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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박가현, 아시안게임 탁구 대표 마지막 자리 차지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박가현(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마지막 자리를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2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 2차 토너먼트에서 각각 결승에 올라 우승했다.남자부 박규현은 결승에서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3-1로 꺾었다. 그는 장우진(세아)·임종훈·안재현·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과 함께 남자 대표팀을 이룬다.여자부 박가현은 이다은(한국마사회)을 3-1로 제압했다. 아직 주니어 신분인 그는 런던 세계탁구선수권에 이어 두 번째 성인 국제 메이저 무대에 서게 됐고, 신유빈(대한항공)·주천희(삼성생명)·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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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9] 왜 ‘스누커’라고 말할까
‘스누커’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만화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제목 같다. 스포츠 용어보다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캐릭터 이름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피카츄’, ‘도라에몽’, ‘쿠로코’ 같은 이름들과 비슷한 리듬감을 갖고 있다.영어 ‘snooker’는 오랫동안 사용된 당구 종목명이다. ‘snookered’라는 일상 표현도 있을 정도로 익숙한 단어다. 영국 사람들에게는 ‘축구’, ‘럭비’, ‘골프’처럼 자연스러운 스포츠 용어인 셈이다. (본 코너 8회 ‘축구는 왜 영어에서 ‘football'과 ’soccer'로 나눠 부를까?‘, 34회 ’'골프(golf)'의 어원은 '클럽(club)'과 연관이 있다‘, 1471회 ’왜 ‘럭비’라고 말할까‘ 참조)스누커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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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제자' 송영재, 로드 투 UFC 8강전서 서브미션승...UFC 첫 관문 통과
벼랑 끝에서 잡아낸 한 방이었다.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송영재(30)가 거짓말 같은 역전승으로 UFC 계약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송영재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로드 투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 데이2' 페더급 8강전에서 아오이 진(일본)을 2라운드 3분 39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과정이 더 극적이었다. 1라운드 초반 아오이의 오른손 오버핸드 훅에 무너졌고, 펜스를 잡아 경고까지 받으며 판정단 3명에게 10-9로 1라운드를 모두 내줬다. 2라운드 위기는 더 컸다. 테이크다운 방어 중 무릎이 바닥에 닿은 상대에게 니킥 반칙을 범해 1점 감점, 판정 승리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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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사무국 직영 10구단 선수 구성 마무리…이승진·히다 등 8인 합류
PBA가 직접 운영하는 새 팀리그 구단이 선수 구성을 마쳤다. PBA 사무국은 29일 기존 SK렌터카의 빈자리를 채울 'PBA 직영구단'(신생 제10구단) 선수단 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0구단 체제 유지는 협회의 결단이었다. 앞서 PBA는 14일 2026-2027시즌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기존 9개 구단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 중 경기력이 뛰어난 자원을 추려 직영구단으로 묶기로 했다.라인업은 다채롭다. 직전 시즌 4차 투어 우승자 이승진, 드림투어 3연속 우승으로 1부에 복귀한 오성욱, 일본 여자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 9차 투어 우승자 임경진이 합류했다. 여기에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몬테스, 꾸준한 성적의 이상용, 팀리그 경험을 갖춘 김다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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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박시훈, 20m65로 U-20 투포환 아시아 신기록...15년 묵은 기록 경신
'토르' 박시훈(울산광역시)이 15년간 굳건했던 벽을 무너뜨렸다. 박시훈은 28일 홍콩 카이탁 유스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2회 U-20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6㎏)에서 20m65를 던져 금메달과 함께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다.이전 기록은 2011년 10월 중국 리멍의 20m63이었다. 박시훈은 1·2차 시기에 19m74·19m98을 던진 뒤 3차 시기에 20m65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중국 우천치(18m75)와 격차도 컸다.다만 본인은 아쉬움을 비쳤다. 그는 목표가 21m였다며, 아시아 기록과 금메달을 모두 얻고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다. 이어 올해 열릴 U-20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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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신네르, 프랑스오픈 2회전서 세룬돌로에 2-3 패배...커리어 그랜드슬램 무산
테니스 세계 1위가 메이저 무대 2회전에서 짐을 쌌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28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56위·아르헨티나)에게 2-3(6-3 6-2 5-7 1-6 1-6)으로 졌다.공식전 30연승·마스터스 6연속 우승 절정에 있던 그는 이번 대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고,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마저 손목 부상으로 빠져 분위기는 더 기울어 있었다.그러나 1·2세트를 내리 가져간 그는 30도를 넘나든 폭염 속 3세트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메디컬 타임아웃에도 회복하지 못했고, 세룬돌로가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부가 뒤집혔다. 톱시드의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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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8] 왜 ‘포켓볼’이라 말할까
원래 당구는 크게 ‘캐롬(carom)’과 ‘포켓볼(pocket ball)’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사구, 삼구 같은 캐롬 당구가 중심 문화였다. 포켓이 없는 테이블에서 공끼리 맞히는 방식이다. (본 코너 1797회 ‘왜 ‘캐롬’이라고 말할까‘ 참조)반면 포켓볼은 테이블 가장자리에 구멍이 있어 공을 넣는 게임이다. 서구권에서는 오히려 포켓볼이 더 대중적이지만, 한국에서는 한동안 ‘젊은층이 즐기는 새로운 게임’ 이미지가 강했다.포켓볼의 어원은 영어 ‘pocket ball’ 또는 정확히는 ‘pocket billiards’에서 왔다. 여기서 핵심은 ‘주머니’, ‘구멍’을 의미하는 ‘pocket’이다. 당구대 가장자리에 공이 들어가는 구멍이 있는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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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7년 만에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16강 상대는 '18세 신성' 요비치
오사카 나오미(16위·일본)가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 안착했다. 28일 파리 롤랑가로스 2회전에서 돈나 베키치(72위·크로아티아)를 1시간 50분 만에 2-0(7-6<7-1> 6-4)으로 제압했다.의미가 남다른 승리다. 호주오픈과 US오픈을 두 차례씩 제패한 그가 프랑스오픈 3회전을 밟은 건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16강 길목 상대는 에마 나바로(25위)를 2-0으로 꺾고 올라온 18세 신성 이바 요비치(16위·미국)로, 둘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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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NFL 키커 구영회, 뉴욕 제츠와 계약...주전 놓고 3파전
NFL 무대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31)가 뉴욕 제츠 유니폼을 입고 새 도전에 나선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츠가 키커 경쟁을 위해 구영회와 계약했다고 전했다.제츠의 키커 자리는 무주공산이 됐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이던 닉 포크가 3월 FA로 애틀랜타 팰컨스로 떠나면서, 구영회는 케이드 요크, 레니 크릭과 함께 주전 자리를 놓고 3파전을 벌이게 됐다.구영회는 검증된 자원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뉴저지주에서 고교를 마친 그는 2017년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에서 NFL에 데뷔했고, 2019년부터 애틀랜타에서 뛰며 정상급 키커로 발돋움해 2020시즌엔 올스타전 격인 프로볼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엔 애틀랜타에서 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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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3위' 다비도비치 포키나, 프랑스오픈 대회 도중 코치의 결별 통보...2회전서 역전패
테니스 메이저 대회 도중 코치가 문자 한 통으로 결별을 통보하고 떠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주인공은 2026 프랑스오픈에 나선 세계 23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26·스페인)다.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그가 롤랑가로스 남자 단식 2회전을 코치 마리아노 푸에르타(47·아르헨티나) 없이 치렀다고 전했다. 코치 공백 탓인지 그는 아구스틴 티란테(60위)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1회전에서 주무르(87위)를 3-2로 꺾은 것과는 대조적이었다.정황은 더 황당했다. 1회전 뒤 함께 점심을 먹은 푸에르타가 몸이 안 좋다며 호텔로 향했고, 두세 시간 뒤 더는 함께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채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올랐다는 것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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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펼쳐질 PBA 2차 투어...무너졌던 강호들의 자존심 회복전
프로당구(PBA) 2026-2027시즌 두 번째 투어가 초여름 강원도 정선에서 막을 올린다. PBA는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연다고 28일 밝혔다.눈길을 끄는 건 시기다. 2022년 첫 대회 이후 네 시즌간 '겨울 당구 축제'였던 이 대회가 이번 시즌부터 초여름으로 일정을 앞당겼다.관전 포인트는 강호들의 명예 회복이다. 디펜딩 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개막전에서 해커에게 0-3으로 무너진 체면을 살려야 한다. 여자부(LPBA)에서도 개막전 128강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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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g 공을 시속 99㎞로 꽂았다...여자 핸드볼 우빛나, H리그 '광속구' 신기록 작성
여자 핸드볼 차세대 에이스 우빛나(서울시청)가 H리그 여자부 구속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우빛나는 지난 3월 19일 인천광역시청전에서 시속 99.16㎞의 강속구를 뿌렸다. 2023-2024시즌 이연경(삼척시청)의 종전 기록(96.3㎞)을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이 기록의 무게는 종목 특성에서 나온다. 여자 선수가 쓰는 공은 325~375g으로 야구 공인구(약 145g)의 두 배가 넘는다. 핸드볼은 어깨·손목에 점프하는 다리까지 온몸을 쓰는 종목이라, 그 공을 시속 100㎞에 육박시킨 점이 주목된다. 세계 여자부 1위는 슬로베니아 아나 그로스(114.81㎞)다.연맹은 지난 시즌 SK슈가글라이더즈의 21전 전승 우승, 권한나의 남녀 최초 1천500골, 이창우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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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44분 혈투' 조코비치, 루아예 꺾고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메이저 대회 25번째 우승 도전 이어가
메이저 2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7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 2회전에서 발랑탱 루아예(74위·프랑스)를 3-1(6-3 6-2 6-7<7-9> 6-3)로 꺾었다. 32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 39세 조코비치가 15살 어린 상대와 3시간 44분 혈투 끝에 거둔 승리다.1·2세트를 압도하던 그는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지만 4세트에서 승부를 매듭지었다. 경기 뒤 트레이드마크 '바이올린 세리머니'를 선보인 그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프랑스 선수는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지난해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신 조코비치는 우승 시 메이저 역대 최다 25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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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7] 왜 ‘캐롬’이라고 말할까
우리나라에선 보통 당구라고 말하면 ‘캐롬’을 먼저 떠올린다. 쿠션을 맞히는 경기들을 캐롬이라고 따로 부른다. 이 말의 뿌리를 따라가 보면 당구 문화의 이동 경로와 한국식 언어 습관이 함께 보인다.‘캐롬(carom)’은 원래 영어 단어다. 어원은 프랑스어 ‘carambole’에서 왔는데, 당구에서 공끼리 연속으로 맞아 득점이 되는 장면을 뜻했다. 처음부터 경기 전체 이름이라기보다 “맞혀 나가는 기술”에 가까운 표현이었다. carambole가 영어권으로 넘어가면서 caram으로 짧아졌고, 이후 포켓 없이 쿠션과 공의 충돌을 이용하는 당구 종목 전체를 가리키는 말인 “carom billiards”가 생겼다. 한국에서는 이 표현이 다시 줄어들어 그냥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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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겨루기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남자 종합우승...금 3+은 2+동2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종주국의 위용을 다시 떨친 종목이 있다. 한국 태권도다.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겨루기 대표팀은 21∼24일 몽골 울란바토르 제27회 아시아선수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금 3·은 2·동 2), 여자부 준우승(금 1·은 2·동 4)을 거머쥐었다. 금메달은 남자 박우혁(87㎏)·문진호(68㎏)·서건우(80㎏), 여자 김향기(49㎏) 몫이었다.19∼20일 같은 곳 제9회 품새선수권에서도 출전 14개 종목 전부 금메달로 종합우승했다. 공인품새 30세 이하 부문 이동준·이주영은 정상에 오르며 남녀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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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ISSF 뮌헨 월드컵 10m 공기권총 금메달...한국 사격, 종합 선두 등극
한국 사격 대표팀이 독일 뮌헨에서 금·은메달을 동시에 수확하며 종합 선두에 올랐다.홍수현(강원도청)은 27일(한국시간) 2026 ISSF 뮌헨 월드컵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1.4점으로 정상에 섰다. 은메달은 제이슨 솔라리(239.3점·스위스), 동메달은 셰샹전(218.5점·대만).홍수현은 "긴장 속에서도 집중력을 놓지 않으려 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남자 10m 공기소총에선 신민기(창원특례시청)가 252.7점으로 장창훙(253.7점·중국)에 1점 차 밀려 은메달을 안았다.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한국 신기록(254.3점)을 세운 신민기의 첫 국제 무대였다.한국은 이날 활약으로 중국(금 1)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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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 30연승' 신네르, 프랑스오픈 1회전 통과... 커리어 그랜드슬램 정조준
공식전 30연승을 이어간 인물이 있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다.신네르는 26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클레망 타뷔르(171위·프랑스)를 3-0(6-1 6-3 6-4)으로 꺾었다.4대 메이저 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무대가 프랑스오픈이다. 정상에 오르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완성된다. 지난해 결승에선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 5시간 29분 혈투 끝에 준우승했다.AP통신에 따르면 신네르는 대회 전 파리 분위기를 내겠다며 에펠탑 레고 조립을 시작했다. 그는 "같은 조각만 계속 붙여 지루했지만 거의 다 했다"고 농담했다. 2회전 상대는 후안 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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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홈 무대 vs 로드리게스 3연승...UFC 베오그라드, 누가 웃을까
UFC 옥타곤이 처음으로 세르비아 땅을 밟는다. 8월 1일(현지시간·한국시간 2일)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대회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77.1㎏) 랭킹 13위 우로스 메디치(33·세르비아)와 15위 다니엘 로드리게스(39·미국)의 결전이다.티켓은 한국시간 5월 29일 오후 5시부터 tickets.rs에서 일반 판매되며, UFC 파이트 클럽 회원 선예매는 27일 오후 5시, 사전 관심 등록자 예매는 28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프리미엄 좌석과 올인클루시브 라운지, 선수 미트앤그릿, 대회 후 옥타곤 내부 입장이 포함된 VIP 패키지도 같은 사이트에서 안내된다.메인 카드는 홈 팬 앞에 서는 메디치(13승 3패)에게 의미가 크다. 정교한 타격으로 정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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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은 무시하는 법을 안다' 사발렌카, 프랑스오픈 1회전 깔끔히 끊었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프랑스오픈 1회전을 1시간 15분 만에 통과했다.사발렌카는 26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헤시카 부사스 마네이로(50위·스페인)를 2-0(6-4 6-2)으로 꺾었다. 직전 이탈리아오픈 조기 탈락 아쉬움도 덜었다.통산 메이저 4승의 그는 첫 정상을 노린다. 지난해는 결승서 코코 고프(4위·미국)에게 막혀 준우승. 사발렌카는 "압박은 익숙해 무시하는 법을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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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6] 벨기에는 어떻게 '당구 강국'이 됐을까
유럽 지도를 펼쳐보면 벨기에는 그렇게 큰 나라가 아니다. 프랑스, 네덜란드 사이에 끼어 있는 조그만 국가로 인구가 1천1백만 정도 밖에 안된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3국이 인접해 세 국가 머리글자(Be, Ne, Lux)를 따서 ‘베네룩스 3국’에 속한 벨기에는 세계 스포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갖지 못한다. 축구에서는 강팀이기는 하지만 브라질이나 독일 같은 강국은 아니다. 하지만 유독 한 종목에서는 오랫동안 절대 강국으로 불려왔다. 바로 3쿠션 당구다. 마치 한국이 양궁과 쇼트트랙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군림하는 것처럼 말이다.벨기에를 당구 강국으로 이끈 세계적인 선수로는 레이몽 쿨레망, 프레데리크 쿠드롱을 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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