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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출전'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서 동메달...연장 투혼으로 어깨 수술 공백 털었다
자비를 들여 홀로 나선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허미미(세계랭킹 37위·경북체육회)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여자 5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나 리베어(벨기에)에게 반칙승을 거뒀다.정규시간에 지도 2개를 받아 몰렸지만, 골든스코어 40초 만에 상대도 두 번째 지도를 받았고 2분 16초에 세 번째 지도가 나와 승부가 갈렸다.허미미는 1라운드 한판승에 이어 2라운드에서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챔피언 팀나 넬슨 레비(6위·이스라엘)를 연장 끝에 누르기로 제압했다. 8강도 연장 반칙승으로 넘었지만, 준결승에선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시를렌 나시멘투(브라질)에게 유효 2개를 내줬다.대한유도회 지원 대회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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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51] 아이스하키는 왜 ‘빙구(氷球)’였을까
아이스하키를 한때 한자어로 ‘빙구(氷球)’라고 불렀다. 빙구는 한자로 얼음을 뜻하는 ‘빙(氷)’과 공을 뜻하는 ‘구(球)’를 합친 말이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얼음 위에서 하는 공놀이’다. 한자어에서 구(球)는 공을 이용하는 운동이나 구기 종목을 나타내는 데 널리 쓰인다. 야구(野球), 축구(蹴球), 농구(籠球), 배구(排球), 탁구(卓球)가 대표적이다. 빙구 역시 이러한 명명 방식에 놓여 있다. (본 코너 3회 ‘‘야구(野球)’는 낭만적인 문학적 표현이다‘, 8회 ’축구는 왜 영어에서 ‘football'과 ’soccer'로 나눠 부를까?‘, 352회 ’왜 농구(籠球)라고 말할까‘, 454회 ’왜 ‘Volleyball’을 '배구(排球)'라고 말할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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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8강 진출...카츠마조프에 2-1 역전승
두 번 내리 졌던 상대를 세 번째 만남에서 꺾은 홍성찬(1천79위·당진시청)이 3년 만에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8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29일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린 2회전에서 알리베크 카츠마조프(360위·러시아)에게 2-1 역전승을 거뒀다.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준 홍성찬은 2세트를 6-3으로 따내 균형을 맞췄고, 3세트는 한 게임만 내주며 끝냈다. 정현의 부상 불참으로 와일드카드를 얻은 그는 1회전 우이빙(107위·중국)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8강에선 테랑스 아트만(90위·프랑스)과 맞붙는다.복식에선 남지성-프루치야 이사로(태국) 조가 상대 사카모토 레이의 무릎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둬 4강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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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사이드] 파주시 파크골프협회, 선수에게 대회 찬조금 강요 논란…생활체육 취지 훼손 우려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가 일부 지역 협회의 대회 운영 과정에서 불거진 찬조금 논란으로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파크골프는 고령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도입된 생활체육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참여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각종 협회장배와 시장배, 시의장배 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참가비 외에 별도의 찬조금까지 거두는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파주시 파크골프협회가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된다. 파크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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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PS 티켓 2장' PBA 팀리그 4라운드 31일 개막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은 이제 2장 남았다. 프로당구협회는 31일부터 9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4라운드를 연다. 5개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르는데 1~3라운드는 우리금융캐피탈, 휴온스, 하나카드가 차지했다. 진출 팀들도 최종 순위로 대진이 정해져 방심은 금물이다. 3라운드까지 하나카드(승점 52)가 선두이고 휴온스(51), 크라운해태(50), 하림(48)이 뒤쫓는다.웰컴저축은행은 유일하게 추가 영입으로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와 강유진을 데려왔고, 하림은 팀명을 '오드그로서'에서 '용가리즈'로 바꿨다. 개막일엔 낮 12시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 오후 3시 NH농협카드-우리금융캐피탈·크라운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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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 제주 러닝 커뮤니티 행사 ‘스타런제주(STAR RUN JEJU)’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가 지난 17일 제주 니모메빈티지라운지와 이호테우 해안 도로 일원에서 제1회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타런제주(STAR RUN JEJU)’를 마쳤다고 밝혔다.KCC오토 운영 관계자는 “스타런제주는 러닝이라는 일상의 활동 안에서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와 KCC오토를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번 스타런제주는 영업 중심의 판촉 활동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제주 도민과 잠재 고객들이 러닝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와 KCC오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를 맞은 이번 러닝은 순위 다툼 없이 해안 경관을 공유하며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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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50] 왜 '아이스하키'라고 말할까
얼음 위를 질주하는 선수들, 스틱 끝에서 튀어 오르는 퍽, 그리고 골망을 흔드는 순간의 함성. 아이스하키는 속도와 힘, 정교한 기술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겨울철 스포츠다.‘아이스하키’는 영어 ‘Ice Hockey’를 우리말로 영어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이 단어는 얼음을 의미하는 ‘ice’와 갈고리 모양의 막대기를 뜻하는 ‘hockey’가 합해진 것이다.영어 어원사전 등에 따르면 ‘ice’는 고대 영어 ‘is’에서 유래한 말이다. 고대 영어에서는 얼음 또는 얼음 조각을 뜻했다. 이 단어는 더 오래된 게르만 조어(Proto-Germanic)로 거슬러 올라간다. 같은 뿌리를 가진 말로는 독일어 ‘Eis’, 네덜란드어’Ijs’, 고대 노르드어 ‘Iss’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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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9] 왜 '아이스 트랙'이라 말할까
겨울 스포츠를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바로 ‘아이스 트랙(Ice Track)’이다. 얼음 위를 질주하는 선수들, 곡선 구간에서 몸을 기울인 채 속도를 높이는 스케이터들, 그리고 결승선을 향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달리는 모습은 이 두 단어에 담긴 의미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런데 아이스 트랙이라는 말의 뿌리를 따라가다 보면, 흥미롭게도 그 출발점에는 화려한 스포츠가 아니라 누군가 지나간 뒤에 남겨진 흔적이 있다.아이스 트랙은 영어 단어 ‘아이스(Ice)’와 ‘트랙(Track)’이 결합한 표현이다. 말 그대로 얼음 위의 길이다. 아이스 트랙은 단순히 얼어붙은 표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스케이팅, 썰매 종목 등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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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1강' 안세영, 2주 연속 유럽 정복 후 귀국...우승 기쁨은 하루만
시즌 10번째 우승이 확정되자 두 손으로 왕관을 만들어 머리에 얹었다. 스스로 여는 대관식이었다. 하지만 안세영(삼성생명)의 기쁨은 딱 하루다.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연달아 제패하고 2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그는 이긴 순간은 정말 행복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잊으려 한다고 했다.경기가 계속 이어져 기쁨을 오래 누릴 틈이 없다며, 다음 목표를 준비하긴 좋지만 여운을 못 느끼는 건 조금 아쉽다고 웃었다. 왕관 세리머니는 시즌이 마무리돼 가 스스로 자축하고 싶었다고 쑥스러워했다.지난달 여자 단식 최초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룬 그는 일주일만 쉬고 유럽으로 떠나 2주 연속 정상에 서며 적수 없는 '절대 1강'임을 다시 증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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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리그 거친 AG 국가대표' 송제우, 핸드볼 H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SK호크스행...여자부 충남개발공사 5명 최다 선발
일본 무대를 거친 국가대표가 전체 1순위로 국내 리그에 온다. SK호크스는 27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번으로 레프트윙 송제우를 지명했다. 만 24세 생일을 하루 앞둔 그는 한국체대 졸업 뒤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골든 울브스에 입단했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2순위 충남도청은 2022 아시아청소년선수권 MVP 출신 원광대 최지환을, 3순위 두산은 강원대 김동영을 뽑았다. 인천도시공사는 원광대 이호현을, 하남시청은 키 175㎝의 경희대 골키퍼 김현민을 택했다. 1라운드 순서는 지난 시즌 성적에 따른 확률 추첨으로, 이후는 직전 라운드 역순으로 정했으며 5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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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9승 저지' 조건휘, PBA 5차 투어 풀세트 끝 우승...시즌 두 번째 정상
마르티네스의 9번째 트로피는 조건휘의 큐에 막혔다. 조건휘(웰컴저축은행)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PBA 5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4-3(7-15 15-14 15-6 4-15 15-4 7-15 11-6)으로 꺾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세트를 번갈아 주고받는 시소게임이었다. 마지막 7세트 8-6에서 7이닝에 3점을 몰아쳐 11-6으로 끝냈다. 남자부 최다인 통산 9번째 우승을 노리던 마르티네스는 대기록 문턱에서 돌아섰다.시즌 개막전 이후 5개월 만에 정상에 선 조건휘는 통산 4승으로 강동궁·김영원과 함께 다승 공동 3위가 됐다. 누적 상금도 6억1천150만원으로 역대 7위에서 6위로 올랐다. 그는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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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8] '썰매종목'을 왜 영어로 '슬라이딩 스포츠(sliding sports)'라고 말할까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를 한데 묶어 우리말로 ‘썰매종목’이라 부른다. 이를 영어로는 ‘sliding sports’라고 말한다. 이 말은 미끄러진다는 의미인 ‘sliding’와 ‘sport’가 합해진 말로 미끄러지는 스포츠라는 뜻이다. (본 코너 1회 ‘스포츠 용어를 제대로 알면 인생이 넓어진다’, 1944회 ‘왜 ‘썰매 종목’이라 말할까‘ 참조)영어 ‘sliding’은 동사 ‘slide’에 동작을 나타내는 현재분사형 어미 ‘-ing’가 붙은 동명사형이다. 즉, 슬라이딩은 어원적으로 특정 스포츠 기술을 먼저 가리킨 말이 아니라, 미끄러지는 동작 그 자체를 표현하는 말이다. 영어 slide의 뿌리는 오래된 게르만계 언어에 있으며, 미끄러지거나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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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시드의 몰락' 칠리치, 첫 방한 무대서 1회전 탈락...장즈전에 풀세트 끝 덜미
2014년 US오픈 챔피언 마린 칠리치(96위·크로아티아)의 첫 한국 무대가 1회전에서 막을 내렸다. 서울오픈 챌린저 1번 시드인 그는 26일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장즈전(166위·중국)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무릎을 꿇었다.칠리치는 ATP 투어 21회 우승에 세계랭킹 3위까지 올랐던 강자로, 이번 대회 최고 랭커로 나섰다. 장즈전은 2024년 31위까지 올랐다가 어깨 부상 탓에 100위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17세 조민혁(1천996위)은 2023년 우승자 부윈차오커터(92위·중국)에게 0-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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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천승' 이창호, 입단 40년 만에 전인미답 고지
세계 바둑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 통산 2천승을 거둔 기사가 나왔다. 이창호(51) 9단은 26일 전북 완주에서 열린 레전드리그 11라운드에서 최명훈 9단에게 20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입단 40년 2개월여 만으로, 통산 성적은 2천승 1무 830패(승률 70.67%)가 됐다. 1986년 만 11세에 입단해 2000년 1천승을 돌파했고, 지난해 12월 스승 조훈현 9단의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1989년 만 14세에 KBS바둑왕전에서 첫 타이틀을 땄고, 1992년 동양증권배에선 린하이펑 9단을 꺾고 16세 6개월에 최연소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세계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메이저 우승 17회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회를 합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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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쇼트트랙 월드투어 남자 5,000m 계주 역전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의 향방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갈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정민(성남시청)이 선두 캐나다의 안쪽을 파고들며 한국에 정상을 안겼다.이정민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끝난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마지막 날 배서찬, 이규호, 신동민과 함께 7분35초598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3위에 머물던 한국은 3바퀴를 남기고 중국을 넘어 2위로 올라섰지만, 캐나다와 간격이 커 역전은 어려워 보였다. 이정민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격차를 순식간에 지운 뒤 승부를 뒤집었다.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의 장면이 겹쳤다. 당시 그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안팎을 오가는 과감한 추월로 계주 은메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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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신성' 안토넬리, 미국 GP 폴 투 윈으로 시즌 9승...멕시코서 첫 챔피언 확정 노린다
미국 그랑프리 우승으로 시즌 9승을 쌓은 키미 안토넬리(20·메르세데스)가 다음 달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F1 드라이버 챔피언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안토넬리는 26일(한국시간) 오스틴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에서 열린 18라운드 결승에서 1시간35분16초650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2위 샤를 르클레르(페라리)와는 13초078 차, 3위는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차지했다.예선 1위로 출발한 안토넬리는 1회 피트스톱 전략으로 처음부터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첫 랩에서 2초 넘게 달아났고, 마지막 랩 직전 가상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전략을 완벽히 소화한 팀워크 덕분이라며 기뻐했다.포인트 365점으로 2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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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청,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우승...결승서 YKK 8-0 완파
현역과 전직 국가대표가 맞붙은 2026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디비전 1 결승에서 수원특례시청이 YKK를 8-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은 25일 서울 고척동 제니스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수원특례시청은 1피리어드 3분 28초 만에 강나라가 장현정의 패스를 받아 포문을 열었다. 2피리어드엔 박종아, 박예은이 연속골을 넣었고, 3피리어드엔 김세린, 강나라, 김민서, 장현정, 박지윤이 골 폭풍을 몰아쳤다.수원특례시청은 A조 4전 전승(23득점 1실점)에 이어 결승까지 5연승을 달리며 국내 최강의 위상을 굳혔다. B조를 4전 전승으로 통과한 YKK는 결승에서 침묵했다.YKK는 2018 평창올림픽 대표팀 출신 김희원, 이은지, 박채린 등이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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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에서 4-3 리버스 스윕' 김보미, 데뷔 7년 만에 LPBA 첫 우승
세트 스코어 0-3에서 네 세트를 내리 따냈다. 김보미(NH농협카드)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LPBA 5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을 4-3(4-11 10-11 4-11 11-9 11-8 11-2 9-5)으로 꺾고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2019-2020시즌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데뷔한 그는 7년 4개월, 63번째 투어 만에 정상에 올라 LPBA 19번째 우승자가 됐다. 앞선 세 번의 결승 패배도 씻었다. 상금 4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2만점으로 시즌 랭킹은 24위에서 3위로 뛰었다.1~3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4세트 11-9를 시작으로 5·6세트를 연달아 잡았고, 7세트 4-4에서 4이닝부터 연속 득점해 9-5로 끝냈다. 통산 6승을 노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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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동메달' 서민규, 한국 남자 피겨 새 간판 예고...파이널 진출 청신호
차준환이 떠난 자리에 새 얼굴이 시상대에 섰다. 남자 싱글 서민규(경신고)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81.32점, 예술 80.75점, 감점 1점으로 161.07점을 받아 쇼트(83.83점) 합계 244.90점, 3위로 데뷔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아당 샤오잉파(프랑스·284.24점)가 우승했고, 미우라 가오(일본·247.96점)와는 3.06점 차였다.영화 '쉘부르의 우산' 음악에 맞춘 연기는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로 깔끔하게 출발해 기본점 13.90점에 수행점수 2.91점을 더했다. 그러나 단독 쿼드러플 살코가 풀려 더블로 처리됐고, 트리플 악셀 착지 때 넘어져 수행점수 4.00점이 깎였다.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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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패의 기적' 평택, 여자바둑리그 창단 첫 우승...허서현 반집 역전승으로 통합 챔피언 등극
마지막 반패에서 승부가 뒤집혔다.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 25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H2 DREAM 삼척을 2-1로 꺾고 종합 2승 1패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11승 3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평택은 통합 우승을 이뤘다.1국에서 주장 김주아 4단이 삼척 외국인 선수 리허 6단에게 280수 만에 불계패했지만, 2국에서 우이밍 7단이 삼척 주장 김은지 9단을 298수 만에 1집반 차로 꺾었다. 최종국에선 허서현 5단이 김은선 7단에게 269수 만에 반집승을 거뒀다. 종국 직전까지 근소하게 밀렸지만 마지막 반패에서 상대의 착각을 놓치지 않았다.허서현은 불리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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