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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10전 전승 상대에게 첫 게임을 내준 밤 뇌는 무엇을 바꿨나...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의 뇌과학
16-21. 10월25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결승 1게임이 끝났을 때 전광판에 남은 숫자다. 앞선 쪽은 세계 11위 푸살라 신두(인도), 맞은편에는 올해 65번 이기고 딱 한 번 진 안세영(삼성생명)이 있었다. 신두는 그때까지 안세영과 열 번 맞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결과는 알려진 대로다. 2게임 21-11, 3게임 21-12. 2-1 역전승으로 프랑스오픈 3연패, 시즌 10승, 세계선수권부터 이어진 다섯 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이날 승리로 신두와의 상대 전적은 11전 전승이 됐다.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진 뒤로는 50연승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숫자만 보면 또 하나의 대기록이다. 그러나 이 칼럼이 붙잡고 싶은 것은 21-11이 아니라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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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7] 왜 ‘스켈레톤((skeleton)’이라 말할까
시속 130km 안팎의 속도로 얼음 트랙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선수. 머리를 진행 방향으로 두고 엎드린 채 질주하는 종목의 이름은 ‘스켈레톤(skeleton)’이다. .스켈레톤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먼저 ‘해골’을 떠올리기 쉽다. 영어 ‘skeleton’이 해골이나 골격을 뜻하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이 종목의 유래는 죽음이나 위험이 아니라 썰매의 생김새에 주목한다.고대 그리스어에서 ‘skeletos’는 ‘말라버린 몸’이라는 뜻으로도 쓰였다. 여기에 몸을 뜻하는 ‘soma’가 결합한 ‘skeleton soma’는 말라버린 몸, 즉 미라나 해골을 가리켰다. 이후 이 표현에서 ‘몸’에 해당하는 부분이 생략되면서 스켈레톤이라는 명칭이 독립적으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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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특화"… 영산대, 국내 첫 '경락품세' 교과목 도입
영산대학교가 태권도 동작에 전통적인 경락 개념을 접목한 '경락품세'를 3학점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했다.김태양 동양무예학과 교수가 교육과정 도입을 주도했다. 대학 측은 국내 4년제 대학에서 경락품세를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한 첫 사례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했다.영산대 동양무예학과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경락품세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해 무예 실기와 지도 이론을 결합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경락품세는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자세에 전통 의학의 경락 개념을 접목한 수련 방식이다. 호흡과 신체 균형, 움직임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며 수련자의 연령과 신체 능력에 맞춰 동작을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번 교과목 개설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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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도 목마르다' 이정국·김도연, 춘천마라톤 남녀 정상
제80회 전국마라톤선수권 겸 춘천마라톤 남녀부 우승 트로피는 삼성전자가 가져갔다. 25일 이정국이 남자부, 김도연이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이정국은 2시간20분57초로 신현수(한국전력공사)를 1분29초 차로 따돌렸다. 그는 내년엔 2시간10분 벽을 넘겠다고 다짐했다.김도연은 2시간31분23초로 김혜미(청주시청)를 6분 넘게 앞섰다. 그는 내년 2시간20분대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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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金 3개·AG 金 6개' 구본길, 25년 펜싱 인생 마침표
25년간 이어온 구본길(37)의 펜싱 인생이 제107회 전국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림픽 금메달 3개,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남긴 남자 사브르 베테랑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알렸다.구본길은 지난 5월 인천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이후 이달 16∼21일 열린 전국체전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나서 개인·단체전을 치른 뒤 검을 내려놓았다.2008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한국 남자 사브르의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고, 2012 런던·2021 도쿄·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다.아시안게임에선 2010 광저우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까지 개인전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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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여왕' 제프치르치르, 도핑 양성 충격...선수 생명 위기
도쿄 올림픽 여자 마라톤 챔피언 페레스 제프치르치르(33·케냐)의 도핑 시료에서 금지약물 에리트로포이에틴이 나왔다. 세계육상연맹 산하 선수윤리위원회는 24일(한국시간) 그에게 잠정 자격 정지를 내렸다.시료는 지난 8월 시드니 마라톤을 앞두고 케냐에서 채취됐다. 제프치르치르는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에리트로포이에틴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적혈구 생성을 돕고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인다. 투여하면 지구력이 좋아지지만, 남용하면 혈전증,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제프치르치르는 2020년 하프 마라톤 세계기록을 세 번 경신했고, 도쿄 올림픽과 2025년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다. 세계 여자 마라톤의 간판이 선수 생명의 위기에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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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태극마크' 최민정, 3바퀴 남기고 2명 연속 추월...월드투어 1차 1,000m 금메달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000m 금메달은 국가대표 마지막 시즌을 맞은 최민정(28·성남시청)에게 돌아갔다. 최민정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결승에서 1분32초95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레이스 초반 3위에 자리한 최민정은 3바퀴를 남기고 승부를 걸었다. 바깥으로 빠져 글로리아 이오리아티(이탈리아)를 넘어선 뒤, 곧장 안쪽을 파고들어 선두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까지 제쳤다.선두에 선 뒤엔 속도를 더 높여 펠제부르를 따돌리고 결승선을 끊었다. 예선 전 종목과 준결승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지난 4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그는 첫 대회부터 여전한 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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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김보미 vs '통산 6승' 임정숙...LPBA 5차 투어 결승 격돌
LPBA 5차 투어 우승컵의 주인은 생애 첫 정상을 노리는 김보미(NH농협카드)와 2년 8개월 만에 결승에 오른 임정숙(크라운해태)의 대결로 가려진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10시에 열리며, 우승 상금은 4천만원이다.김보미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이선영을 세트 점수 3-0으로 꺾었다. 1세트를 5점 장타로 손쉽게 따냈고, 2세트는 4-7에서 11-7로 역전했다.3세트가 백미였다. 5-10으로 몰렸지만 13이닝 3점, 16이닝 2점, 17이닝 1점을 보태 11-1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보미에게는 4번째 결승 무대다.임정숙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3-1로 눌렀다. LPBA 원년 3승 등 통산 5승을 거둔 '원조 퀸'은 최근 3개 대회 연속 128강에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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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5위' 피겨 김유성,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 아쉽게 놓쳐
쇼트 4위로 메달을 노렸지만 후반 콤비네이션 점프 하나가 발목을 잡았다. 피겨 여자 싱글 김유성(수리고)이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62.72점, 예술 61.13점으로 123.85점을 받아 합계 192.57점, 5위로 시니어 데뷔전을 마쳤다. 우승은 나카이 아미(일본·219.74점)였고 구바노바(조지아), 구트만(이탈리아), 아오키 유나(일본)가 2~4위였다.첫 트리플 악셀은 흔들림 없이 내렸지만 쿼터 랜딩 판정으로 수행점수 1.03점이 깎였다.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는 깨끗했으나 트리플 루프 착지 때 오른손을 짚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시퀀스는 레벨 4였다.가산점이 붙는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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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6] 왜 ‘루지(luge)’라고 말할까
작은 썰매에 등을 대고 누워 발을 앞쪽으로 향한 채 활주하는 썰매 종목인 ‘루지(luge)’는 짧고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흥미로운 언어의 역사를 품고 있다. (본 코너 1944회 ‘왜 ‘썰매 종목’이라 말할까‘ 참조)루지의 어원은 프랑스어 ’luge’에서 유래했다. 눈이나 얼음 위에서 사람이나 짐을 실어 나르는 썰매를 가리키는 말이다. 프랑스어의 권위 있는 사전인 프랑스 아카데미 사전은 이 단어가 14세기에 나타났다고 기록하면서도, 그 어원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반면 일부 어원 사전은 프랑스 알프스의 사부아 지역 방언을 거쳐 중세 라틴어 ‘sludia’와 더 오래된 갈리아어 계통의 말까지 연결한다. 썰매를 뜻하는 오래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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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 이나현 연파하고 월드컵 선발전 첫날 2관왕...500m·1,000m 석권
여자 500m 1차 레이스와 1,000m에서 이나현을 연달아 따돌린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선발전 첫날 2관왕에 올랐다.김민선은 24일 태릉에서 열린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63으로 이나현(38초69)을 0.06초 앞섰다. 정희단이 3위였다. 1,000m도 1분17초72로 이나현을 제쳤다. 여자 3,000m는 임리원이 4분20초28로 박지우를 꺾고 우승했다.남자 500m 1차 레이스는 정재웅(35초63)이 구경민을 0.05초 차로 따돌렸고, 구경민은 1,000m 정상에 섰다. 5,000m는 고교생 김승겸이 1위였다. 대회는 25일까지 열리며, 결과를 토대로 월드컵 대표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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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중 6번 우승' 이창욱,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7라운드 정상
예선 1위부터 결승 체커기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이창욱(금호 SLM)이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7라운드를 제패하며 시즌 6승째를 올렸다.이창욱은 2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1랩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6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을 조기 확정한 그는 2연승으로 1~4·6·7라운드를 휩쓸었다.2위는 팀 동료 이정우였다. 헨잔 료마(오네 레이싱)를 마지막 랩에서 추월해 금호 SLM의 1·2위를 완성했다.GTA 클래스에선 김시우(비엠피 모터스포트)가 우승했고, 최진욱이 2위, 김시우와 같은 팀인 김성희가 3위에 올랐다. GTB 클래스에선 이중훈이 정상에 섰고 이팔우, 엄호가 2·3위였다. 두 클래스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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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데뷔' 서민규, 그랑프리 1차 쇼트 3위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지고도 83.83점을 받은 서민규(경신고)가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 쇼트 프로그램을 3위로 마쳤다.서민규는 24일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에서 기술 45.03점, 예술 39.80점에 감점 1점을 받았다.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개인 최고점(86.68점)엔 조금 못 미쳤다. 샤오잉파(프랑스·102.46점)가 1위, 셀레브코(에스토니아)가 2위다. 프리 스케이팅은 25일 밤 열린다.첫 과제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졌지만 이후는 완벽했다. 트리플 악셀을 뛰고 스핀들을 모두 레벨 4로 처리했으며,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와 스텝 시퀀스까지 실수 없이 소화했다.차준환의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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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시즌 10번째 우승·대회 3연패까지 1승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으로 꺾은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시즌 10번째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세계 1위 안세영은 24일 4강에서 세계 9위 오쿠하라를 45분 만에 21-12, 21-19로 눌렀다. 상대 전적 7전 전승이다. 올해 65승 1패, 승률은 98.5%에 이른다. 1게임을 9점 차로 잡은 그는 2게임 초반 3-7로 끌려갔지만 7연속 득점으로 뒤집었고, 11-11 이후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끝냈다.왕즈이(2위·중국)와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가 16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결승 상대는 푸살라 신두(인도)-아케치 히나(일본) 승자다.전영오픈 준우승을 빼면 올해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출전한 9개 대회를 모두 제패한 그는 이번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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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펜싱, 혼성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한국 선수단 아시안패러게임 100번째 메달
혼성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휠체어펜싱 대표팀이 아시안패러게임 한국 선수단의 100번째 메달을 채웠다.심재훈, 이진솔, 권효경, 조은혜로 꾸린 대표팀은 24일 나고야에서 열린 결승에서 중국을 20-19로 꺾고 올라온 태국에 15-20으로 졌다. 3라운드까지 8-15로 밀린 뒤 마지막 라운드에 7점을 보탰지만 뒤집지 못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 경기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준결승에선 홍콩에 12-15로 뒤지다 마지막 주자 심재훈이 8점을 몰아쳐 20-19로 역전했다. 조은혜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며, 메달 색은 아쉽지만 동생들과 다음엔 색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그는 내년 세계선수권과 이듬해 패럴림픽 준비도 다짐했다.심재훈은 앞서 이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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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 시즌'에도 클래스는 영원하다...최민정, 월드투어 1차 대회 첫날 전 종목 조 1위
태극마크를 내려놓는 마지막 시즌에 나선 최민정(28·성남시청)이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첫날 출전한 개인 종목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최민정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여자 500m 2차 예선에서 43초613으로 이탈리아의 마르게리타 베티를 따돌렸고, 1,000m 2차 예선도 1분30초820으로 1위에 올랐다. 주 종목 1,500m 준준결승에선 2분36초097로 중국 장자닝을 0.077초 차로 제쳤다. 지난 4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밝힌 그는 25일부터 메달에 도전한다.여자 500m에선 김길리(7조 4위), 김민지, 최지현이 모두 탈락했다. 반면 1,000m에선 김길리와 심석희가 조 2위로, 1,500m에선 김길리,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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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68.72점' 피겨 김유성, 시니어 GP 데뷔전 쇼트 4위...첫 메달 정조준
3위와 1.94점 차, 시니어 그랑프리 첫 메달이 손에 닿는 거리다.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성(수리고)이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39.55점, 예술 30.17점, 감점 1점으로 개인 최고 68.72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8월 챌린저 시리즈 크랜베리 컵 기록(67.77점)을 0.95점 넘어섰다.지난 시즌까지 주니어였던 그는 데뷔 전 챌린저 시리즈 두 대회를 모두 우승한 기세를 이어갔다. 아오키 유나(일본·76.31점)가 1위, 아나스타시야 구바노바(조지아·72.63점)가 2위, 나카이 아미(일본·70.66점)가 3위로, 2위와도 3.91점 차다. 프리는 25일 새벽 열린다.뮤지컬 '포시' 메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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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5] 왜 '봅슬레이(bobsleugh)'라고 말할까
‘봅슬레이(bobsleigh)’는 얼음 트랙을 내달려 짧은 순간에 승부를 가르는 경기다. 선수들은 썰매에 몸을 밀착한 채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곡선 구간을 통과한다. 작은 조종 실수 하나가 기록을 바꾸고, 팀원들의 호흡이 메달의 색깔을 결정한다.봅슬레이는 영어로 ‘bobsleigh’로 표기한다. ‘bob’은 머리나 몸을 위아래로 까딱이거나 짧게 움직이는 동작을 가리킨다. ‘슬레이(sleigh)’는 눈이나 얼음 위를 달리는 썰매를 뜻한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따르면 이 말이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목재 운반용으로 사용하던 짧은 썰매를 가리켰다. 초기 봅슬레이의 역사에서 썰매를 움직이거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탑승자들이 몸을 앞뒤로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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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카트 신동' 이민재, MIK 레이싱과 3년 계약...내년 eN1 클래스 데뷔
중학교 2학년 '카트 신동'이 전기차 레이스 최상위 무대에 오른다. MIK 레이싱은 23일 이민재(14·호평중)와 2027~2029시즌 3년 계약을 맺고 내년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무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민재는 한국 드라이버 최초로 F3 유로 시리즈에 진출한 이동욱의 아들이다. 만 7세에 카트를 시작해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마이크로(2020~2021)·미니(2022~2023) 클래스를 2연패씩 했다. 올해는 KARA 카트 챔피언십 시니어 클래스 9전 4승으로 역대 최연소 시리즈 챔피언이 됐다. 그는 경험을 쌓아 eN1에 빨리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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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으로 따낸 은메달' 한국 남자 탁구,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
사실상 ‘2군'으로 꾸린 대표팀이 아시아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탁구 남자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29회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져 준우승했다. 중국이 코로나19로 불참한 2021년 대회 이후 5년 만의 결승, 같은 은메달이다.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장우진, 임종훈 등이 빠진 전력이라 더 값지다.준결승에서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3위)를 잡는 파란을 일으킨 강동수(158위·삼성생명)가 1단식에서 저우치하오(13위)에게 1-3으로 졌다. 박규현(80위)은 린스둥(9위)에게 0-3, 박강현(46위)은 샹펑(33위)에게 1-3으로 무릎을 꿇었다.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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