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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스페인 추격 뿌리치고 6-4 제압...세계선수권 2연승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 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대표팀은 30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차전에서 신상훈(2골 1어시스트)과 남희두(1골 3어시스트·이상 HL 안양)의 활약을 앞세워 스페인에 6-4로 승리했다. 1차전 중국전(7-4 승)에 이은 결과였다.주전 골리 이연승 대신 장가람(스타즈 고베)이 골문을 지킨 한국은 1피리어드 5분 56초 김시환(연세대)의 선제골에도 곧 동점을 내주며 1-1로 마쳤다. 그러나 2피리어드 들어 4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상대 수비수 스틱과 스케이트에 맞은 행운의 득점 2개에 이어 파워 플레이 찬스에서 신상훈과 안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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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조엘진, 남자 100m 10초19...한국 역대 5위 기록 작성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남자 100m 한국 역대 5위 기록을 작성했다.조엘진은 30일 전남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100m 예선에서 10초19로 결승선을 끊으며 종전 대회 기록(10초22)을 0.03초 단축했다. 지난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그는 개인 최고 기록(종전 10초23)까지 갈아치우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준결선에선 10초22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불안정한 날씨로 부상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해 결선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지난 14일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 요시오카 그랑프리 남자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10초23)으로 우승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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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옥타곤 정조준' 한국 4인, 로드 투 UFC 시즌 5 출격
한국 종합격투기 유망주 4명이 '꿈의 무대' UFC 진출에 도전한다.UFC는 5월 28~29일 중국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로드 투(ROAD TO) UFC 시즌 5' 오프닝 라운드를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망주에게 옥타곤 입성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로, 한국은 시즌 4까지 5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참가국 최다 기록을 썼다.이번 시즌 한국은 여성 스트로급 박보현(26), 밴텀급 신유민(24), 페더급 송영재(30)· 임관우(24) 4명이 옥타곤 정식 계약을 노린다.28일 남성부 8강전에서 링 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신유민은 7전 전승의 일본 타격가 미야구치 류호와, 송영재는 일본 딥(DEEP) 챔피언 아오이 진을 상대로 2년 만의 재도전에 나선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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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5회 전국어린이태권도대회... 내달 5일 국기원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CTU·총재 이상기)이 국내 초등학교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엘리트 대회를 개최한다. 당초 국제 대회로 치룰 예정이었지만, 이란 전쟁 여파 등으로 인해 국내 대회 형식으로 변경해 열리게 됐다.WCTU 사무국은 "내달 5일(어린이 날) 세계태권도 본부이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WCTU 연맹과 태전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전국어린이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대회가 국기원에서 열리는 건 지난 1996년 연맹 발족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사무국 측은 "고(故)박수남 전임 총재가 유럽을 중심으로 국제 대회를 개최해 온 덕분에 그간 국내 대회와의 접점이 부족했었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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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1패에도 8강 좌절' 배드민턴 남자 대표팀, 매치 득실 차로 세계단체선수권 8강 진출 좌절
한국 배드민턴 남자 대표팀이 2026 토머스컵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치고도 매치 득실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 C조 3차전에서 스웨덴을 5-0으로 꺾었다.1차전 덴마크 1-4 패 후 대만을 3-2로 꺾었던 한국은 최종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대만· 덴마크와 승수 동률 속 매치 득실에서 갈렸다. 한국이 +3(9승 6패)인 반면 두 팀은 +5(10승 5패)로 한국보다 한 매치를 더 이겼다. 매치 득실이 같은 대만(25게임 승)과 덴마크(22게임 승)는 게임 득실로 1· 2위가 갈렸고, 스웨덴은 3전 전패로 탈락했다.한국 남자 대표팀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8· 2012년 준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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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IIHF 세계선수권 1차전서 중국 7-4 격파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를 산뜻하게 출발했다.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26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B(3부 리그) 1차전에서 중국을 7-4로 제압했다. 김상욱과 김건우(이상 HL 안양)가 나란히 2골씩 터뜨렸다.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안은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과 디비전1 그룹 A(2부) 승격이라는 목표의 첫 단추를 꿰었다.승부는 2피리어드에 갈렸다. 1피리어드를 1-1로 마친 한국은 2피리어드에 4골을 몰아치며 5-2로 달아났다. 강윤석의 스냅샷, 김건우의 원타이머(김상욱 어시), 김시환(연세대)이 반칙에 쓰러지면서도 성공시킨 투혼 슈팅, 김상엽(크로아티아 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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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신네르' 호다르 꺾고 마드리드오픈 첫 4강...21연승 행진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마드리드오픈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신네르는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TP 투어 마드리드오픈 단식 8강전에서 19세 라파엘 호다르(42위· 스페인)를 1시간 55분 만에 2-0(6-2 7-6<7-0>)으로 꺾었다. 21연승을 이어간 그는 ATP 마스터스 1000 9개 대회 모두에서 4강에 오른 6번째 선수가 됐다. 앞선 5명은 나달· 조코비치· 페더러· 머리· 츠베레프다.홈 팬을 등에 업은 호다르에게 2세트 한때 2-4까지 밀린 신네르는 브레이크 포인트 5개를 모두 막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그는 "호다르가 극한까지 몰아붙였다. 2세트엔 운도 따랐지만 경험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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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도하 아시안게임 당구 태극전사 확정...조명우·서서아 등 4개 종목 13명 승선
2030 도하 아시안게임을 향한 대한민국 당구의 '드림팀'이 첫발을 뗐다.대한당구연맹은 지난 28~29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2026 국가대표 선발전 파이널 라운드'를 열고 캐롬 3쿠션· 포켓 9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4개 종목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16년 만에 부활한 선발전이다.캐롬 3쿠션 남자부에서는 세계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자동 선발 원칙에 따라 이름을 올렸고, 베테랑 허정한(경남당구연맹)과 고교생 송윤도가 합류해 신구 조화를 이뤘다. 여자부는 허채원· 김하은· 최다영이 뽑혔다. 조명우는 "한국 당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포켓 9볼 여자부에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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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0] 한국 씨름과 몽고 씨름 ‘부흐’는 어원적으로 어떻게 다른가
언뜻 비슷하게 보인다. 허리를 잡고 상대를 넘기는 사람들, 관중의 함성, 그리고 승부가 갈리는 순간의 긴장. 한국의 ‘씨름’과 몽골의 ‘부흐(Bökh)’다. 그러나 이 두 단어의 어원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차이가 드러난다. 그 차이는 곧 두 사회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씨름은 순우리말이다. 정확한 단일 어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씨루다(맞붙다)’, ‘힘을 겨루다’와 같은 동사적 의미에서 파생된 것으로 이해된다. 이 단어의 핵심은 명확하다. 누군가와 ‘겨루는 행위’ 자체를 의미한다. 즉 씨름은 존재가 아니라 관계다. 혼자서는 성립하지 않고,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한다. 이 점은 한국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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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수는 AI의 창의성, 78수는 인간의 묘수'...허사비스, 10년 만에 한국 바둑과 다시 만났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10년 만에 한국 바둑을 다시 찾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현대 인공지능(AI)의 출발점으로 회고했다.허사비스 CEO는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기원과 함께 연 '알파고 10년, 위대한 동행' 행사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벌써 10년 전인데, 돌아보면 그것이 현대 AI 시대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시절 바둑에 빠진 그는 "알파고 가르치기는 오래 걸렸지만, 그 아이디어가 과학과 의료로 AI를 확장시켰다"고 설명했다.세계 1위 신진서 9단과의 합동 인터뷰에서는 명장면이 재조명됐다. 신진서는 알파고가 2국에서 둔 '37수'에 대해 "상당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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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복싱 기구 월드 복싱, 러시아 선수 중립국 신분 출전 허용...국기·국가 사용 금지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월드 복싱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IOC가 채택한 방식대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을 중립국 신분으로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나라 선수들은 자국 국기· 국가· 유니폼을 일절 사용할 수 없으며, 전쟁 비지지와 자국 군대와의 무관함을 증명하는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과해야 출전권이 주어진다.월드 복싱은 친러 행보로 IOC와 갈등을 빚다 2023년 퇴출된 국제복싱협회(IBA)를 대체하기 위해 같은 해 출범했다. IBA는 2020년 러시아 출신 우마르 크렘레프 회장 취임 이후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에게 자국 국기 게양까지 허용하며 국제 스포츠계 제재를 정면으로 무시한 바 있다.월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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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게임 전승' 안세영 앞장선 한국, 우버컵 8강 직행...'V3' 청신호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조별리그 전승으로 세계단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태국을 5-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3경기 총 15게임을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D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게 됐다.한국은 1·2차전에서 스페인과 불가리아를 모두 5-0으로 꺾은 데 이어 태국까지 완파했다. 올 초 아시아단체선수권 사상 첫 우승의 기세를 세계 무대에서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은 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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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9] 씨름이 어떻게 남북한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나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는 씨름이 남북한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문화적 성과를 넘어, 분단된 한반도 현실 속에서 문화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씨름이라는 같은 뿌리를 가진 전통을 두고 남과 북이 각각 등재를 추진하던 상황에서, 경쟁이 아닌 협력을 선택했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1945년 설립된 유네스코(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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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8] 민속씨름 지도자는 왜 ‘한복’을 입을까
민속씨름대회에서 지도자들이 단정한 ‘한복(韓服)’ 차림으로 모래판 옆에서 선수들을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스포츠 종목 지도자들은 경기 중에 ‘양복(洋服)’이나 선수들과 비슷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차이는 종목의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본 코너 1764회 ‘왜 씨름은 ‘프로’ 대신 ‘민속’이라 말을 쓸까‘ 참조)씨름은 다른 현대 스포츠와 달리 경기 자체가 전통문화의 일부다. 단순히 기록을 겨루는 종목이 아니라, 명절·지역 축제·민속 행사와 긴밀히 연결되어 발전해왔다. 그래서 선수의 샅바, 모래판, 그리고 지도자의 한복까지 모두가 하나의 ‘연출된 문화 장면’을 구성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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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그리드 역전 드라마' 김태환-이인용,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정상
김태환-이인용(오버리미트) 조가 3시간의 사투 끝에 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김태환-이인용은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펼쳐진 2026 인제 GT 마스터즈 1라운드 마스터즈1 결승에서 3시간 86랩을 돌아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배기량·차량 사양에 따라 마스터즈1(3천800㏄ 미만 자연흡기·2천㏄ 미만 터보), 마스터즈2(2천400㏄ 미만 자연흡기·1천600㏄ 미만 터보), 마스터즈3(1천600㏄ 미만 자연흡기), 현대차 N의 마스터즈N과 마스터즈N-evo(2천㏄ 미만 터보) 등 5개 클래스로 치러졌다.마스터즈1 예선은 변인성-박동섭(팀디랩) 조가 1분47초308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지만 결승은 세이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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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18홀 라운드 후나 야구장을 나서고 나면 왜 잡념이 사라지는가...호연지기(浩然之氣)의 뇌과학
이른 아침, 골프장 1번 홀 티박스에 서는 순간이 있다. 잔디 위로 이슬이 아직 마르지 않았고, 페어웨이는 멀리까지 길게 뻗어 있다. 클럽을 꺼내기도 전에 이미 몸 어딘가가 풀어지는 느낌이 든다. 아직 아무것도 치지 않았는데 왜일까. 야구장에도 그런 순간이 있다. 입장 통로를 빠져나와 그라운드의 잔디가 와락 눈앞에 펼쳐지는 그 찰나, 발걸음이 저도 모르게 멎는다. 두 공간은 종목도, 분위기도 전혀 다르다. 그런데 첫 순간의 느낌은 묘하게 닮아 있다. 라운드를 마치고, 혹은 경기장을 나서고 나면 그 느낌은 더 선명해진다. 아침에 안고 나온 직장 걱정, 어제의 말다툼, 이번 주 마감, 그 모든 것들이 어딘가로 흘러내린 듯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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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7] 씨름에서 왜 '밭다리걸기'라고 말할까
1980년대 이만기, 이준희와 함께 '모래판의 3이(李)'로 활약했던 ‘인간 기중기’ 이봉걸은 큰 키(2m5)을 활용하면서도 의외로 유연한 다리 기술을 사용했다. 특히 '밭다리걸기'를 안정적으로 구사하며 천하장사 2회, 백두장사 4회 등의 우승을 차지했다. (본 코너 1753회 ‘왜 ‘천하장사’라고 말할까‘, 1756회 ’씨름에서 왜 ‘백두급’이라 말할까‘ 참조)씨름 기술 밭다리걸기는 이름 그대로 동작에서 유래한 순우리말 표현이다. 한자어나 일본식 명칭이 아니라, 실제 모습에 빗대어 만들어진 말이다. 밭다리는 ‘밭’ + ‘다리’의 합성어로 보이지만, 여기서 ‘밭’은 농사짓는 밭이라기보다 ‘바깥’ 또는 ‘옆으로 벌어진’이라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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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꿈이 현실이 됐다' 사바스티안 사웨, 런던 마라톤에서 1시간 59분 30초로 인류 최초 '서브 2' 완성
마라톤 풀코스 '2시간의 벽'이 마침내 무너졌다.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로 완주해 우승했다. 2023년 10월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2시간 00분 35초)을 1분 5초 앞당긴 인류 최초 '서브 2' 달성이다.남자부는 세 명이 종전 세계기록을 깬 신기원이었다. 2위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도 1시간 59분 41초로 두 번째 '서브 2',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였다.사웨는 5㎞ 14분 14초, 하프 1시간 00분 29초, 30㎞ 1시간 26분 03초로 빠른 페이스를 유지했고 30㎞부터 케젤차와 양강 구도를 형성한 뒤 결승선 약 1.7㎞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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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 국내 첫 스포츠 홀덤 '팀 리그' 성료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총재 윤무영)가 운영하는 마인드스포츠 리그 'M-Tour' 첫 스포츠 홀덤 단체 대항전이 지난 20일 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국내 메이저 게임사들이 개최하는 각종 대회와 온라인 게임 등 스포츠 홀덤에 대한 커진 관심 만큼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스포츠 홀덤은 52장의 카드로 플레이하는 고도의 두뇌 스포츠중 하나다. 체스와 바둑 등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소나 경기장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 오는 2028년 미국 LA 올림픽에서는 협회와 스포츠전문채널 등을 중심으로 시범종목에 이어 정식종목 진입까지 목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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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관왕 김길리, 시즌 최고의 자리에' KSU 최우수선수상...우수선수상은 피겨 차준환
여자 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길리는 26일 서울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스케이팅 데이'에서 2025-2026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그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1,000m 동메달을 휩쓸었고 3월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선수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우수선수상은 남자 피겨 차준환(고려대)이 받았다. 차준환은 2026 동계 올림픽 종합 4위, 사대륙선수권 종합 2위를 기록했다.연맹은 2026 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도 전달했다. 개인 종목 금 1억2천만·은 6천만·동 4천만 원, 단체는 1인당 금 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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