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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8] 스키점프에서 왜 '라지힐(large hill)'이라 말할까
스키점프 용어로 ‘노멀힐(normal hill)’을 알아봤으니 이어서 ‘라지힐(large hill)’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본 코너 1937회 ‘스키점프에서 왜 ‘노멀힐((normal hill)’이라 말할까‘ 참조). 라지힐은 말 그대로 ‘큰 언덕’이라는 뜻이다. 영어 단어 ‘large’와 ‘hill’을 결합한 표현이니, 어원 자체는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이 평범한 이름에는 스키점프라는 종목의 발전 과정과 인간이 더 멀리 날고자 했던 도전의 역사가 담겨 있다.라지힐의 어원을 이해하려면 먼저 스키점프의 ‘힐(hill)’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상에서 언덕은 자연적으로 솟아오른 지형을 가리키지만, 스키점프에서 힐은 선수가 활강하고 도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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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민, 경주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 첫 우승...김가이, 여자부 정상
2시간19분34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홍민(제천시청)이 경주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2004년생 김홍민은 17일 경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네 번째 풀코스 만에 개인 최고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그는 더운 날씨에 기록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 영광이라며, 국가대표로 성장해 한국 마라톤을 빛내겠다고 했다.지난해 우승자 김학수(2시간21분35초)와 홍진표(이상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다.국제 남자부에선 에티오피아의 물루게타 아세파 우마가 막판 접전 끝에 케냐의 로버트 키무타이 응게노를 3초 차로 제치고 2시간6분56초로 우승했다.국내 여자부는 김가이(김천시청)가 2시간41분07초로 정상에 섰다. 그는 앞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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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2관왕' 오상욱, 전국체전 사브르 2연패
결승에서 하한솔을 15-1로 완파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아시안게임 개인·단체전 2관왕 오상욱은 16일 서귀포에서 고향 대전 대표로 나서 일반부 통산 7번째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16강에선 2024년 우승자이자 대표팀 선배 구본길을 15-10, 8강에선 이한석을 15-5로 꺾었다.고비는 준결승이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함께 딴 후배 도경동에게 0-5로 밀리는 등 끌려가다 11-13에서 3점을 연달아 뽑아 뒤집었고, 14-14에서 마지막 점수를 따냈다. 결승에선 12-0까지 달아나며 완승했다.아시안게임 단체전 멤버 황희근은 16강에서 박인에게 13-15로 졌다.여자 사브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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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챔피언' 이현지, 전국체전 3경기 모두 30초 내 한판승...모교 체육관서 9초 만에 금메달
세 경기를 모두 30초 안에 한판으로 끝낸 세계선수권 챔피언 이현지(용인대·세계 3위)가 전국체전 유도 여자대학부 78㎏ 이상급 정상에 올랐다.이현지는 16일 모교인 제주 남녕고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김민영(한국체대)을 9초 만에 모두걸기 한판으로 눕혔다. 시작하자마자 목덜미 깃을 잡고 그대로 넘겼다. 앞서 8강에선 이혜빈을 23초 만에 발목받치기로, 준결승에선 김미경을 10초 만에 허벅다리걸기로 꺾었다.그는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중국 뉴신란에게 져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어진 세계선수권에선 모든 상대를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13일 귀국해 시차와 체력 부담이 있었지만 적수가 없었다.제주에서 자란 이현지는 남녕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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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취소 후 복귀' 피겨 유영, 유니버시아드 선발전 1위
최종 총점 197.51점을 받은 유영(경희대)이 2027 창춘 유니버시아드 피겨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정상에 올랐다.유영은 16일 김해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67.20점, 예술 63.12점으로 130.32점을 받아 쇼트(67.19점)와 합쳐 이해인(184.66점), 김서영, 윤아선을 제쳤다.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로 깔끔하게 출발한 뒤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과 쿼터 판정으로 0.76점이 깎였지만, 트리플 루프와 레벨 4 플라잉 카멜 스핀으로 만회했다. 후반 트리플 플립 시퀀스와 트리플 러츠에서도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왔으나, 마지막 트리플 살코를 완벽하게 뛰고 레벨 4 스핀과 레벨 3 스텝으로 연기를 마쳤다.베이징 올림픽 5위의 유영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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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장우진 빠졌다' 한국 탁구, 사실상 2군으로 아시아선수권 출격
신유빈, 임종훈, 장우진 등 주축이 빠진 한국 탁구대표팀이 19일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사실상 2군으로 나선다.대표팀은 16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떠났다. 25일까지 단체전,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이 치러진다. 주축들은 아시안게임과 WTT 대회를 잇달아 소화한 피로 탓에 빠졌고, 5월 선발전 통과자와 차순위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이어받았다.남자부는 박규현, 임유노, 김민혁, 강동수, 박강현, 여자부는 이은혜, 박가현, 이다은, 이시온, 유시우다. 최영일 총감독이 이끄는 이들에겐 국제 경쟁력을 보여줄 기회다.남녀 단식에 전원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박규현-김민혁·임유노-강동수, 여자복식은 박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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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톱10' 이나현, 공인기록회 여자 500m 1위
38초90을 기록한 이나현(한국체대)이 스피드스케이팅 공인기록회 여자 500m 정상에 올랐다.이나현은 15일 태릉에서 정희단(39초44), 이수연을 따돌렸다. 하얼빈 아시안게임 2관왕(100m·팀 스프린트)인 그는 올해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도 1,000m 9위, 500m 10위에 올랐다.여자 1,500m에선 아시안게임 팀추월 메달리스트 박지우(강원도청)가 2분01초04로 우승했다.남자부에선 정재웅(500m), 이승현(1,500m), 진영진(5,000m)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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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10승' 신진서, 조훈현 넘어 역대 단독 3위...란커배 결승서 변상일 2-0 완파
변상일 9단을 2-0으로 꺾고 란커배 정상에 오른 신진서 9단이 통산 10번째 메이저 타이틀로 조훈현 9단(9회)을 넘어섰다.신진서는 15일 취저우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흑을 쥐고 219수 만에 불계승했다. 중반 좌하귀 싸움에서 앞선 뒤 하변 백돌을 잡아 우세를 굳혔고, 변상일이 좌변 흑돌을 잡아 큰 집을 짓자 후반 수읽기로 잡혔던 돌을 살려 승부를 끝냈다.4회 연속 결승에 오른 란커배에서 두 번째 우승이자, 지난해 9월 이후 13개월 만의 세계대회 정상이다.메이저 우승 순위 단독 3위로 올라섰으며, 그보다 많이 우승한 기사는 이창호(17회)와 이세돌(14회)뿐이다. 통산 우승은 46회로 늘었다.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8천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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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7] 스키점프에서 왜 ‘노멀힐((normal hill)’이라 말할까
스키점프 중계를 보다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용어가 있다. 바로 ‘노멀힐(normal hill)’이다. 스키를 타고 가파른 경사면을 내려와 허공으로 몸을 던지는 종목인데, 그 경기장이 ‘정상적인 언덕’이라니. 그렇다면 더 멀리 날아가는 ‘라지힐(large hill)’은 비정상적인 언덕이란 말인가. (본 코너 1912회 ‘왜 ‘스키 점프’라고 말할까‘ 참조)물론 그렇지는 않다. 노멀힐이라는 이름은 선수의 행동이 정상적이라는 뜻도, 경기장이 평범한 언덕이라는 뜻도 아니다. 스키점프 경기장의 규모를 구분하기 위해 정착한 기술적 명칭이다.우리나라 언론은 1990년대부터 노멀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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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6] 왜 '터레인 파크(terrain park)'라고 말할까
스키장에 가면 슬로프 한쪽에 유난히 역동적인 공간이 있다. 점프대, 레일, 박스 등 묘기를 부릴 수 있도록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 놓은 구역이다. 이곳을 ‘터레인 파크(terrain park)’라고 부른다.‘터레인(terrain)’은 땅과 지형을 뜻하고, ‘파크(park)’는 공원을 뜻한다. 하나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지표면을, 다른 하나는 인간이 특정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가리킨다. 터레인 파크는 단순히 눈 위에 설치한 장애물의 집합이 아니다. 산의 지형을 뜻하는 단어와 사람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뜻하는 단어가 만나 탄생한 이름이다.우리나라 언론은 2000년대이후 강원 하이원 스키장이 들어서면서 터레인 파크라는 말을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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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우리는 왜 달리는 걸까?
마라톤은 흔히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한다. 42.195km라는 긴 거리를 달리는 동안 수많은 고비를 넘고, 한계를 극복하며, 마침내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을 안겨준다. 누군가에게 마라톤은 기록을 단축하기 위한 도전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대다. 그러나 러닝의 가장 큰 의미는 건강하게 달리고, 즐겁게 살아가는 데 있다.요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기록 측정 앱과 러닝 시계가 보편화되면서 자신의 페이스와 완주 시간을 확인하고, 이전 기록보다 몇 초라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러너들이 많다. 목표를 세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달리기의 큰 매력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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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5] 왜 ‘파우더 스노우(power snow)’라 말할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하얗게 보이지만 형태는 제각기 다르다. 단단하게 다져진 눈이 있는가 하면, 얼음처럼 미끄러운 눈도 있다. 그리고 마치 밀가루처럼 곱고 가벼워 발끝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흩어지는 눈도 있다. 스키어들이 특별히 사랑하는 눈은 바로 ‘파우더 스노우(powder snow)’이다. (본 코너 1927회 '왜 ‘스키어(skier)’라고 말할까' 참조) 이름의 의미는 간단하다. ‘power’은 가루이고, ‘snow’는 눈이다. 직역하면 ‘가루눈’이다. 그러나 이 두 단어가 만나 만들어 내는 풍경은 단순한 번역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영어 power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중세 영어 ‘poudre’, 고대 프랑스어 ‘poudre’ 또는 ‘pouldr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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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준 단식·김병훈 복식 2관왕...양구군청 테니스팀, 구미오픈서 3개 종목 석권
남자 단식, 남자 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휩쓸었다. 양구군청 테니스팀이 최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오픈테니스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김근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으로 남자 단식 정상에 섰다. 김병훈은 정연수(명지대)와 남자 복식, 박은영(수원시청)과 혼합복식을 제패해 2관왕이 됐다.홍성동 감독은 13일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값진 성과라며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도록 경기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양구군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스포츠 도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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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PBA 2승' 응우옌꾸옥응우옌, 마르티네스 4-1 격파...2세트 뱅크샷 역전이 승부 갈랐다
PBA에서 두 번 정상에 선 첫 베트남 선수가 나왔다.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이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결승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15-10 15-14 15-9 4-15 15-7)로 꺾었다.지난 시즌 9차 투어 첫 우승 이후 252일 만의 통산 2승이다. 3차 투어 응우옌쩐타인타오에 이어 베트남 선수가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PBA 역대 최다인 통산 9승을 노린 마르티네스는 준우승에 그쳤다.승부를 가른 건 2세트였다. 1세트를 15-10으로 잡은 응우옌꾸옥응우옌은 2세트 10-3에서 10-14로 뒤집혔지만, 6이닝 3점 추격 뒤 행운의 뱅크샷으로 15-14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를 15-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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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4] 스키에서 왜 '엣지(edge)'라고 말할까
스키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엣지(edge)’는 낯선 전문용어다. 강사에게 “엣지를 세우세요”라는 말을 듣고 스키를 세우려 애쓰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엣지의 의미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스키 기술의 핵심은 물론, 이 단어가 지닌 오래된 역사까지 만날 수 있다.영어 단어 edge’는 고대 영어 ‘ecg’에서 유래했다. 원래 물체의 가장자리나 뾰족한 끝을 뜻했으며, 특히 칼이나 검의 날을 가리키는 의미로도 쓰였다. 이 어원은 게르만어 계통의 오래된 단어들과 연결된다. 오늘날 ‘가장자리’, ‘날’, 나아가 ‘우위’라는 뜻까지 갖게 된 것도 이 단어가 지닌 경계와 날카로움의 개념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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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열린 란커배, 4번 모두 결승' 신진서, 변상일 상대로 두 번째 우승 도전
이지현 9단을 176수 만에 꺾은 신진서 9단이 란커배 창설 이후 4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신진서는 12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4회 란커배 준결승에서 백으로 중앙 흑 대마를 몰아붙여 우세를 잡은 뒤 완승했다. 1회 대회에선 구쯔하오에게 져 준우승, 2회엔 구쯔하오를 꺾고 우승, 3회엔 당이페이에게 져 준우승했다.결승 상대는 신민준 9단에게 역전승을 거둔 변상일 9단이다. 변상일은 중반까지 밀리다 상대 실착을 틈타 판을 뒤집었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41승 9패로 앞선다.결승 3번기는 13일과 15·16일 열린다. 한국이 4강을 독식해 우승을 확정했으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8천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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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피언' 칠리치 온다...역대 최대 상금 서울오픈 25일 개막, 권순우·정현도 출격
역대 최대 상금을 내건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가 25일 개막한다. 2014년 US오픈 챔피언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를 비롯해 권순우, 정현이 출전한다.10회째를 맞은 대회는 11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TP 챌린저 125등급으로 치러지는 건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총상금은 22만5천달러(약 3억3천만원)이며, 단식 우승자는 3만3천650달러와 랭킹 포인트 125점을 받는다.본선 직행 명단엔 세계 80~120위 9명이 들었다. 세계 3위 출신으로 투어 21승을 거둔 칠리치가 단연 눈에 띈다. 지난해 챔피언 시마부쿠로 쇼(일본)는 2연패에 도전하고, 2023년 우승자 부윈차오커터(중국)도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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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투혼' 수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 선택...전국체전 불참
아시안게임에서 어깨 부상이 악화한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우민(25·강원특별자치도청)이 수술 없이 재활로 회복에 나선다.소속사 올댓스포츠는 12일 검진 결과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2~3주 간격으로 상태를 점검하며 재활하겠다고 밝혔다.김우민은 고강도 훈련을 멈추고 저강도 훈련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다. 16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엔 출전하지 않고 현장에서 동료들을 응원할 예정이다.그는 왼쪽 어깨 회전근과 연골이 일부 찢어진 상태로 아시안게임에 나섰다가 자유형 1,500m 도중 부상이 심해졌다. 그럼에도 계영 400m 은메달, 800m 동메달에 힘을 보탰다.내년 6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엔 지장이 없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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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알바생에서 챔피언으로' 정수빈, 이미래 4-2 꺾고 데뷔 4년 만에 LPBA 첫 우승
친구 대신 나간 당구장 아르바이트에서 시작된 인연이 프로 정상으로 이어졌다. 정수빈(NH농협카드)이 1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통산 6승을 노린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11-1 11-10 10-11 11-7 8-11 11-5)로 꺾고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2022-2023시즌 3차 투어로 데뷔한 지 4년 1개월 만이다. 지난 시즌 9차 투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상금 4천만원과 함께 시즌 랭킹을 25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1세트 3이닝에 뱅크샷 2개를 섞어 8점을 몰아치며 4이닝 만에 11-1로 잡았고, 2세트도 9이닝 역전으로 11-10으로 따냈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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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운드 포디움 기록하고 정상 등극...최근환-권도윤, 인제 GT 마스터즈1 우승
5개 라운드 모두 시상대에 오른 꾸준함이 정상으로 이어졌다. 최근환-권도윤(BOBRACING X 아주자동차대학교)이 국내 유일 내구레이스 인제 GT 마스터즈 마스터즈1 클래스 시즌 챔피언이 됐다.두 선수는 11일 인제 스피디움 최종 5라운드에서 2위를 했다. 예선 1위로 출발해 세이프티카가 잇달아 들어온 중반 3위까지 밀렸지만 막판 한 계단을 되찾았다.마스터즈N-evo·N·2·3 클래스에선 정정재-신형주-최윤민, 김태일-장성훈, 박민제-정연섭-신동민, 정시현-이재용이 차례로 정상에 섰다.내년 시즌은 4월 10일 개막하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동시 개최와 나이트·4시간 레이스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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