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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4월 19일 UFC 데뷔...상대는 무패 파이터 안드레 리마
로드 투 UFC 시즌 3 우승자 최동훈(27)이 마침내 옥타곤에 오른다. 다음 달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라이프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 플라이급 경기에서 안드레 리마(27·브라질)와 데뷔전을 치른다.유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해군 부사관 전역 후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최동훈은 9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2024년 11월 로드 투 UFC 결승을 제패하며 UFC와 정식 계약했으나, 코뼈 부상과 결혼 등의 사유로 17개월 만에 데뷔전을 갖게 됐다.상대인 리마 역시 11전 전승의 무패 파이터다. 브라질 킥복싱 챔피언 출신으로 UFC 입성 후 4연승을 질주 중이다. 데뷔전 당시 상대에게 팔뚝을 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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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유, 주니어 피겨 세계선수권 쇼트 10위…콤비네이션 '에지 판정' 아쉬움, 프리서 반등 노린다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가 6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6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2.16점(TES 35.08·PCS 27.08)으로 10위에 자리했다.허지유는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소화했으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유성(수리고)은 후반부 트리플 루프에서 넘어지는 실수로 59.44점, 13위에 머물렀다.선두는 4연패를 노리는 시마다 마오(일본·71.90점)가 차지했다. 오카 마유코(일본·69.77점), 하나 바트(오스트리아·66.95점)가 2·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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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줄 알았는데' 윌리엄스 복귀설 다시 불붙었다...조코비치 "무대는 윔블던 예상"
세리나 윌리엄스(44·미국)의 코트 복귀설이 테니스계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남자 테니스 GOAT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직접 복귀를 점치고 나섰기 때문이다.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기자회견에서 "세리나가 돌아올 것 같다. 테니스계 전반에 그런 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밝혔다. 복귀 무대로는 윔블던을 유력하게 꼽았다. 윌리엄스는 메이저 23회 우승 중 7회를 윔블던에서 달성했다.조코비치는 "단식이든 복식이든, 언니 비너스와 함께 코트에 서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 엄청난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의 귀환은 테니스계 전체에 큰 사건"이라고 강조했다.복귀설의 불씨는 지난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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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직후 더 빨라졌다… 빙속 이나현, 세계선수권 500m 5위 '상승 곡선' 확인
한국 여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로 꼽히는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2026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6일(한국시간)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82를 기록하며 27명 중 5위에 오른 이나현은, 불과 며칠 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10위·37초86)보다 0.04초 단축된 개인 기록을 세웠다. 첫 100m 구간을 10초55(전체 5위)로 치고 나간 뒤 나머지 구간도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최종 5위를 확정 지었다.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8초15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우승은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인 펨케 콕(네덜란드)이 36초67의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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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에서 전설로' 김가영, 제주 월드챔피언십서 남녀부 사상 첫 3연패 도전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PBA 왕중왕전 역사를 새로 쓸 무대에 오른다.2025-2026시즌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시즌 피날레이자 최고 권위의 무대다.이번 대회 LPBA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김가영의 전인미답 도전이다. 시즌 랭킹 1위인 그는 역대 월드챔피언십 결승 5회 진출에 우승 3회·준우승 2회라는 압도적인 족적을 남겼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정상을 밟은 그가 이번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남녀부를 막론하고 월드챔피언십 사상 첫 3연패라는 기록이 탄생한다.김가영은 6일 오후 9시 30분 동료 김진아(하나카드)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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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15] 북한에서 왜 ‘해머던지기’를 ‘추던지기’라고 말할까
육상 종목 ‘해머던지기’는 영어 ‘‘hammer’를 음차한 ‘해머’와 순우리말 ‘던지기’가 합성된 말이다. 원래 영어로는 ‘hammer throw’이다. 해머 어원은 기원전 3세기 스칸디나비아에서 돌머리가 있는 도구를 가리키는 ‘hamaraz’이다. 이 말은 네덜란드어 ‘hamer’, 독일어 ‘hammer’, 고대 노르딕어 ‘hamarr’를 거쳐 고대 영어 ‘hamer’로 발전했다. 해머는 우리 말로 ‘망치’라고 한다. 망치는 몽골어 ‘만치’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머던지기의 기원은 중세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힘겨루기 놀이로 알려져 있다. 대장장이들이 사용하던 긴 자루의 큰 망치를 멀리 던지는 힘겨루기에서 출발했다. 19세기 후반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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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상무에 27-18 대승...핸드볼 H리그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희망 이어가
두산이 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상무전에서 27-18로 대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두산은 김연빈과 김태웅이 나란히 6골씩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골키퍼 김신학은 이날 세이브 6개를 추가하며 리그 역대 7번째 통산 1000세이브를 달성했다.두산은 승점 13(6승 1무 10패)으로 3위 하남시청(승점 17)과 4점 차를 유지했다. 남자부는 6개 팀 중 정규리그 3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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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스키 극동컵 여자부 종합 우승...통산 3번째
김소희(서울시청)가 5일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리조트에서 시즌 마지막 극동컵을 마치며 여자부 종합 763점으로 1위를 확정했다. 2023·2024년에 이은 통산 3번째 극동컵 종합 우승이다.이날 여자 회전 2차 시기에서 완주하지 못했으나 대회전 2승(460점·1위)을 앞세운 시즌 누적 점수로 종합 우승을 지켜냈다. 극동컵은 FIS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륙컵 대회로, 종합 1위 선수에게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정동현(하이원리조트)은 남자 회전에서 시즌 497점으로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 알파인스키 올림픽 최고 순위(2022 베이징 회전 21위) 보유자인 정동현은 지난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대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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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7∼8일 호주서 개막...머신 30㎏ 감량·DRS 폐지·캐딜락 합류, 30년 만의 최대 규정 개편
지구촌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가 다시 막을 올린다. 2026시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이 7~8일 호주 그랑프리를 신호탄으로 오는 12월 아부다비까지 총 24차례 레이스의 대장정에 나선다.올 시즌의 키워드는 단연 '대전환'이다. 머신 무게가 768㎏으로 30㎏ 감량됐고, 폭(2,000→1,900㎜)과 축거(3,600→3,400㎜)도 각각 줄었다. 그 결과 다운포스 30%, 항력은 무려 55% 감소가 예상되며 머신은 한층 빠르고 날렵해졌다. 파워유닛도 혁신됐다. 1.6ℓ V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의 기본 구조는 유지되지만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출력 비중이 기존 80:20에서 50:50으로 전면 재편됐다. 'MGU-H'가 사라지고 'MGU-K' 출력이 3배 수준으로 강화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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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 이대훈, 이번엔 미국 코치로...2028 LA 올림픽 도전
미국태권도협회(USATKD)가 5일 태권도 전설 이대훈(34)을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2년까지로 2028 LA 올림픽과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을 모두 포함한다.이대훈은 비자 취득 후 올여름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대표팀 훈련 시설에 상주하며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미국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2021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11년간 활약한 이대훈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런던 은메달·리우 동메달), 아시안게임 태권도 사상 최초 3연속 금메달, 세계선수권 5회 연속 출전 3회 우승을 달성한 세계적 스타다. 은퇴 후 대전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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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자가 없다' 신진서, 75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김은지는 4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3월 바둑랭킹에서 1만410점으로 2위 박정환(9천932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75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2월 한 달 5전 전승을 기록한 신진서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3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6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박정환은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초대 우승에도 순위 변동 없이 2위에 머물렀다.3위는 신민준, 4위는 김명훈(변상일 제치고 한 계단 상승)이 차지했고 6위 박민규(2계단 상승), 7위 안성준(1계단 하락), 8~10위는 김지석·강동윤·이지현 순이었다.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4개월 연속 1위를 수성했다. 9승 2패를 거둔 김은지는 전체랭킹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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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벽을 넘어라' 산체스, 제주 왕중왕전서 PBA 단일 시즌 상금·포인트 역대 최고 기록 정조준
2025-2026시즌 PBA(프로당구) 최강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역대 기록 경신의 무대에 선다.PBA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시즌 최대 결전인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상금 랭킹 상위 32인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챔피언에게는 2억원의 우승 상금이 돌아간다.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산체스의 기록 행진이다. 올 시즌 9개 투어에서 우승 2회·준우승 3회를 쓸어 담은 그는 현재 상금 랭킹 1위(3억1천550만원)에 올라 있다. 왕중왕전 정상 등극 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이 보유한 단일 시즌 최고 상금(5억650만원)과 최고 포인트(52만1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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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수모' 한국 남자하키, 칠레 예선 조 최하위... 본선행 티켓 끝내 놓쳤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2026 FIH 남자 하키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결국 3전 전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대회 마지막 날인 4일(현지시간) 한국은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캐나다에 2-7로 대패했다. 1쿼터 최찬규(한국체대)의 골로 선취점을 잡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캐나다의 반격에 흔들리기 시작한 수비는 결국 붕괴했고 4쿼터 장종현(성남시청)의 만회골이 무색할 만큼 스코어는 이미 기울어져 있었다.8개국이 참가한 이번 예선에서 상위 3개국에게 주어지는 본선 티켓은 끝내 한국의 손에 쥐어지지 않았다. 조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은 단순히 이번 대회만의 문제가 아님을 방증한다. 2018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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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바꾸고도 전 요소 레벨4' 서민규,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2위·한국 남자 최초 3연속 메달 눈앞
한국 남자 피겨의 차세대 에이스 서민규(경신고)가 역사적인 기록 달성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서민규는 5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6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총점 86.33점(기술점수 46.31·예술점수 40.02)을 기록해 전체 2위로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1위는 89.51점을 받은 나카타 리오(일본)다.주목할 점은 '무결점 연기'의 완성도다. 43명의 출전 선수 중 41번째로 빙판에 오른 서민규는 쇼트 프로그램 '월광 소나타'에 맞춰 트리플 악셀을 군더더기 없이 처리하며 포문을 열었고 트리플 루프까지 연이어 클린 랜딩으로 소화했다. 후반부(가산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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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14] 북한에서 왜 '트랙'을 '달리기장'이라 말할까
외래어 ‘트랙’은 영어 ‘track’을 음역한 말이다. 육상 경기장 또는 경마장 경주로를 의미한다. 트랙은 원래 고대 프랑스어로 동물발자국을 의미하는 ‘trac’에서 유래된 말이다. 15세기 중반 영어로 넘어오면서 자취, 발자국이라는 뜻으로 쓰였으며 1805년부터는 열차 선로를 의미하는 말이 됐다. 현재와 같은 육상 경기장의 의미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04년부터라고 한다. track와 같은 어원에서 출발한 영어 단어로는 ‘사운드트랙(soundtrack)’, ‘tracker(추적자)’, ‘trek(트레킹)’ 등이 있다. 한국에서 트랙이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쓰인 것이 처음 확인된 것은 1925년 조선일보 기사 등에서였다. 1925년 3월16일자 조선일보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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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자 컬링, 세계주니어선수권 2연속 우승...결승서 스웨덴 14-7 완승
전북특별자치도 여자 컬링팀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6 세계주니어 여자 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스웨덴을 14대 7로 대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년 연속 세계 정상 등극이다.세계 10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예선 8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도 미국을 6대 5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 스웨덴과의 최종 결전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다.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팀은 스킵 강보배, 서드 심유정, 세컨 이보영, 리드 이유선으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을 앞세웠다. 권 감독은 "선수들이 서로 믿으며 좋은 플레이를 펼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응원을 보낸 도민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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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서 1-6 붕괴' 한국 남자하키, 아일랜드에 대패…2026 월드컵 본선행 좌절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2026 FIH 남자하키 월드컵 예선 B조 2차전에서 한국은 아일랜드에 1-6으로 무너지며 본선 티켓을 놓쳤다. 장종현(성남시청)의 동점골로 1피리어드까지 맞불을 놨지만 이후 수비가 와해되며 5실점을 허용했다. 조별리그 2패로 4강 진출이 불발된 한국은 상위 3개국에 부여되는 월드컵 자격을 확보하지 못했다. 2018년 본선 불참, 2023년 8위 반등에 이어 다시 예선 벽에 막힌 셈이다. 4일 캐나다와 조별리그 최종전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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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역사에 4만 러너·세계 정상급 선수까지…'2026 서울마라톤' 15일 개최
94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이 오는 15일 서울 도심을 무대로 열린다. 세계 정상급 선수와 4만 명의 시민 러너가 함께 달리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다.서울시는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2026 서울마라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1931년 동아마라톤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으로, 세계육상연맹(WA) '플래티넘 라벨' 등급을 국내 유일하게 7년째 유지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엘리트 부문이다. 9개국 173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지난해 남녀 챔피언인 하프투 테클루(에티오피아·2시간5분42초)와 베켈레치 구데타(에티오피아·2시간21분36초)가 2연패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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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13] 북한 스포츠 용어는 왜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을까
‘육상’과 륙상‘, ’여성‘과 ’녀성‘, ’노동‘과 ’로동‘. 같은 한자어인데 남과 북에서 서로 다른 한글로 쓰는 모습은 분단의 또 다른 풍경이다. 이는 ’두음법칙‘ 적용 여부에 따라 남북한에서 차이가 생긴 것이다.두음법칙은 한자어에서 단어의 첫소리(어두)에 오는 ‘ㄹ’이나 ‘ㄴ’이 특정 조건에서 다른 소리로 바뀌는 음운 규칙을 말한다. 한자어 두음법칙(頭音法則)은 ‘머리, 첫머리’를 뜻하는 ‘두(頭)’, ‘소리’를 뜻하는 ‘음(音), ’법, 규칙‘을 뜻하는 ’법칙(法則)‘이 합성된 것으로 ’단어의 첫머리 소리에 적용되는 규칙‘이라는 의미이다. 말 그대로 ‘머리(頭)에 오는 소리(音)의 법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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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안에 들어야 본선' 한국 여자하키, 인도행 출국…월드컵 예선 생존전 돌입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2026 FIH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건 예선 무대에 나선다. 선수단은 2일 인도로 출국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예선 대회에서 8개국과 경쟁한다.A조에 배치된 한국은 오스트리아·영국·이탈리아와 같은 조에서 맞붙는다. 3위까지 월드컵 본선이 확정되지만, 4위로 밀리면 칠레 예선 4위 팀과 세계랭킹 비교를 통해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불확실한 경로를 밟아야 한다. 사실상 매 경기 패배가 허용되지 않는 구조다.4년 주기로 열리는 FIH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90년 3위이며, 직전 2022년 대회에서는 16개국 중 13위에 머물렀다. 올해 본선은 8월 14~30일 네덜란드·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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