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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던지기 손창현, 56m01로 고등부 한국新...U-20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원반던지기 기대주 손창현(금오고)이 남자 고등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손창현은 2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5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1.75㎏)에서 56m01로 우승했다. 이 기록으로 2015년 진명우가 세운 한국기록(54m03)을 11년 만에 갈아치웠다.추가로 얻은 수확도 적지 않다. 손창현의 56m01은 세계 20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기준(56m00)을 함께 넘어서는 기록이기도 하다.그는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60m 이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2위는 47m49를 던진 조은찬(충남고), 3위는 46m37을 기록한 박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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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그 멤버 그대로' 부광약품, 2026 여자바둑리그 2연패 도전
여자바둑리그 디펜딩 챔피언 서울 부광약품이 지난 시즌 멤버 그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부광약품은 2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지난 시즌 주장 김채영과 이나현·최서비·백여정 4명 전원을 보호선수로 묶었다. 준우승팀 H2 DREAM 삼척은 주장 김은지와 외국인 리허 9단만 남기고 2·3지명을 김은선·이정은으로 교체했다.드래프트에서는 1순위 영천 명품와인이 김경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조승아,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은 김주아,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김혜민을 지명했다. 외국인 선수는 OK만세보령이 우에노 리사, 평택이 우이밍, 부안 붉은노을이 리샤오시, 영천이 후지사와 리나를 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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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 만의 전국 제패' 전주시청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 우승
전북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창단 1년여 만에 전국 정상을 밟았다.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청 한요셉·박다연 조는 13~22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용현 감독과 선수 7명으로 2024년 11월 창단한 전주시청은 본격 대회 출전 1년여 만에 쾌거를 이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 준비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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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니 AI 탁구 로봇, 전국대회 출신 선수 5명 중 3명 이겼다
소니그룹 산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조직인 소니AI가 전국대회 출전 선수급 실력을 갖춘 탁구 로봇을 개발했다.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에이스(Ace)'로 명명된 이 로봇은 8개의 관절을 갖춘 로봇 팔과 탁구공의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 탑재 카메라 12대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카메라를 활용해 공의 위치와 회전을 실시간으로 분석했고, 로봇 팔의 동작은 AI 기법인 '심층강화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DRL)'으로 훈련시켰다.실력 검증은 실전으로 이뤄졌다. 에이스는 최근 인간 선수 5명과 시합을 치른 결과 그중 3명을 이겼다. 대결에 나선 5명은 모두 전국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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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대수술이냐, 또 무산이냐'...배드민턴 15점제, 26일 운명 결정
배드민턴의 판도를 송두리째 뒤흔들 '15점제' 도입의 운명이 오는 26일 결판난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현지 시각 25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로 새 점수 체계 도입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가결되면 세계 배드민턴은 2006년 21점제 도입 이후 20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새 방식은 매 게임 먼저 15점을 얻는 쪽이 승리를 가져가는 구조다. BWF는 앞서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11점 5판 3승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찬성 3분의 2라는 가결 정족수를 넘지 못해 모두 무산됐다. 이번 15점제는 기존 11점제의 절충안 성격이자 BWF가 제도 개편을 위해 꺼내 든 승부수다. 명분은 선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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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3] 씨름에서 왜 '잡치기'라고 말할까
이만기는 전성기 시절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서 다양한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잡치기도 상황에 맞게 활용해 상대 균형을 무너뜨리는 데 능했다. 강호동도 힘과 순발력을 동시에 갖춘 스타일이라, 상대를 붙잡은 뒤 순간적으로 치는 동작인 잡치기 계열 기술을 강하게 구사하는 장면이 많았다. 최홍만도 압도적인 체격을 바탕으로 샅바를 잡은 뒤 상대를 무너뜨릴 때 잡치기 형태의 동작이 자주 나왔다.씨름에서 잡치기는 타이밍과 상체 힘, 샅바 활용이 중요한 기술이라 특정 선수 한 명의 ‘전매특허’라기보다는, 기본기와 응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상황에 따라 자주 쓰던 기술이다.잡치기의 어원을 풀어보면 구조는 단순하다.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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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침묵' 45세 비너스, 20세 케베도에 완패...세계 1위 출신 10연패 치욕
전직 세계 1위 비너스 윌리엄스(45·479위·미국)가 9개월째 10연패에 빠졌다.윌리엄스는 21일(현지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마드리드오픈 1회전서 카이틀린 케베도(20·140위·스페인)에 0-2(2-6 4-6)로 졌다. 지난해 7월 워싱턴오픈 이후 승리가 끊겼고, WTA 랭킹 출범(1975년) 이래 '세계 1위 경험자' 10연패는 최초다.2000~2008년 윔블던 5회·US오픈 2회 제패자 윌리엄스는 올 호주오픈서 메이저 통산 95번째(최다) 출전을 썼다. 케베도가 태어나기 전 윌리엄스가 딴 메이저 타이틀만 6개다.2022년 은퇴한 동생 세리나도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 도핑 감시 대상 재등록으로 복귀 자격을 확보했으나 공식 복귀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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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2] 씨름에서 왜 '들배지기'라고 말할까
지금은 예능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호동은 씨름 선수로 최정상을 달릴 때, ‘들배지기의 달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동아일보 1991년 9월25일자 ‘姜鎬童(강호동) 들배지기 無敵(무적)인가’ 기사는 ‘지난해 천하장사 3연패를 이룩한 강호동의 무기도 바로 상대를 번쩍 들어올려 모래판에 메다꽂는 호쾌한 들배지기였다’고 보도했다. 이 표현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기술 이름을 언급한 게 아니라, 그 시대 씨름에서 강호동이 어떤 방식으로 상대를 제압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당시 강호동의 들배지기는 전형적인 기술형 들배지기라기보다 힘과 스피드가 결합된 파괴형 들배지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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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시대' 알카라스·사발렌카, 라우레우스 남녀 정상 독식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026년 세계 스포츠 무대의 최고 자리에 함께 올랐다.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2026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알카라스는 올해의 스포츠맨에, 사발렌카는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2000년 제정돼 매년 스포츠 각 분야의 빼어난 선수와 단체를 기리는 이 상은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연이어 제패한 데 이어 올해 1월 호주오픈까지 정상에 오르며 그랜드슬램 질주를 이어갔다. 사발렌카 역시 지난해 US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나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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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1] ‘씨름’과 ‘스모’의 어원을 비교해보면
한국과 일본 전통 스포츠 ‘씨름과 ’스모‘는 겉으로 보면 매우 닮았다. 두 선수가 서로를 붙잡고 균형을 무너뜨리려 하며, 힘과 기술, 그리고 순간의 판단이 승패를 가른다. 하지만 비슷하게 보이는 두 경기의 이름을 들여다보면, 두 문화가 ‘겨루기’를 어떻게 이해해왔는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먼저 씨름이라는 말은 조선 후기부터 문헌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18~19세기 문헌과 풍속 기록에서 지금과 비슷한 형태로 확인된다. 씨름 자체는 훨씬 오래된 민속놀이다. 고구려 벽화 등에서도 유사한 모습이 나타나며, 고려와 조선 초기에는 한자어로 ‘각저(角抵)’, ‘각희(角戱)’, '각력(角力)'같은 이름이 사용되었다. 인터넷 조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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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잠든 사이, 뇌는 타격 연습을 한다
야구 인터뷰에는 가끔 화려하지 않은 말이 더 오래 남을 때가 있다. 오랫동안 백업으로 살아온 중고참 타자가 갑자기 주전 자리를 꿰차고 맹활약할 때, 기자들은 어김없이 비결을 묻는다. 대부분의 경우 돌아오는 답은 비슷하다. "특별히 달라진 건 없어요. 늘 하던 대로 준비했을 뿐입니다." 수십 년 야구팬을 해온 나는 이 말을 숱하게 들었으면서도, 어느 봄날 문득 그 말이 왜 그렇게 묵직하게 들리는지 생각하게 됐다.△ 뇌는 밤에도 일한다신경과학에는 '기억 공고화'라는 개념이 있다. 선수가 연습장에서 스윙을 반복할 때 뇌의 내비게이션 칩이라 할 수 있는 해마는 그 동작 패턴을 임시 파일로 저장한다. 이것이 장기 기억으로 굳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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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한번 빠지면 못 그만둬"...오렌지볼 홍용선 대표가 말하는 생활테니스의 힘
봄 햇살이 쏟아진 지난 19일 인천 가좌테니스장. 오전 9시부터 코트 위로 공이 오가기 시작하자 200여명의 함성이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오렌지볼 테니스 아카데미가 인천점·부천점·역곡점 소속 회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제8회 오렌지볼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 이날 코트 밖에서 홍용선 오렌지볼 테니스 아카데미 대표를 만나 아카데미 성장의 비결과 생활 테니스의 현주소를 들었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상위 부문의 규모였다. 남자 A조와 여자 A조 참가자가 각각 50명을 넘어섰다. 홍 대표는 "A조 인원이 50명씩 넘어갔다는 건 레슨을 이어온 회원들이 그만큼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라며 "처음 라켓을 잡았던 분들이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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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오렌지볼 테니스 대회, 인천 가좌서 200명 열전..."함께 치고, 함께 나누니 이게 가족이죠"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오렌지볼 테니스 아카데미가 인천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를 개최했다.오렌지볼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인천 가좌테니스장에서 제8회 오렌지볼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점·부천점·역곡점 소속 회원 약 2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열기 속에 진행됐다.대회는 남녀 A·B·C·D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각 부문별로 예선전을 거쳐 본선 32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다. 남자부 A조에서는 문성웅·최성호 조가 결승에서 황기성·박내형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A조 정상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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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0] 왜 ‘왼씨름’이라 말할까
‘왼씨름’은 직관적으로 ‘왼쪽으로 하는 씨름’처럼 들린다. 정확히는 상대편의 다리샅바를 왼손으로 잡고 오른 어깨를 맞대며, 오른손으로는 상대편의 허리샅바를 잡고 하는 씨름을 말한다. 왼씨름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때 처음 등장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동아일보 1929년 5월 28일자 ‘新綠(신록)의端午節(단오절)에 全朝鮮(전조선)씨름大會(대회)’기사는 ‘조선고유의 ’씨름‘을 장려하야 우리가 가지고 잇는 민중뎍인 이경기로 하여금 널리 선전하고 또 과학뎍으로 조직화시키고저 종로중앙긔독교청년회(中央基督敎靑年會) 주최 본사후원으로 뎨일회전조선씨름대회를 열은 이해 한해를 격하야 그동안 조흔절긔를 고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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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구멍 뚫린 한국 아이스하키, 친선 경기서 일본에 2연패...세계선수권 준비 빨간불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일본과의 원정 친선 경기 2차전에서도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대표팀은 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아이스하키 클래식 2026' 2차전에서 2-6으로 졌다. 전날 1차전 승부치기 1-2 패배에 이은 아쉬운 결과다.해외파 불참과 이돈구·남희두 등 주축 수비수 결장으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린 한국은 개시 1분 23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2피리어드 김시환이 혼자 2골을 책임졌으나 역부족이었다.대표팀은 귀국 후 2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에스토니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26일 중국 선전으로 출국해 29일 개막하는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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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리어드에 3골 폭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스페인 4-1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최종전 승리로 세계선수권을 마무리했다.김도윤 감독의 한국은 19일(한국시간) 푸이그세르다에서 열린 2026 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3부) 최종전에서 스페인을 4-1로 꺾었다. 2승 3패(1연장패)·승점 7로 6개국 중 4위. 승점 13의 네덜란드가 1위로 2부 승격을 확정했다.1P 무득점 뒤 2P에서 승부가 갈렸다. 6분 4초 김태연(이은지·김나연 도움)의 선제골, 51초 뒤 박지윤의 추가골로 2-0. 8분 4초 베가 무뇨스에게 한 점을 내줬지만 19분 50초 박종아가 3-1로 달아났고, 3P 4분 46초 파워플레이에서 이은지가 쐐기골을 꽂아 4-1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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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59] 씨름 선수들에게 ‘닉네임’이 붙는 이유는
‘모래판의 황제’, ‘인간 기중기’, ‘모래판의 신사’, ‘소년 천하장사’ 등. 1980~90년대 예전 프로씨름 전성기 때 천하장사들에게 붙여진 ‘닉네임’이다. 천하장사 10회를 차지하고 역대 모슨 씨름 선수들을 통틀어 역대 최고 승률을 자랑헀던 이만기는 모래판의 황제로 불렸다. 2m5의 큰 키로 이만기와 천하장사를 놓고 경쟁했던 이봉걸은 인간 기중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이만기, 이봉걸과 함께 ‘모래판의 쓰리 이(李)’ 시대를 열었던 이준희는 샅바 싸움, 신경전 없이 항상 결과에 승복하고 깔끔한 경기 매너를 보여줘 모래판의 신사라는 말을 들었다. 소년 천하장사는 17세의 나이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백승일에게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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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19연승에서 멈췄는데' SK, 이번엔 21전 전승...H리그 사상 첫 전승 우승 달성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SK는 18일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31-24로 승리해 정규시즌 21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쳤다. 지난 시즌 19연승 후 부산시설공단에 발목을 잡혀 아쉽게 놓쳤던 전승 우승을 이번 시즌 완성했다.SK는 이번 시즌 경기당 득점 29.7골(1위)·실점 24.6골(최소), 속공 114골·어시스트 355개 리그 최다, 실책 138개 최소로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줬다. 155골로 득점 1위에 오른 최지혜가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김경진 감독은 "시즌 초반 어려운 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신뢰로 쌓였다"며 "챔피언결정전에서 통합 3연패 목표를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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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빠진 남자 아이스하키, 일본과 평가전서 승부치기 끝에 1-2 석패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승부치기 패배를 당했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아이스하키 클래식 2026' 1차전에서 정규·연장 1-1로 맞선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1-2로 분패했다.이총민·이승재·김상엽 등 해외파 삼총사와 베테랑 이돈구가 결장한 가운데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해 전력을 점검했다. 1피리어드 선제 실점을 허용한 한국은 2피리어드 오인교의 롱 리스트 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피리어드 유효슈팅 5-16으로 열세였으나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버텼다. 그러나 승부치기에서 4번 슈터 김건우만 성공하는 데 그쳐 패배했다.대표팀은 19일 요코하마에서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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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복싱 간판 신보미레, 세계 챔피언 바움가드너에 10라운드 혈투 끝 판정패
한국 여자 프로복싱 간판 신보미레가 '복싱 성지'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신보미레는 18일(한국시간) WBA·IBF·WBO 여자 슈퍼페더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알리시아 바움가드너(미국)와 10라운드 혈투 끝에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92-98, 92-98, 91-99)를 당했다.6·7라운드 날카로운 크로스·어퍼컷으로 바움가드너를 압박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으나 챔피언의 노련한 잽과 거리 조절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여성 복싱에서 드문 3분 10라운드 방식에 넷플릭스 전 세계 생중계로 열린 빅 매치였으나 세계 최고의 벽을 실감했다.이번 패배로 신보미레의 통산 전적은 26전 19승 3무 4패(10KO)가 됐다. 바움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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