드로바 꺾고 WTA 투어 결승 진출
벨기에의 엘리서 메르턴스(세계랭킹 20위)가 테니스 역사에 남을 만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메르턴스는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진행된 WTA 투어 리베마오픈(총상금 24만 유로) 준결승전에서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9위)를 2-6, 7-6(9-7), 6-4로 꺾으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번 경기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메르턴스가 직면한 극한 상황이었다. 2세트에서 3-5로 뒤처진 순간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진 과정에서, 그는 알렉산드로바에게 총 11차례의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매치 포인트란 상대방이 단 한 점만 더 획득하면 경기가 끝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뜻한다.WTA 투어 측은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매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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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차세대 에이스' 김준태, PBA 데뷔전에서 베테랑 정경섭과 격돌
한국 3쿠션의 떠오르는 신성 김준태(30·하림)가 프로당구 첫 무대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과의 승부를 앞두고 있다.PBA 사무국이 15일 공개한 2025-2026시즌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대진표에 따르면, 김준태는 128강전에서 정경섭과 맞붙게 된다.김준태는 아마추어 시절 화려한 성과를 쌓아온 유망주다. 지난해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고, 3쿠션 월드컵에서도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한국 아마당구계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그의 데뷔전 맞상대인 정경섭은 2019-2020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준우승 경력을 보유한 1부 투어 상위권 선수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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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폴 투 윈'으로 나이트 레이스 우승...시즌 2승"
'2002년생 드라이버' 이창욱(금고 SLM)이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올 시즌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첫 번째 '밤의 황제'에 등극했다.이창욱은 14일 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인제 스피디움(3.908㎞·40랩)에서 개최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 1시간 7분 44초 13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예선과 결승을 모두 제패한 이창욱은 '폴 투 윈'으로 이번 시즌 첫 나이트 레이스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개막전에 이어 시즌 2승을 수확한 이창욱은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60점을 확보하며 선두 지위를 지켰다.아울러 이창욱은 자신의 두 번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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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남자 1500m 32년 만에 한국 신기록...3분38초55
이재웅(22·국군체육부대)이 육상 남자 1500m 한국 기록을 32년 만에 갈아치웠다.이재웅은 14일 일본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개최된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 남자부 1500m 경기에서 3분38초5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는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김순형(당시 경북대)이 세운 3분38초60을 0.05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지난 11일 디스턴스챌린지 1차 대회에서 3분40초19의 한국 남자 일반부 신기록을 수립한 이재웅은 불과 사흘 후 자신의 기록을 더욱 단축하며 아예 한국 기록 보유자가 됐다.지난달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 이재웅은 3분42초7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한국 선수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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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57] 하키에서 왜 ‘스쿱(scoop)’이라고 말할까
지난해 넷플리스에서 영국에서 제작한 드라마 ‘특종의 탄생’이라는 인기리에 방영했다. 영국 BBC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불명예를 얻은 앤드류 왕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이다. 저널리스트의 집념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인터뷰를 끌어낸 방송국 내부자들의 이야기이다. 이 드라마의 영어 제목은 ‘스쿱(scoop)’이다. 이 말은 언론계에선 ‘특종(特種)’이라고 번역해 사용한다. 특종은 ‘특종기사’의 줄임말로 일본식 한자어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의하면 조선일보 1935년 9월1일자 ‘이권문제탐지(利權問題探知)는 초특종(超特種)의연합기사(聯合記事)’ 기사는 ‘【추육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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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종목 아닌데도 한국 기록"...황선우, 개인혼영 200m 대회 신기록
황선우(22·강원특별자치도청)가 주력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200m에서 다시 한번 국내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황선우는 14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펼쳐진 제4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9초05의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개인혼영 200m는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각각 50m씩 헤엄치는 종목이다.황선우의 전문 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이지만, 개인혼영 200m 한국 기록 역시 그의 소유다.황선우는 서울체고 재학 시절인 2021년 10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분58초04의 한국 신기록으로 남자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당시 박태환이 2014년 7월 작성한 기존 한국 기록(2분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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