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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8일까지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 개최...중·고등부 800여명 참가
함안에 복싱 열기가 찾아왔다. 경남 함안군은 10일 오는 18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대회는 전날 개막했다. 중·고등부 남녀 경기가 펼쳐지며, 기간 중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800여명이 함안을 찾을 전망이다.역사는 깊다. 이 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아마추어 복싱 대회다.군은 이번 유치가 함안군복싱협회의 노력과 수년간 추진해온 스포츠 마케팅·전지훈련 유치 정책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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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한국-인도전, 선심이 사라진다...카메라 12대가 인·아웃 판정
대한테니스협회는 10일 한국과 인도가 맞붙는 데이비스컵 서울 경기에 호크아이의 실시간 라인콜 시스템(ELC Live)을 도입한다고 밝혔다.판정 주체가 바뀐다. 코트 주변에 설치한 카메라 12대가 공의 궤적과 착지 지점을 추적해 인·아웃은 물론 서브 폴트 여부까지 자동 판정한다.기존 방식과 다르다. 선수가 요구해야 판독하던 챌린지 방식과 달리 모든 샷마다 즉시 판정이 내려져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국내 공식 대회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심판 역할도 조정된다. 장비 이상에 대비해 기존 선심 7명이 대기심으로 코트 밖에 머물고, 주심은 점수 관리와 경기 운영에 집중한다.세계적 흐름이기도 하다. 호주오픈이 먼저 시도했고 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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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의 99주 1위 행진 끝...리바키나, US오픈 4강 오르며 세계 1위 등극
순위가 바뀐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2026 US오픈 준결승에 오르며 생애 첫 세계랭킹 1위를 확정했다.리바키나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에서 정친원(121위·중국)을 2-1(3-6 6-1 6-4)로 눌렀다.출발은 불안했다. 1세트를 내준 리바키나는 2세트를 6-1로 가져와 균형을 맞췄고, 3세트 4-4에서 상대의 더블폴트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기록은 두 가지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그는 US오픈 첫 정상이자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대회 후 발표되는 WTA 랭킹에서는 99주간 1위를 지킨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밀어낸다.정친원의 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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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1] 왜 ‘스케이팅’이라 말할까
‘스케이팅(skating)’은 외래어로 영어를 발음대로 표기한 말이다.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판 이를 지치는 일이라는 뜻인 스케이팅은 영어 동사 ‘skate’에 동작을 나타내는 ’-ing’가 붙은 생긴 단어이다. 영어 skate는 중세 네덜란드어 계열의 단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어에는 얼음 위를 타는 도구를 뜻하는 ‘schaats’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영어 skate와 연결된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네덜란드어 schaats는 고대·중세의 게르만어 계통에서 ‘다리뼈’ 또는 ‘정강이뼈’를 가리키던 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초기의 스케이트 날이 동물의 뼈를 가공해 만들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연결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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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0] 왜 ‘동계종목’이라 말할까
‘동계종목’은 한자어로 ‘冬季種目’이라 쓴다. 겨울 동(冬), 계절 계(季), 씨 종(種), 눈 목(目)을 써서 글자 그대로 풀면 ‘겨울철에 해당하는 종목’이라는 뜻이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을 비롯해 스키와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컬링, 봅슬레이 등을 동계종목이라 부른다.한국 스포츠의 출발점에서 오늘날의 동계종목이라는 말이 먼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처음 등장한 것은 훨씬 구체적인 말이었다. 바로 ‘빙상경기’였다. 빙상경기도 한자어로 ‘氷上競技’라고 쓴다. 얼음 빙(氷), 위 상(上), 겨룰 경(競), 재주 기(技)를 써서 얼음판 위에서 하는 경기를 뜻한다.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역사 기록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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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완파하고 8강' 리바키나, 세계 1위 눈앞...정친원은 시비옹테크 잡는 이변
세계 1위가 눈앞에 다가왔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오사카 나오미(13위·일본)를 완파하고 2026 US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다.완승이었다. 리바키나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사카를 1시간 6분 만에 2-0(6-1 6-4)으로 꺾었다. 1세트를 22분 만에 따냈고, 2세트는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했다.목표가 가까워졌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그는 8강에서 정친원(121위·중국)을 만난다. 정친원을 꺾으면 다른 결과와 무관하게 대회 후 생애 첫 세계 1위에 오른다. 리바키나는 세계 1위가 목표 중 하나라며, 오늘처럼 서브한다면 모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이변도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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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9] 왜 ‘하계 아시안게임’이 가을에 열릴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개막일이 9월 19일, 폐막일이 10월 4일이다. 한여름은 커녕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시기에 열리지만 이번 대회도 그동안의 관례처럼 ‘하계 아시안게임’이라고 부른다.원래 하계라는 말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모두 쓰는 한자어이다. ‘여름 하(夏)’와 ‘계절 계(季)’가 결합한 하계의 사전적 정의는 여름철이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하계라는 말은 13회나 나온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쓴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올림픽에 ‘하계’라는 말이 등장한 것은 1928년이후 일본 언론등에 의해서였다. (본 코너 668회 ‘‘하계올림픽’을 ‘여름올림픽’으로 말해야 하는 이유‘ 참조) 우리나라에선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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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은 흔들리지 않았다...알카라스·사발렌카, US오픈 남녀 단식 8강 나란히 진출
디펜딩 챔피언 두 명이 나란히 살아남았다.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남녀 단식 8강에 올랐다.알카라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16강에서 토미 폴(21위·미국)을 3-0(6-4 6-3 6-4)으로 눌렀다.복귀 이후가 더 강하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넉 달간 코트를 떠났다 돌아온 그는 네 경기에서 단 한 세트만 내줬고, 메이저 연승은 18경기가 됐다. 8강 상대는 벤 셸턴(9위·미국)이다.사발렌카도 관문을 넘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그는 테일러 타운센드(96위·미국)를 1시간 15분 만에 2-0으로 제압했다. 다음 상대는 올해 윔블던 챔피언 린다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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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환·권도윤, 인제 GT 마스터즈1 4라운드 우승...챔피언 눈앞
연승이 이어졌다. 최근환·권도윤(B.O.B RACING ×아주자동차대학교) 조가 2026 인제 GT 마스터즈 4라운드 마스터즈1 클래스에서 우승했다.두 사람은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태환·이인용(오버리미트) 조를 제쳤다. 3라운드 시즌 첫 우승에 이은 2연승으로, 오는 10∼11일 최종 5라운드를 앞두고 시즌 챔피언에 다가섰다.다른 클래스는 일찍 결정됐다. 마스터즈N 김태일·장성훈(TEAM05X) 조와 마스터즈3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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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의 5승을 넘어섰다' 조명우, 3쿠션 월드컵 우승...아시아 최다 6승 단독 1위
아시아 최다 기록이 새로 쓰였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3쿠션 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 우승 고지를 밟았다.조명우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르에서 열린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18이닝 만에 50-38로 꺾었다. 지난 6월 앙카라 대회에 이어 결승에서 다시 야스퍼스를 넘어섰다.기록의 무게가 있다.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으로, 고(故) 이상천의 월드컵 5승을 넘어 아시아 선수 단독 1위가 됐다. 한국 선수의 벨기에 월드컵 우승은 1994년 겐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11이닝 야스퍼스의 11점 하이런에 밀려 26-34로 끌려가던 조명우는 14이닝 후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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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F1 드라입 향한 발걸음...이규호, GB3 6라운드 3경기 모두 톱10
세 경기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인 최초 F1 드라이버에 도전하는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츠)가 2026 GB3 챔피언십 6라운드를 마쳤다.이규호는 6일(현지시간) 영국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 세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레이스1은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8위, 레이스2는 15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10위였다.아쉬움은 마지막 경기였다.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된 레이스3에서 1번 그리드를 잡았으나 출발과 동시에 2위로 밀렸고, 추격 과정에서 추돌 사고까지 겪으며 7위로 완주했다.이규호는 "포디엄을 노려볼 위치였는데 오르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6∼27일 영국 브랜즈 해치에서 열리는 7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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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8] ‘나고야’라는 이름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제20회 아시안게임이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열린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다. 대회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아이치현 일대 여러 도시에서 펼쳐진다. (본 코너 1897회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아이치'는 어떤 어원적 의미를 갖고 있을까’ 참조)‘나고야’는 일본어로 ‘名古屋(なごや·나고야)’라고 쓴다. 한자로만 보면 ‘이름 명(名)’, ‘옛 고(古)’, ‘집 옥(屋)’이다. 이를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이름난 오래된 집’ 정도가 되지만, 실제 지명의 탄생 배경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나고야라는 발음은 한자보다 먼저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고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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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수 만에 갈렸다' 목진석, 이창호 꺾고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 최강전 우승
승부는 180수에서 끝났다. 목진석 9단이 2026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바둑대회 프로시니어 최강전 정상에 올랐다.목진석은 6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결승에서 이창호 9단과 접전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2023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선수는 목진석이 처음이다.이창호에게는 아쉬움이 남았다. 4년 연속 결승에 올랐으나 1회 대회 우승 이후 세 해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목진석은 "스스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역전승이었다"고 밝혔다.관심사는 따로 있다. 대회를 3승 1패로 마친 이창호는 통산 1천990승으로 전인미답의 2천승에 10승 차로 다가섰다. 그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6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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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연승에 승률 98%...한 게임도 안 내준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3연패
경기 시간은 45분이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정상에 올랐다.안세영은 6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2-0(21-17 21-6)으로 눌렀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은 대회 3연패다.기록이 무섭다. 지난 3월 전영오픈에서 왕즈이(중국)에게 진 뒤 33연승을 달리며 승률 98%에 도달했다. 올 시즌 성적은 49승 1패, 우승은 10개 대회다. 지난해 역대 최고 승률 94.8%를 세웠던 자신의 기록마저 넘어설 기세다.복귀 이후가 더 강해졌다. 부상 재활 후 돌아온 지난달 세계선수권을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데 이어, 이번에도 32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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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월드 클라이밍 9차 대회 리드 3위...올 시즌 리드에서만 다섯 번째 메달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6 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9차 대회 리드에서 3위에 올랐다.서채현은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2+를 기록했다.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42+)과 브룩 라부트(미국·33)가 앞섰다.순위는 준결승에서 갈렸다. 결승에서 애니 샌더슨(미국·32+)과 동률을 이뤘으나, 준결승을 2위로 통과한 성적에서 앞서 동메달을 확보했다.기록은 꾸준하다. 서채현은 이번 시즌 출전한 리드 5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다.남자부에서는 이도현이 23을 기록해 6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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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도 막지 못했다...배준서, 박태준 꺾고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남자 58㎏급 우승
배준서(강화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경희대)을 꺾고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정상에 섰다.배준서는 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남자 58㎏급 결승에서 박태준을 라운드 점수 2-1(9-15 7-2 14-13)로 제압했다.3라운드가 승부처였다. 6-13까지 밀린 배준서는 몸통 공격으로 2점을 만회한 뒤 종료 3초 전 몸통 뒤차기로 4점을 보탰다. 여기에 박태준의 한계선 이탈 감점 2점이 더해져 14-13으로 뒤집었다.여정도 험난했다. 16강에서 이란의 아볼파즐 잔디를 2-1로 눌렀고, 준결승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서은수(한국체대)를 2-0으로 제압했다. 동메달은 서은수가 가져갔다.여자 49㎏급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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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에서 7-5로 끝냈다...정친원, 매치포인트 위기 넘기고 US오픈 16강 진출
3세트 게임 스코어는 0-5였다. 매치포인트까지 내줄 상황이었다. 그러나 뒤집은 쪽은 정친원(121위·중국)이었다.정친원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2026 US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매디슨 키스(24위·미국)를 2-1(1-6 7-6<7-3> 7-5)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초반 흐름은 반대였다. 지난해 호주오픈 챔피언 키스가 1세트를 23분 만에 가져갔다. 반전은 2세트부터였다. 타이브레이크 끝에 2세트를 따낸 정친원은 3세트에서 일곱 게임을 내리 쓸어담았다.추락 뒤의 성과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그는 팔꿈치 뼛조각 부상으로 지난해 7월 수술을 받았고, 랭킹이 160위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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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7]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아이치'는 어떤 어원적 의미를 갖고 있을까
금명간 일본에서 열릴 제20회 아시안게임의 공식 명칭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다. 대회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이치현과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아이치’라는 이름은 한자로 ‘愛知’라고 쓴다. 우리말로 읽으면 ‘애지’쯤 될 법한 글자다. ‘사랑 애(愛)’에 ‘알 지(知)’이니, 얼핏 보면 ‘사랑을 안다’거나 ‘사랑과 지혜’ 같은 낭만적인 뜻이 숨어 있을 것만 같다.하지만 아이치라는 이름은 ‘사랑’이나 ‘지혜’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한자의 뜻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 아니라, 아주 오래된 일본의 지명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그 출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8세기 일본의 노래집인 ‘만엽집(萬葉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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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정재욱,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11위
정재욱(경기고)이 2026-2027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1위를 기록했다.정재욱은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13.29점(TES 53.88점·PCS 59.4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3.76점을 더한 총점 177.05점으로 28명 중 11위에 올랐다. 넘어지지는 않았으나 점프 수행점수를 확보하지 못했다.김아론(만덕고)은 총점 173.24점으로 13위였다.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져 감점 1점을 받았고 3회전 점프들은 롱 에지 판정을 받았다.우승은 레프 라자레프(AIN·260.90점), 2위는 리옌하오(뉴질랜드), 3위는 히로 깨우타팁(태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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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두 달 만에 여자바둑 1위 탈환...신진서는 81개월 연속 1위
김은지 9단이 두 달 만에 여자바둑 랭킹 1위를 되찾았다.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9월 랭킹에서 김은지는 9천549점으로 최정 9단(9천480점)을 69점 차로 제쳤다. 지난달 지지옥션배 6연승을 포함해 16승 1패를 거둔 김은지는 24점이 올랐고, 6승 5패에 그친 최정은 50점이 하락했다.전체 랭킹은 김은지 22위, 최정 33위다. 나카무라 스미레 6단과 오유진·김채영 9단은 3∼5위를 유지했다.신진서 9단은 1만418점으로 81개월 연속 한국 1위를 지켰다. 2위는 박정환 9단(9천95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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