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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바둑, 한·중 빅5 대항전서 3승 2패 승리
한국 여자바둑이 중국과의 랭킹 1∼5위 대항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한국은 6일 막을 내린 "情가네 心가네 한·중 여자 빅5 대항전"에서 3승 2패로 중국을 따돌렸다. 양국 랭킹 1∼5위가 같은 순위끼리 맞붙는 방식이었다.2일 최정 9단이 탕자원 7단을 불계로 꺾고, 3일 김은지 9단이 저우훙위 7단에 흑 4집반승을 더해 2-0으로 앞섰다. 4일 오유진 9단이 위즈윙 8단에 반집패했지만, 5일 한국기원 소속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이 루민취안 7단을 막판 역전으로 잡아 승리를 확정했다. 6일 김채영 9단은 우이밍 7단에 4집반패해 최종 3-2.㈜인포벨 후원의 이번 대회 제한 시간은 누적 30분, 추가 30초. 우승상금 없이 승자 500만원, 패자 2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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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SK렌터카 해체...인수 협상 결렬
프로당구(PBA) 팀리그 원년 멤버 SK렌터카가 해체된다.프로당구협회(PBA)는 7일 SK렌터카 해체와 2026-2027 팀리그 드래프트 연기(6일→14일)를 발표했다. SK렌터카 인수 후 잔류를 논의하던 기업과 협상이 결렬돼 6일 드래프트가 돌연 취소된 데 따른 조치다. 협회는 제10구단을 개막 전까지 직접 꾸려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한다.해체로 강동궁·조건휘·강지은·조예은과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히다 오리에(일본) 등이 지명 가능 명단에 올랐다. 9개 구단은 11일까지 보호·방출 명단을 제출하고, 협회는 같은 날 드래프트 대상자 명단을 공개한다.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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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의 SI칼럼] 경색된 남북 스포츠문화 교류에 거는 기대
"정권의 변화나 상황의 부침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합니다."최근 유소년 대표팀의 북한 개최 대회 참여 등의 내용을 담은 남북체육교류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국회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일성이다. 허 의원의 이번 입법 시도는 국내외 정치적 또는 군사적 현안 등에 휘둘려 '촉진'과 '중단'을 반복 중인 남북 민간 교류의 한계를 극복해 보자는 취지로 읽힌다. 북한 쪽 분위기도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북한의 여자 축구팀이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북한 스포츠 팀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23년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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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넘은 만리장성, 한 번 더…한국 탁구, 단체전 세계선수권 8강서 남녀 모두 중국과 격돌
한국 탁구가 2026 단체전 세계선수권 남녀 동반 8강에 올라 "만리장성" 넘기에 도전한다.남자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16강전에서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두 경기 모두 한 매치도 내주지 않은 한국은 8강에서 최강 중국과 맞붙는다.주목할 점은 시드배정 리그에서 이미 중국을 3-1로 꺾은 점이다. 남자 단체전 중국전 승리는 1996년 아시아선수권 결승 이후 30년 만이었고, 중국은 2000년 쿠알라룸푸르 대회 이후 26년 무패 행진이 깨졌다.다만 변수가 남았다. 한국전에 결장했던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이 복귀해 8강 출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1996년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인 오상은 감독은 "선수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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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7] 당구에서 왜 ‘큐볼’이라 말할까
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 2022년 표준화된 당구 용어 보급을 위해 'PBA 당구 용어 2022'를 배포했다. 일본의 잔재로 남아 있는 당구 용어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PBA가 바로잡는 당구 용어는 총 48개였는데, 표현에 논란이 있던 여러 용어들이 표준화됐다.당구 용어집에 따르면 ‘수구(手球)’로 불리던 단어를 ‘큐볼(cue ball)’, ‘내 공’으로 교정했다. 오랫동안 당구장에서 사용했던 수구는 일본식 당구 용어의 영향을 받아 생긴 말이다. 당구는 근대 시기 서양에서 동아시아로 전해질 때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경우가 많았다. 이 과정에서 일본은 영어 용어를 그대로 쓰기보다 한자어로 번역해 정착시키는 방식을 택했는데, ‘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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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봉 놓고 다시 선수로' 목진석 9단, 13년 만에 LG배 본선 진출
전 바둑 국가대표 감독 목진석(46) 9단이 13년 만에 LG배 본선 무대로 돌아왔다.목진석은 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선발전 마지막 조 결승에서 윤준상 9단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234명이 겨룬 선발전에서 7명이 본선 티켓을 잡았다. 목진석과 나현·박영훈·박하민·한승주 9단, 최재영 8단, 김정현 2단이 통과자다.2017∼2023년 대표팀 감독을 지낸 목 9단은 현역 복귀 3년 만에 메이저 국제대회로 돌아왔다. LG배 출전은 2013년 18회 이후 13년 만이다.본선엔 한국 12명, 중국 6명, 일본 4명, 대만 1명이 진출하며 와일드카드 1명은 추후 정해진다. 한국에선 전기 우승자 신민준과 시드 신진서·박정환·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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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회로 키울 것”… 어린이 날 국기원 달군 '태권 꿈나무' 대회 성료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총재 이상기)이 어린이날 국기원에서 개최한 전국 규모 어린이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전회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기 국제대회 겸 WCTU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만 4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 태권도 수련생 500여 명이 참가해 태권체조, 개인품새, 복식, 단체품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특히 세계 태권도의 상징인 국기원에서 열린 첫 세계어린이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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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문체부 "즉각 징계 이행" VS "끝까지 가보자" 축구협회
지난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정부(문화체육관광부)의 조치가 정당했다고 본 법원의 행정소송 1심 판단이 내려진 가운데, 협회가 해당 판결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항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긴급 이사회'를 통해서다.축구협회 측은 "오늘 가진 이사회에서 사실관계 심리와 법리적 판단, 축구계 전반에서 제기되는 우려 등을 감안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 끝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특정 감사 결과 조치에 따른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협회는 "(1심 판결 이후, 문체부가 정몽규 협회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해 징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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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벽' 깬 런던 마라톤, 내년 대회에 신청자 133만명 폭주...역대 최다 갱신
지난달 사바스티안 사웨(케냐)의 인류 첫 '서브 2'(풀코스 2시간 내 완주) 후폭풍이 런던 마라톤 신청자 폭증으로 이어졌다.조직위는 5일(현지시간) 내년 4월 25일 열리는 2027 대회에 역대 최다 133만8천544명이 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종전 113만3천813명을 크게 넘긴 수치로, 국내 100만·해외 33만 건이다.조직위는 무작위 추첨, 자선 기부자, 기준 기록 달성자 등으로 약 6만 명을 가려 7월 초 발표한다. 추첨 인원이 통상 2만 명 미만이라 당첨 확률은 66대 1을 훌쩍 넘는다.폭증의 불씨는 지난달 26일 2026 대회였다. 사웨는 1시간59분30초로 켈빈 키프텀(케냐)의 기존 세계기록(2:00:35)을 단축하며 인류 첫 서브 2를 찍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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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6] 당구에서 왜 ‘쓰리쿠션(three cushion)’이라 말할까
당구장에서 가장 큰 매력을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주저 없이 ‘쓰리쿠션(three cushion)’’을 떠올린다. 이 말에는 단순히 공을 맞히는 것을 넘어, 계산과 감각, 그리고 예술적 궤적이 공존한다. 쓰리쿠션이라는 말의 어원을 따라가 보면, 당구가 어떻게 단순한 오락에서 고도의 스포츠로 진화했는지 엿볼 수 있다쓰리쿠션은 영어 ‘three cushion’을 그대로 소리 나는 대로 옮긴 외래어다 이 단어는 세 번을 의미하는 ‘three’와 당구대 고무 벽을 의미하는 ‘cushion’이 합쳐진 용어로, 말 그대로 ‘공이 세 번 이상 쿠션에 맞아야 한다’는 규칙에서 유래했다.쓰리쿠션은 말 그대로 ‘세 번의 쿠션’을 의미한다. 흰 공를 쳐서 두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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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두 정상...신진서 77개월·김은지 6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77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를 지켰다.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5월 랭킹에서 신진서(1만393점)가 박정환 9단(1만30점)을 따돌렸다. 신진서는 4월 3승 무패로 10점, 박정환은 6승 1패로 30점을 추가했다. 3~6위 신민준·변상일·김명훈·강동윤 9단은 변동이 없었고, 4월 10승 1패의 이지현 9단이 7계단 점프해 7위에 진입했다.여자부에선 5승 2패의 김은지 9단이 6개월 연속 1위(전체 19위)를 지켰고, 최정·오유진 9단이 2·3위를 유지했다. 11승 2패의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은 김채영 9단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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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슈가글라이더즈, 여자 핸드볼 최초 통합 3연패...챔프전 역전 우승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여자 핸드볼 최초의 3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3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5(14-17 16-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차전을 내준 뒤 2·3차전을 내리 잡은 역전 우승이었다. 정규리그 21전 전승이라는 사상 최초 기록으로 챔프전에 직행해 상금 5천만원을 챙긴 SK는 우승 상금 1천만원을 보탰다.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 삼척시청은 1차전에서 SK 상대 통산 10연패 사슬을 끊으며 기세를 올렸고, 이날도 약속된 패턴 플레이로 17-14로 전반을 앞서갔다.그러나 후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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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5] 당구에서 왜 ‘초크’라고 말할까
당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큐 끝에 푸른 가루를 바르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본 코너 1774회 ‘당구용 막대기를 왜 ‘큐(cue)’라고 말할까‘ 참조) 그것을 아무 생각 없이 ‘초크’라고 부른다. 이 말은 영어 ‘chalk’를 음차한 것이다. chalk는 중학교 때 배우는 기본 어휘로 분필, 백묵이 원래의 뜻이다. 교실에서 쓰는 분필을 가리키는 말로 많이 쓰인다. chalk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로 작은 돌, 자갈을 의미하는 ‘khalix’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것이 석회, 석회암을 뜻하는 라틴어 ‘calx’로 넘어왔고, 고대 영어 ‘cealc’를 거쳐 현대 영어로 자리잡았다. 원래 의미는 ‘부드러운 석회질 돌’이었는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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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신성' 안토넬리, F1 마이애미서 폴 투 윈...3연승·4G 연속 포디움 진기록
'19세 신성'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의 질주가 마이애미에서도 이어졌다.안토넬리는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열린 2026 포뮬러원(F1) 4라운드 마이애미 그랑프리(GP) 결승에서 1시간33분19초273으로 우승했다. '폴 투 윈'(예선·결승 1위)으로 3연승과 4개 대회 연속 포디움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2·3위는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오스카 피아스트리, 4위는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몫이었다. 드라이버 랭킹 100점의 안토넬리는 러셀(80점)을 20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굳혔다. 호주 GP 2위 후 중국·일본·마이애미 GP를 모두 휩쓴 결과다.결승은 스타트부터 혼전이었다. 1·2번 그리드 안토넬리와 막스 페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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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신네르, 마드리드오픈 제패로 사상 첫 마스터스 1000 5연속 우승 새 역사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ATP 투어 마드리드오픈 제패로 사상 첫 마스터스 1000 5연속 우승의 새 역사를 썼다.신네르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3위)를 57분 만에 2-0(6-1 6-2)으로 완파했다. 23연승의 그는 지난해 11월 파리부터 인디언웰스·마이애미·몬테카를로·마드리드까지 5개 마스터스 연속 제패로 4연속 우승에 머문 조코비치(4위)·나달(은퇴)을 넘어섰다. 조코비치도 2011년·2014∼2015년 5개를 거푸 우승했지만 중간에 빠진 대회가 있어 기록이 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7천165유로(약 17억4천만원).신네르는 첫 서브 에이스와 상대 첫 서브 게임 브레이크로 3-0을 만들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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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4] 당구용 막대기를 왜 ‘큐(cue)’라고 말할까
당구에서 공을 치는 막대를 보통 ‘큐대’라고 부른다. 이 말은 당구용 막대기를 의미하는 영어식 표현 ‘cue’와 막대를 의미하는 한자어 ‘대(帶/臺)’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큐대는 외래어와 한국식 도구 명칭 결합한 것이다. 한국어식으로 완전히 토착화된 표현의미로 이 말을 쓴다.우리나라 언론은 영어 규와 규대를 혼합해서 쓴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1970녀대부터 규대라는 말을 사용했다. 동아일보 1971년 1월21일자 ‘당구 拒绝(거절)한다고 큐로때려 숨지게’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경향신문 1995년 12월14일자 ‘고교때 형님이 경영하던 당구장에서 처음 큐대를...’이라는 기사를 전했다. 두 기사는 큐와 큐대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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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무너뜨렸다' 한국 탁구,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서 31년 만에 중국 격파
한국 남자 탁구가 31년 만에 '만리장성'을 무너뜨렸다.한국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2026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 남자부 시드배정 리그 2차전에서 중국을 3-1로 뒤집었다.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은 건 1995년 애틀랜타 월드컵 이후 31년 만이며, 중국이 2000년 쿠알라룸푸르 결승 스웨덴 전 패배 후 26년간 이어온 세계선수권 무패도 끊겼다.중국은 토너먼트를 의식한 듯 세계 1위 왕추친을 뺐고, 한국도 에이스 장우진(세아)이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다. 빈자리를 메운 19세 오준성(한국거래소)은 2단식 량징쿤과 4단식 린스둥을 모두 3-1로 잡고 홀로 2승,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1단식 김장원(세아)이 린스둥에 0-3으로 무너져 출발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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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우버컵 결승서 중국 3-1 격파...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4년 만에 세계 정상을 탈환했다.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중국과의 결승에서 3-1로 승리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같은 대회 남자부 토머스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마셨던 한국은 여자부의 이번 정상 등극으로 아쉬움을 털었다.선봉장 안세영은 첫 단식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첫 게임 초반 7연속 득점으로 7-1, 인터벌 11-2까지 벌린 안세영은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섞은 변칙 운영으로 첫 게임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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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일본 마쓰다 꺾고 ITF 고양 국제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
박소현(279위·강원특별자치도청)이 ITF 통산 10번째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3일 경기 고양 농협대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고양 국제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박소현은 일본의 린코 마쓰다(586위)를 2-1(4-6 6-3 6-4)로 꺾었다.이번 우승은 지난해 12월 ITF W35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약 5개월 만의 정상 복귀이자, 2016년 한나래 이후 10년 만에 나온 국내 선수의 이 대회 단식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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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풍, 아시아투척선수권 창던지기 76m93으로 동메달
남태풍(예천군청)이 안방 아시아투척선수권 남자 창던지기서 동메달을 따냈다.남태풍은 3일 목포종합경기장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 결선서 76m93으로 이스모일로프(우즈베크·77m39), 라나싱게(스리랑카·76m95)에 이어 3위였다. 전날 예선서 자기 최고 77m39를 결선서 못 넘기고 금메달을 놓쳤다.같은 장소 전국종별육상선수권 고등부 원반(1.75㎏)에선 손창현(금오고)이 53m89 대회 신기록 우승. 그는 지난달 춘계대회서 56m01 고등부 한국 기록을 세운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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