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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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4] 왜 ‘썰매 종목’이라 말할까
겨울 스포츠를 이야기할 때면 ‘썰매 종목’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를 한데 묶어 부르는 표현이다. 세 종목은 모두 얼음 트랙을 질주하지만 이름의 뿌리는 서로 다르지만 ‘썰매’라는 종목으로 한묶음으로 분류한다. 썰매는 눈이나 얼음 위에서 사람이나 짐을 옮기는 데 쓰는 도구다. 오늘날에는 겨울스포츠의 장비로 익숙하지만, 본래 썰매의 역할은 이동과 운송에 있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바퀴보다 미끄럼틀 형태의 운송 수단이 유용했다. 생활 속에서 쓰이던 썰매가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로 발전한 것이다.‘썰매’의 어원은 일반적으로 한자어 ‘설마(雪馬)’에서 온 말로 설명한다. 다만 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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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MVP 허츠, 폐색전증으로 시즌 아웃...NFL 발칵
종아리 혈전이 양쪽 폐로 번진 필라델피아 이글스 쿼터백 제일런 허츠(28)가 시즌을 조기에 접으면서, 구단의 초기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선수노조와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AP통신 등은 22일(한국시간) 2년 전 슈퍼볼 MVP인 허츠가 왼쪽 종아리 심부정맥혈전증과 양측 폐색전증 진단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항응고제 치료 중인 그는 출혈 위험 때문에 복용이 끝날 때까지 신체 접촉과 출전이 금지됐다.5일 램스전에서 상대 스파이크에 종아리를 찍힌 허츠는 런던 원정에 나섰다. 10일 현지 초음파에서 피부 가까운 곳의 혈전이 확인됐지만 구단 의료진은 출전을 허락했고, 그는 11일 잭슨빌전을 뛴 뒤 비행기로 귀국했다.이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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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전국체전 금 2·은 1 수확...김덕일·노범수 정상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전국체전 씨름에서 울산 대표로 값진 성과를 올렸다.16~22일 제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장급(75㎏ 이하) 김덕일, 소장급(80㎏ 이하) 노범수가 정상에 올랐고, 역사급(105㎏ 이하) 김무호가 준우승했다고 울주군이 22일 밝혔다. 씨름단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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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일본 꺾고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결승행...158위 강동수, 하리모토 잡았다
일본을 매치 점수 3-1로 꺾은 남자 탁구 대표팀이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장우진, 임종훈 등이 빠진 사실상 2군으로 나선 한국은 2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일본을 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이 불참한 2021년 대회에서 대만을 꺾고 우승한 이후 첫 결승이다. 결승에선 대만을 이긴 최강 중국과 맞붙는다.세계 158위 수비수 강동수(삼성생명)가 승리를 이끌었다. 1단식에서 시노즈카 히로토(20위)를 3-0으로 꺾었고, 박강현(46위)이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3위)에게 0-3으로 지자 박규현(80위)이 세계 1위 마쓰시마 소라를 3-0으로 눌렀다.4단식에서 다시 나선 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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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20어시스트' 맥데이비드, NHL 신기록...40년 난공불락 그레츠키 215포인트까지 넘보나
개막 9경기에서 20어시스트를 쌓아 NHL 신기록을 세운 코너 맥데이비드(29·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웨인 그레츠키의 전설적인 단일 시즌 기록을 위협하고 있다.맥데이비드는 21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에번 부샤드의 결승골 등 3개의 도움으로 4-3 승리를 이끌었다. 직전 유타 매머드전(6-2 승) 2골 3도움에 이은 2경기 연속 3어시스트다. 6골 20어시스트, 26포인트로 리그 단독 1위이며,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에드먼턴은 7승 1패 1연장패로 순항 중이다.현역 최강으로 꼽히며 에드먼턴에서 12번째 시즌을 맞은 그는 하트 트로피를 세 번 받았고, 개인 최다는 2022-2023시즌 153포인트(64골 89어시스트)다.에드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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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 여서정, 전국체전 MVP...기계체조 선수로는 14년 만
4관왕을 차지한 여서정(제천시청)이 기자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체조 선수로는 14년 만에 전국체전 MVP에 뽑혔다.대한체육회는 22일 여서정이 56표 중 30표(득표율 53.7%)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기계체조 MVP는 2012년 성지혜 이후 처음이며, 1986년 김경훈과 성지혜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개회식 전 사전 경기로 열린 기계체조에서 여서정은 7일 개인종합 금메달(52.966점)과 단체종합 은메달을 땄고, 9일 도마, 평균대, 마루에서 금메달,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금 4·은 1·동 1로 일반부 최고 성적이다.금메달 4개씩을 딴 수영의 김서영, 김영범, 황선우를 앞섰다. 황선우는 박태환과 같은 통산 5번째 MVP를 노렸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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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도 못 막았다' 김제덕, 전국체전 양궁 개인전 3연패...결승서 6-0 완승
결승에서 김선우(코오롱)를 세트 점수 6-0으로 완파한 김제덕(예천군청)이 전국체전 양궁 남자 일반부 개인전 3연패를 달성하며 경북에 금메달을 안겼다.김제덕은 22일 서귀포에서 열린 결승에서 초속 5~7m의 강풍을 뚫고 세 세트를 모두 가져왔다. 1세트를 26-25로 잡았고, 2세트는 첫발 8점 뒤 연속 10점으로 28-26을 만들었다. 3세트엔 7점을 두 번 쐈지만 엑스텐 한 발로 24-23,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올림픽 금메달 3개를 가진 그는 이달 초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선 예선 거리별 메달까지 더해 50m 금, 30m 은을 추가했다.여자 일반부에선 홍수남(인천광역시청)이 이윤지(현대모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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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씨, 골프 '보이스캐디' 러닝 '뉴런' 제품 대상 '블랙 페이백 데이' 진행
스포츠 IT 기업 브이씨가 다음 달 8일까지 골프 브랜드 '보이스캐디'와 러닝 브랜드 '뉴런' 제품을 대상으로 '블랙 페이백 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행사 기간 중 골프 거리측정기와 GPS 워치 등 보이스캐디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페이백 금액은 품목별로 다르며 최대 3만 5천 원까지 지급된다.레이저 거리측정기 레이저핏2, 레이저프로, 휴대용 론치모니터 'SC300i',는 7일간 특가로 판매된다.러닝워치 '뉴런 R21'도 페이백 행사에 함께한다. 뉴런 R21 구매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페이백이 제공된다. 뉴런은 GPS 기술력을 바탕으로 론칭한 러닝 전문 브랜드로, 첫 제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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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4관왕·비공식 5관왕' 황선우, 혼계영 금으로 전국체전 마무리
혼계영 400m 금메달을 보탠 황선우(강원도청)가 전국체전을 공식 4관왕, 시범종목 포함 5관왕으로 마쳤다.황선우는 22일 제주에서 최동열, 양재훈, 윤지환과 강원선발로 나서 3분36초28로 경기선발을 제쳤다. 계영 800m, 자유형 200m, 계영 400m에 이은 네 번째 금메달이다. 개인혼영 200m에선 평영 발차기 위반으로 실격됐지만, 21일 시범종목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정상에 섰다.황선우와 김서영, 김영범, 양재훈이 나란히 4관왕으로 수영 최다관왕이 됐다. 김서영은 이날 혼계영 은메달로 금 4·은 1개를 기록했다. 경영에선 한다경이 여자 자유형 400m(4분9초23)에서 유일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이날 개인혼영 400m에선 이새범과 이희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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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치기 하이런 9점' 조재호, 탈락 직전서 기적의 역전...PBA 64강행
4세트 0-12의 열세를 뒤집은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승부치기 끝에 김태호를 꺾고 PBA 5차 투어 64강에 올랐다.조재호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128강에서 1세트를 15-12로 잡았지만 2·3세트를 연달아 내줘 벼랑 끝에 섰다. 4세트엔 김태호가 2이닝 만에 12점을 쓸어 담았다.그러나 조재호는 3이닝부터 4·3·3점을 몰아쳐 10-12로 따라붙었고, 동점을 만든 뒤 9이닝 3점으로 15-13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치기에선 선공 하이런 9점으로 2점에 그친 김태호를 눌렀다.베트남 돌풍도 이어졌다. 4차 투어 챔피언 응우옌꾸옥응우옌은 이용재를 3-1로, 3차 투어 우승자 응우옌쩐타인타오는 3세트 퍼펙트 큐를 앞세워 김정호를 3-0으로 꺾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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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3] 스키에서 왜 '슈템 턴((stem turn)'이라 말할까
스키에서 ‘슈템 턴(stem turn)’은 스키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방향 전환의 원리를 이해하게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플루그 턴에서 패러렐 턴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배운다. (본 코너 1939회 ‘스키에서 왜 '플루크(fluk)'라고 말할까’, 1941회 ‘스키에서 왜 '파라렐(parallel)'이라 말할까’ 참조)영어 ‘stem’은 줄기라는 뜻도 있고, 흐름을 막거나 억제한다는 뜻도 있다. 스키에서 사용하는 stem은 스키의 앞이나 뒤를 진행 방향에서 바깥쪽으로 벌리는 동작을 가리킨다. 이러한 용법은 독일어권의 스키 용어와도 의미상 연결된다. 이 단어는 독일어 동사 ‘stemmen’과 연결된다. 독일어권의 스키 기술 용어에서 슈템은 스키를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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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강자들 순항' 산체스·강동궁·김영원, 5차 투어 64강 안착
1세트 3이닝에만 11점이 나왔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PBA 5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128강에서 박남수를 3-0으로 완파했다. 강자들도 첫판을 넘었다.4차 투어 64강에서 탈락했던 그는 1세트 3이닝에 뱅크샷 3개를 섞어 11점을 몰아쳐 15-2로 잡았다. 2세트를 15-12로 따낸 뒤 3세트엔 7점 장타 두 번으로 5이닝 만에 15-2를 만들었다.강동궁(휴온스)은 문호범에게 2세트를 5-15로 내줬지만 나머지 세트를 15-2, 15-4, 15-11로 잡았다. 김영원(하림)은 차광수를 3-0으로 눌렀다. 2세트 10-14에서 10이닝부터 연속 득점해 15-14로 뒤집었고 3세트도 15-14로 따냈다.지난 시즌 이 대회 챔피언 모리 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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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9개 팀·스플릿 도입' 핸드볼 H리그 12월 6일 개막...남자부 인천도시공사-SK호크스 리턴매치로 시작
여자부 팀이 9개로 늘면서 스플릿 라운드가 도입된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 2026-2027 핸드볼 H리그가 12월 6일 개막해 내년 5월 9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남자부는 개막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인천도시공사와 준우승팀 SK호크스가 맞붙는다. 여자부는 11월 23일~12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시아선수권 일정 탓에 내년 1월 8일 보령에서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준우승팀 삼척시청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정규리그는 내년 4월 25일 끝난다. 남자부 6개 팀은 5라운드 75경기를 치른다. 충남개발공사가 합류한 여자부 9개 팀은 2라운드 뒤 상위(1~4위)·하위(5~9위) 스플릿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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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2] 스키에서 왜 '카빙 턴(carving turn)'이라 말할까
스키에서 ‘카빙 턴(carving turn)’은 스키 엣지만을 이용해 눈을 파고들며 미끄러짐 없이 호를 그리고 내려오는 고난도의 회전 기술을 뜻한다. 스키 장비들은 카빙턴을 얼마나 잘 구현할 수 있는지를 중요한 성능으로 내세운다.영어 ‘carve’는 ‘깎다’, ‘새기다’, ‘조각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다. 나무를 깎아 조각을 만들거나, 칼로 음식물을 썰어 내는 행위가 대표적인 예다. carve는 고대 영어 ‘ceorfan’에서 유래했고, 중세 영어 ‘kerven’을 거쳐 오늘날의 형태가 됐다. 게르만 조어를 거쳐 인도유럽조어 ‘gerb-’와 연결하기도 한다. carve에 동작이나 행위를 나타내는 접미사 ‘-ing’가 붙으면 ‘carving’, 즉 깎거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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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마라톤의 가장 위대한 기록은 무사한 귀가다
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다.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고, 목표한 시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순간은 달림이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다. 누군가는 서브3(Sub-3)를 꿈꾸고, 누군가는 생애 첫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달린다. 저마다의 목표는 다르지만, 출발선에 선 모든 달림이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의 원칙이 있다.기록보다 안전이 먼저라는 사실이다.필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마라톤 칼럼을 통해 기록 경쟁에 앞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러닝 인구가 늘어나고 전국 곳곳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는 오늘날에도 기록과 순위, 개인 최고 기록(PB)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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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기세 그대로' 정수빈, 애버리지 2.083로 LPBA 64강 완승
첫 우승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직전 4차 투어 챔피언 정수빈(NH농협카드)이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5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 64강에서 김도경을 25-11(12이닝)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128강 정해솔전 25-9에 이은 완승으로 애버리지는 2.083이었다.초반 6-10으로 밀렸지만 5이닝에 10-10을 만든 뒤 7이닝부터 4이닝 연속 득점으로 20-11까지 달아났고, 12이닝에 남은 5점을 한 번에 채웠다.'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윤경남과 접전 끝에 25-23(20이닝)으로 이겼다. 6이닝 하이런 9점으로 11-3까지 앞섰다가 18이닝 20-22로 역전당했지만, 19이닝 4점으로 다시 뒤집고 20이닝에 마무리했다.이미래는 정다혜를 25-15로, 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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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결승' 신진서, 왕싱하오 꺾고 국수산맥배 4년 만의 정상 도전...21일 결승
네 번의 결승에서 한 번만 웃었던 신진서 9단이 다섯 번째 결승에 올랐다. 그는 20일 영암에서 열린 제1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4강에서 왕싱하오(중국) 9단에게 219수 만에 흑 5집반승을 거뒀다. 좌변 전투 우위를 바탕으로 우변부터 중앙까지 큰 집을 지었다.7~10회 연속 결승에 올라 2022년 8회 대회만 우승한 그는 4년 만의 정상을 노린다. 전날 저녁 상대를 연구했다며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결승은 21일 오전 10시 리웨이칭(중국)-쉬자위안(일본) 대결 승자와 치른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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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10초 만에 마감”... 던롭, 국내 테니스 동호인 대회 ‘엑스오픈’ 본선 개최
테니스 브랜드 던롭을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국내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대회 ‘2026 던롭 X-OPEN(엑스오픈)’의 본선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던롭은 2019년부터 ATP 투어 공식 볼 파트너로 시작한 데 이어 현재는 ATP 테니스 용품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약 1700명이 참가 신청에 몰려 접수 10초 만에 마감됐다. 최종 출전한 864명의 참가자는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과 혜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부문과 성별로 나뉘어 5월부터 예선을 치렀으며, 10월 17일과 18일 본선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1.5배 확대하고, 기존 브론즈·실버 부문에 골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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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41] 스키에서 왜 '파라렐(parallel)'이라 말할까
스키는 단순히 경사면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운동만은 아니다. 몸의 균형과 힘의 방향을 정교하게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어야 잘 탈 수 있다. 스키에서 ‘파라렐(parallel)’은 두 스키를 나란히 놓고 타는 기술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영어 ‘parallel’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parállēlos(παράλληλος)’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말은 크게 두 요소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para’는 ‘옆에’를, ‘allēlois’는 ‘서로’를 뜻한다. 두 단어의 의미를 합치면 ‘서로 나란히’라는 개념이 된다. 이후 라틴어와 프랑스어를 거쳐 오늘날의 영어로 이어졌다. 이 단어는 원래 스키와 관련된 말은 아니었다. 파라렐은 본래 기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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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간판' 김수지, 아시아수영연맹 선수위원 선출
아시아수영연맹(Asia Aquatics) 선수위원회 다이빙 여자 대표 자리가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에게 돌아갔다.연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수지와 샤남 나자르푸르(이란)가 다이빙 남녀 선수위원으로 뽑혔다고 알렸다. 동료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선수들의 목소리를 키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선수위원은 아시안게임 기간 선수들의 추천과 투표로 뽑히며, 임기는 4년 뒤 다음 아시안게임 폐회식까지다. 국가대표 출전 경력이 있는 현역이나 은퇴 4년 이내 선수만 후보가 될 수 있고, 국가당 1명만 선출된다.위원회는 종목별 대표 10명과 은퇴 선수 2명 등 12명으로, 선수 권익을 대변하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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