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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강 애버리지 전체 1위' 조예은, 스롱 피아비 잡고 LPBA 32강 진출
조예은이 사고를 쳤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꺾고 32강에 올랐다.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 조예은은 16이닝 만에 25-12로 승부를 끝냈다.출발부터 큐가 매서웠다. 1이닝 4점, 2이닝 5점으로 9-2를 만들었고, 11-5까지 좁혀지자 7이닝부터 5점·1점·1점을 보태 18-9로 달아났다. 스롱은 잦은 공타에 흐름을 잃었다.이날 애버리지 1.563은 64강 출전 선수 전체 1위다. 2021-2022시즌 데뷔 후 32강(3회)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조예은은 기록 경신 가능성을 열었다.16강 티켓을 놓고 29일 오후 8시 30분 전지연과 만난다. 직전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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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동, 펜싱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2026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27일(현지시간) 홍콩 결승에서 파벨 그라우딘(러시아)에게 7-15로 밀렸다. 한국 선수의 이 종목 개인전 입상은 2019년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우승 이후 처음이다.2024년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당시엔 후보 자원이었으나 이후 주축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정상, 올해 4월 파도바 월드컵 동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 첫 입상이다.여정은 험했다. 64강 사타르칸(카자흐스탄) 15-9, 32강 동료 박상원(대전광역시청) 15-13, 16강 뤄샤오퉁(중국) 15-10으로 넘었다.8강에선 지난해 챔피언 바자제(조지아)를 15-11로, 준결승에선 아메르(이집트)를 15-12로 꺾었다.오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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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사발렌카, 2026 US오픈 혼합복식서 짝 이룬다
메이저 24회 우승자와 여자 단식 세계 1위가 한 조를 이룬다. 2026 US오픈 혼합복식에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함께 출전한다.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공개한 출전 신청 16개 팀에 이 조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신청 마감은 8월 17일로, 당시 남녀 단식 랭킹 합산 상위 6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39세에도 5위를 지킨 조코비치와 1위 사발렌카의 본선행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나머지 8장은 와일드카드, 2장은 8월 24일 예선으로 가린다.배경에는 대회 측의 파격 개편이 있다. US오픈은 지난해부터 혼합복식을 단식 본선 개막 전으로 옮기고 우승 상금을 100만달러(약 14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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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57] 바둑에서 왜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말을 사용할까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 성어는 중국 노자의 고전 ‘도덕경 제41장’에 나오는 말이다. 진정으로 큰 것은 서둘러 완성되지 않는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바둑이 이 말을 유난히 잘 품어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 판의 승부도, 한 사람의 기력도, 시간을 견디며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이다.이 말은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는 나오지 않는다. 조선왕조실록에 이 네 글자가 그대로 등장하지 않는다고 해서 조선 시대에 이 뜻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조선의 선비들은 도덕경을 비롯한 중국 고전을 폭넓게 읽었기 때문에, 그 사상은 다양한 문집과 주석서에서 인용됐다.우리나라에서 이 표현이 널리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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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버저와 함께 터진 결승골' 한국 U-20 핸드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서 8년 만에 우승
27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에서 끝난 19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박현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25-24(8-13 17-11)로 꺾었다.8년 만의 우승이자 1988년과 1992년, 2018년에 이은 통산 네 번째 정상이다. 2년 전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도 지웠다.경기 흐름은 험난했다. 조별리그에서 30-30으로 비겼던 UAE를 다시 만나 전반에만 5골을 뒤졌다.후반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15-16까지 좁힌 뒤 종료 14분 전 18-18로 균형을 맞췄고, 최영우(한국체대)와 허태렬(강원대)의 연속 득점으로 24-22를 만들었다. 24-24에서는 주용찬(원광대)이 종료와 동시에 결승골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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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여고,장관기 전국주니어테니스 여자 고등부 단체전 우승...통산 16번째
27일 강원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제5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이 열렸다. 이 경기에서 서울 중앙여고가 원주여고를 4-2로 꺾었다. 통산 16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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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ISSF 월드컵 10m 공기권총 은메달...혼성 동메달 이어 개인전 메달 추가
2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10m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홍수현(강원도청)이 240.1점으로 2위에 올랐다.본선은 583점 9위였다. 4위 말비야 자이팔(인도)이 결선 진출 자격이 없는 신분이어서 8위 자리가 돌아갔다.결선에서는 초반부터 격발이 흔들리지 않았다. 줄곧 2위를 지켜 244.4점의 부솨이항(중국)에 이어 시상대에 섰다. 3위는 217.6점의 스베치니코프 블라디미르(우즈베키스탄).22일 김보미와 혼성 동메달을 합작했던 그는 중반부터 흐름을 탔다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까지 기세를 잇겠다고 했다.본선 2위(587점) 소승섭(서산시청)은 결선 155.5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25일 10m 공기소총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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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차르, 투르 드 프랑스 통산 5승...역대 최다 우승 타이·대회 3연패 달성
투르 드 프랑스 통산 5회 우승 기록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타데이 포가차르(27·슬로베니아·UAE 팀 에미리츠-XRG)다.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21개 구간 3천245㎞를 도는 일정을 73시간 56분 26초에 마쳤다.2020년 첫 우승 이후 2021년과 2024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정상을 지켜 3연패를 이뤘다. 통산 5승은 자크 앙크티유·에디 메르크스·베르나르 이노·미겔 인두라인이 보유한 대회 최다 우승과 동률이다.구간 기록을 모두 합산해 누적 시간이 가장 짧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의 대회에서 그는 일일 1위만 5차례 챙겼다. 19일 차 알프스산맥 '알프 뒤에즈' 구간에선 산악 등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승부가 일찍 기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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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와 19세들이 나란히 통과했다' 최봄이·김별·이효제, LPBA 128강 진출
젊은 선수들이 나란히 다음 무대로 향했다. 여자프로당구(LPBA)의 최봄이(21·웰컴저축은행), 김별(19), 이효제(19)가 함께 128강에 올랐다.이들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LPBA Q라운드에서 각각 승리해 다음 라운드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우선 등록 제도로 이번 시즌 LPBA에 합류한 최봄이는 김정혜를 27이닝 만에 22-9로 눌렀다. 초반 6-7로 역전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9이닝 뱅크샷을 포함한 하이런 6점으로 12-7 재역전에 성공한 뒤 15이닝부터 연속 득점을 쌓아 승부를 갈랐다.김별은 김은지를 23이닝 만에 25-15로 제압했다. 1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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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 에번즈빌 국제여자테니스대회 단식 준우승...세계랭킹 170위대 예상
구연우(188위·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에번즈빌 국제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10만달러) 단식에서 준우승했다.구연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에번즈빌 결승에서 캐럴라인 돌하이드(260위·미국)에게 0-2(6-7<3-7> 6-7<5-7>)로 졌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간 접전이었다.W100 등급 준우승은 지난해 11월 일본 다카사키 인터내셔널 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결승까지 오르며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랭킹 100위권 초반 선수들을 잇달아 제쳤고, 세계랭킹은 170위대로 오를 전망이다.구연우는 "쟁쟁한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과 에너지를 보일 수 있었던 한 주여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8월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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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의 늦은 첫 승' F1 노리스, 헝가리서 폴 투 윈...11라운드 만에 갈증 풀었다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승리는 확실했다. 지난해 포뮬러원(F1) 드라이버 챔피언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올 시즌 11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GP)에서 예선 1위와 결승 1위, 이른바 '폴 투 윈'으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노리스는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모조로드 헝가로링(4.381㎞·70랩)에서 열린 2026 F1 월드챔피언십 11라운드 결승에서 1시간 39분 56초 18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 3위는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였다.우승 갈증이 컸던 시즌이었다. 지난해 7승으로 데뷔 7년 만에 첫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던 그는 올 시즌 2위(4라운드)와 3위(7라운드)를 한 차례씩 기록하는 데 그치다 1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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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56] 바둑에서 왜 ‘고육지책(苦肉之策)’이라는 말을 쓸까
‘고육지책(苦肉之策)’이라는 고사성어는 바둑뿐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많이 쓰는 표현이다. 한자어로 ‘쓸 고(苦)’, ‘고기 육(肉)’, ‘갈 지(之)’, ‘채찍 책(策)’이 합성돼 직역하면 ‘자기 몸을 괴롭게 하여 쓰는 계책’이라는 뜻이다.고육지책은 중국 후한 말의 적벽대전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황개가 조조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주유에게 공개적으로 심한 매를 맞는다. 황개는 조조에게 "오나라를 배신하고 항복하겠다"는 편지를 보내고, 조조는 온몸에 상처를 입은 황개를 진심으로 배신한 사람이라고 믿게 된다. 이후 황개는 항복하는 척하며 화공선(火攻船)을 몰고 조조의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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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임 따고 내리 두 게임 내줬다' 서승재-김원호, 중국 오픈 준우승
일주일 만의 재대결에서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중국 오픈 결승에서 우승을 놓쳤다.두 사람은 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 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에게 1-2(21-16 19-21 19-21)로 역전패했다.지난주 슈퍼 750 일본 오픈 결승에서도 같은 상대에게 0-2(19-21 17-21)로 졌던 만큼 설욕이 목표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2주 연속 준우승이며,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평형을 이뤘다.53주째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무겁다. 지난해 11개 대회를 제패해 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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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동검도 세계대회] 글로벌 축제 '숨은 주역' 명지대 봉사단… "현장이 곧 교육"
강원도 평창군 평창돔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해동검도 세계대회'가 사흘간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50여 개국 1천500여 명 참가자가 몰린 최대 규모 국제 행사가 혼선 없이 매끄럽게 운영된 배경에는 명지대학교 스포츠산업경영학과 학부생 자원봉사단의 숨은 헌신이 있었다.봉사단 학생들은 행사장 곳곳에 투입돼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들의 언어 불편을 덜어주고자 통역 지원에 나섰고, 경기 진행 보조와 복잡한 동선 안내, 출입 통제 등을 도맡아 현장 질서를 유지했다. 분 단위로 돌아가는 경기 일정 속에서도 실무 전반을 밀착 지원해 대회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다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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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동검도 세계대회] "美 정형외과 의사도 감탄"… 선수 컨디셔닝 완벽 책임진 리모트케어
강원도 평창에서 사흘간 치러진 '제14회 해동검도 세계대회'가 26일 막을 내린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의 신체 컨디션을 돌본 스포츠 헬스케어 전문기업 '리모트케어'의 지원 활동이 주목 받았다. 50여 개국 1천500여 명 참가자가 열전을 펼치는 동안 리모트케어가 마련한 컨디셔닝 부스는 장시간 비행과 고강도 훈련에 지친 다국적 선수들의 피로 해소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해동검도는 무거운 검을 다루며 쉴 새 없이 이동하는 동작이 반복되는 역동적인 종목이다. 현장에서 선수들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핀 권찬송 물리치료사는 종목 특성에 맞춘 세심한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권 치료사는 "어깨와 등 부위 긴장이나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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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격파' 김도현, 전국당구대회 최연소 우승 새 역사 썼다
어린 유망주가 세계 1위를 넘어 새 역사를 새겼다. 당구 김도현이 조명우를 꺾고 전국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을 달성했다.김도현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전문체육 남자 3쿠션 결승에서 조명우를 50-47로 제압했다. 만 18세 22일에 트로피를 든 그는 조명우가 보유했던 종전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결승은 명승부였다. 김도현이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러 4이닝 만에 21-0으로 앞서 나간 것이다. 그러나 세계 1위 조명우도 특유의 집중력으로 추격해 22이닝에서 40-40 동점을 만들었다.승부는 끝까지 팽팽했다. 김도현이 흔들림 없이 다시 리드를 되찾은 것이다. 그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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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진·박범진, 월드클라이밍 유스 챔피언십 나란히 금메달
시상대 맨 위 두 자리를 한국이 채웠다. 2026 아르코 월드클라이밍 유스 챔피언십에서 정찬진과 박범진이 금메달을 하나씩 나눠 가졌다.정찬진은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19세 이하(U-19) 남자부 리드 결승에서 48+를 기록해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루도비코 첼레리스(45+)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같은 부문 볼더링 결승은 한국 선수끼리의 승부였다. 박범진이 84.5점으로 대표팀 동료 정찬진(84.2점)을 0.3점 차로 눌렀다. 정찬진은 리드 금메달에 볼더링 은메달을 더해 두 차례 시상대에 섰다.U-17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김하빈은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4+로 일본 하야시 아리사(45+)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이하율은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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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김원호, 중국 오픈 남자복식 결승 진출...일주일 만에 리턴매치
일주일 만에 같은 상대를 다시 만난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중국 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두 사람은 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 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11위 벤 레인-션 벤디(영국)를 2-0(21-19 21-13)으로 꺾었다.결승 상대는 세계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다. 경기는 이날 오후 5시께 예정돼 있다. 서승재-김원호는 지난주 일본 오픈 결승에서 같은 조에게 0-2(19-21 17-21)로 무릎을 꿇고 2연패에 실패한 바 있다. 상대 전적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선 만큼 되갚음을 노린다.최근 흐름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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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낼까' 김가영, 미뤄둔 20승...다시 큐를 잡는다
미뤄둔 대기록에 다시 도전한다. 당구 김가영이 3연패와 함께 통산 20승 및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를 노린다.김가영은 2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에 나선다. 그는 이 대회에서 최근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 것이다. 최근 10개 투어 합산 포인트 랭킹 1위인 그는 이번에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관심은 대기록에 쏠린다.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 여부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6월 2차 투어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에게 패해 대기록 달성을 미룬 바 있다.경쟁도 만만치 않다. 1번 시드를 받은 그는 27일 128강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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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초 전 뒤집었다' 송세라, 펜싱 여자 에 세계선수권 우승...아시안게임도 기대된다
숨 막히는 접전을 끝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여자 펜싱 간판 송세라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송세라는 25일 홍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줄리아 리치를 9-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던 그가 4년 만에 개인전 정상을 되찾은 것이다.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입상이기도 했다.정상까지의 길은 거침없었다. 64강부터 상대를 차례로 제압한 그는 준결승에서 탕쥔야오를 꺾고 결승에 오른 것이다.승부는 마지막 순간 갈렸다. 8-8로 맞선 종료 9.7초 전 상체 공격에 성공하며 결승 득점을 뽑아낸 것이다. 우승을 확정한 그는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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